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 사망’ 순창 투표소 사고 운전자, 2심서 집행유예로 감형

2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전북 순창 조합장 투표소 사고'의 가해 운전자가 항소심에서 감형 받았다.전주지법 제2형사부(김도형 부장판사)는 9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청탁 입김’에 ‘주식 확인’까지…與에 떨어진 ‘문자노출’ 주의보

국민의힘이 한 달 새 공식 석상에서만 네 차례나 논란성 문자 내용이 노출돼 곤혹을 치르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정진석 의원이 ‘청탁 입김 문자’를 확인하는 장면은 물론, 신원식 국...

인구 20%가 경험하는 ‘이명’, 난청 신호일 수도

몸 상태가 좋지 않거나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을 때 간혹 귀나 머릿속에서 ‘삐~’ 또는 ‘찌~’ 하는 주파수 높은 금속성 소리를 느끼게 된다. 또는 바람 소리나 박동 소리 같기도 한...

퇴근 후 맥주 한 잔?…‘혼술’ 유의할 점은

과거와 달리 최근엔 혼자 집에서 술을 마시는 ‘혼술’ 혹은 ‘홈(Home)술’을 바라보는 시선이 다소 너그러워진 모양새다. 퇴근 후 지친 심신을 소박하게 달래는 취미의 일종으로 바...

빗길 전복된 마세라티서 화재…20대 男女 2명 사망 

서울 동부간선도로를 달리던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져 전복되면서 화재가 나 20대 2명이 숨졌다.6일 서울 동대문경찰서와 동대문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31분쯤 중랑구 장안교와...

만취운전 중 40대 부부 추돌해 ‘사망·중상’ 입힌 20대

만취운전 중 40대 부부를 들이받아 피해자 1명을 사망에 이르게 한 20대 남성이 징역 8년을 선고받은 가운데 검찰은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했다.2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주지방검...

[포천24시] 포천시, '2024년도 기산1지구·운천5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포천시는 2024년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로 기산1지구와 운천5지구 1213필지(45만9686㎡)를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며, 지난 10월31일부터 35일간 실시계획수립 공람·공고를...

음주운전 선처받고 다음날 무면허 운전한 60대…“징역 8개월”

음주운전으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다음 날 무면허 운전을 하다 적발된 60대가 항소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3부(김성흠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발각만 9회’…상습 음주운전자, 차 들이받고 경찰 앞에서 ‘도주’

상습적 음주운전이 발각될 위기에 처하자 경찰관 앞에서 도주한 40대 운전자가 결국 검거 및 구속됐다.31일 경찰에 따르면,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

이선균에 ‘현금 3억’ 뜯어낸 유흥업소 실장 “나도 협박 받아”

연예계를 강타한 마약 사건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유흥업소 실장이 배우 이선균(48)씨로부터 3억원을 받은 사실을 인정하며 자신 역시 정체불명의 인물로부터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혹시 나도?…‘고위험 음주자’ 50대男· 30대女 가장 많다

지난 10년간 남성의 음주량은 줄어든 반면 여성의 음량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많은 양의 술을 1주일에 2회 이상 마시는 고위험 음주자는 남성은 50대, 여성은 30대에서 특히...

[이주의 법안]GD·이선균도 연루된 ‘마약 전쟁’…‘위장수사’ 카드 통할까?

연예계에 ‘마약 파동’ 핵폭탄이 떨어진 분위기다. 아카데미 4관왕을 차지한 영화 《기생충》의 배우 이선균에 이어 아이돌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윤재옥 “연예인 마약사건 기획 주장은 ‘저질 음모론’…선동 소재 가려야”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7일 더불어민주당 일각에서 제기한 ‘연예인 마약 사건 기획설’과 관련 “저질 음모론”이라고 비판했다.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국정감사대책회의...

[차세대리더-의학·과학] 이용호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가까운 미래에 내가 당뇨에 걸릴 위험은 얼마나 될까. 이용호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박사 과정이던 2012년 그 예측법을 개발했다. 피검사 없이 나이·음주력·체중·허리둘레·...

“음주 상태로 액셀”…배승아양 스쿨존 사망 사고 60대 ‘징역 12년’

한낮에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인도로 돌진해 9살 배승아양을 숨지게 한 60대 운전자가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대전지법 형사 12부(나상훈 부장판사)는 2...

“공항 가야해서”…열쇠 꽂힌 택배차 훔쳐 질주한 무면허 중국인

택배 차량을 훔쳐 무면허 운전을 한 중국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부천 소사경찰서는 절도 및 도로교통법상 무면허운전 혐의로 중국 국적의 30대 A씨를 절도 등 혐의로 현행범으...

尹 지지율 30%로 반년 만에 최저…서울도 대구도 급락했다 [한국갤럽]

10·11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 여파로 윤석열 대통령 국정 지지도가 6개월 만에 다시 30%까지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0일 발표됐다. 특히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정부...

‘동거녀·택시기사 살해’ 이기영 무기징역…‘가석방’ 우려 표한 유족

동거녀와 택시기사를 잇따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기영이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19일 서울고법 형사3부(이창형 부장판사)는 강도살인 등의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

사회생활 중 피하기 힘든 ‘분노’…‘이 행동’만은 피해야

분노란 감정은 사회생활 중 필연적으로 마주하게 되는 감정이다. 소통 부재, 업무 방식 차이, 성과 압박 등 원인 또한 대단히 다양하다. 사회생활에서 중요한 덕목 중 하나로 ‘분노조...

‘교권침해’ 자성 목소리 낸 학부모들…“가정교육 1차 책임”

교권침해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른 가운데 학부모 단체가 이같은 현실에 책임을 통감하며 교육환경 개선을 다짐했다.‘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 모임’(학사모)는 18일 정부서울청사 앞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