[2024년 이렇게 바뀐다-노동·복지] 고소득자 건보료 뛰고 약자 복지 강화

해마다 팽팽한 대립 속 난산 끝에 확정되는 최저임금은 2024년에도 1만원 문턱을 넘어서지 못했다. 노동자들은 2023년보다 2%대 인상된 최저임금을 받는다. 고물가와 경기 침체 ...

[속보]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의혹 특검법’ 국회 통과…與 표결 불참

김대기 사실상 경질? 용산 ‘3실장 교체’ 내막은

용산 대통령실의 ‘핵심 권력’인 ‘3실장’이 모두 교체된다. 그간 윤석열 대통령 최측근으로서 인사‧정책 전반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했던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이 물러나고, 이관섭 ...

‘한동훈 비대위’는 권력 이동의 신호탄?…딜레마에 빠진 ‘용산’

윤석열 정부의 황태자’가 화려한 정계 데뷔전을 갖는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12월21일 비상대책위원장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추대했다. 한 장관은 비대위원장직을 수락한 직후 바로 장...

“尹정부 맞서 검찰·정치 다 바꾸자”…野개혁파 ‘더새로’ 선전포고

더불어민주당의 정치개혁 신인모임인 ‘더새로’ 포럼 인사들이 “윤석열 정부에 맞서 검찰과 정치를 모두 바꾸겠다”며 내년 총선 공동 출마를 선언했다. 이들은 검찰개혁과 정치개혁을 포함...

尹 “취임 후 민생 관련 일이라면 열 일 제쳐두고 직접 챙겼다”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전국 기업인들과의 자리에서 “과도한 정치와 이념이 경제를 지배하지 못하도록 확실히 막겠다”고 말했다.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를 또 한 번 천명하는가 하면, “...

조국 “5년간 생지옥”…질타 쏟은 檢 “반성도, 사과도 없어”

검찰이 자녀 입시비리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게 항소심에서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조 전 장관은 최후진술에서 “5년간 생지옥이었다”며 “검찰의 의심과 ...

라임·옵티머스 후폭풍이 바꾸는 증권가 기상도

2019년 라임·옵티머스 펀드에서 대규모 환매 중단 사태가 발생한 지 4년 만에 사모펀드 판매사에 대한 최고경영자(CEO) 제재가 일단락됐다. 금융위원회는 11월29일 제21차 정...

“尹 검찰권력 뿌리 뽑겠다”…野 검찰개혁 선봉장의 선전포고

“우리는 왜 윤석열 대통령에게 속았는가. ‘검찰개혁’ 완수만이 공정 세상을 위한 길이다.”내년 총선에서 서울 광진갑 출마를 선언한 박성오 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탄압...

조국 “김건희 ‘중전마마’ 디올백 공개하라…거부시 특검 포함해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16일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를 ‘중전마마’라 칭하며 김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을 밝히기 위해 대통령실 창고를 공개하라고 촉구했다.조 전 장...

檢,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의혹’ 수사 착수…중앙지검 형사부 배당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수백만원 상당의 명품가방을 선물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고발당한 가운데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측은 최근 ...

이재명 ‘비례’ 출마로 선회할 듯…한동훈, 용산·종로 ‘상징성’ 잡는다

이제 정치의 시간이다. 내년 4·10 총선의 개막을 알리는 예비후보자 등록이 12월12일 시작되면서 여야 주요 인사들의 움직임도 본격적으로 감지되고 있다. 총선 시계의 움직임이 빨...

“지난 대선서 거짓·조작과 싸워” 정호윤 전 대통령실 팀장의 기록

정호윤 전 대통령실 공직기강팀장이 오는 16일 지난 20년간 정치판에서 벌였던 가짜와의 전쟁에 대한 기록을 담은 저서 《가짜와의 전쟁》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정 전 팀장은 지난 ...

‘홍준표 키즈’가 ‘尹대통령 참모’ 거쳐 ‘험지’ 도전하는 까닭

‘홍준표 키즈’로 꼽히는 여명 전 대통령실 행정관은 30대 초반의 나이로 지난 대선에서 당시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경선 후보(현 대구시장)의 유일한 대변인으로 주목받았다. 경선 이후...

친문 의원이 당내 절대다수…文 전 대통령 움직임 주목

더불어민주당 내 원심력이 커지고 이낙연 전 대표 등 당내 인사들이 본격적인 움직임을 보이자 정치권의 시선은 민주당 최대 계파인 친문(親문재인)계에 쏠린다. 여의도 정가에선 지금은 ...

[이주의 키워드] ‘정신 건강’ 국가가 챙긴다

정부가 자살률 1위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예방에서 회복에 이르기까지 전체 주기를 관리하는 방식으로 정신 건강 정책을 전환한다. 정부는 12월5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 영빈관...

尹은 ‘PK’ 달려갔는데…이재명표 ‘동진정책’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기는 민주당’ 공약으로 내세웠던 ‘동진(東進) 정책’이 최근 퇴색된 분위기다. ‘산업은행 이전’ 등 PK(부산·울산·경남) 현안에 대해 침묵을 지키면...

“불의한 현실” “검사들의 세상”…잊혀지지 않은 文의 ‘입’

문재인 전 대통령이 최근 연일 정부를 겨냥한 메시지를 내고 있다. 그는 영화 《서울의 봄》 소감 평으로 “불의한 반란세력과 불의한 역사에 대한 분노가 불의한 현실을 바꾸는 힘이 되...

與, 이수정·장미란 등 ‘대중 인사’로 총선 띄우기? 野는 비판

국민의힘이 내년 총선 인재로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를 영입했다. 여권에선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의 출마설도 활발히 제기되고 있다. 대중적 인지도를 갖춘 인사들을 내...

韓 경제 이끌 ‘수장’ 바뀐다…최상목은 누구?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1년7개월 만에 ‘경제 수장’ 자리가 바뀐다.윤석열 대통령은 4일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로 최상목 전 대통령실 경제수석을 지명했다.대통령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