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이재명 ‘기축통화국’ 발언에 “가슴이 웅장해진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TV토론에서 우리나라의 ‘기축통화국 편입 가능성’을 거론한 것에 대해 “정말 가슴이 웅장해진다"며 비꼬았다.이 대표는 이날...

[대선 연금·복지] “윤석열 정부에선 전 국민에 고품질 사회 서비스 제공”

“해답은 사회 서비스 복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복지 공약 전반을 설계한 안상훈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선대위 지속가능한 복지국가 정책본부장)가 시사저널과의 인터뷰에서 ...

‘일상회복’으로 뱃머리 돌린 美·유럽…한국도 동참할까

미국 각 주정부와 유럽 국가들이 코로나19 방역조치를 대폭 완화하며 ‘일상회복’ 쪽으로 방향을 굳혔다. 오미크론 변이가 불러일으킨 확산세가 정점을 지났다는 판단에 근거한 행보다. ...

연금 개혁 외면한 文, 뒷세대 부담은 갈수록 가중 [김상철의 경제 톺아보기]

우리나라의 국민연금은 다른 나라에서 비슷한 사례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현세대에게 유리하다. 원래 연금 재정 방식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눈다. 부과 방식(Pay As You Go Sc...

“한국인, 美 가장 신뢰…가장 신뢰 못 하는 국가는 中·日”

한국인들이 가장 신뢰하고 협력 필요성을 느끼는 국가는 미국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중국과 일본은 가장 불신하는 국가로 꼽혔다. 서울대 아시아연구소는 12일 《아시아 브리프》 최신...

“자화자찬 말고 실패를 기록하라”

한 시사주간지가 한 해를 마감하면서 ‘올해의 인물’로 ‘우리 동네 김사장’을 선정했다. 이 매체는 “흔히 한국을 ‘자영업 공화국’이라고 부르지만,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 동네 사장님...

[올해의 인물-MZ세대] 《88만원 세대》의 우석훈 기고…‘청년 극우’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

시사저널이 선정한 2021 ‘올해의 인물’은 ‘MZ세대’였다. MZ세대는 1980~1994년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와 1995~2000년대 초 사이 태어난 X세대를 통칭한 세대를 ...

백신 인과성 불충분한 일부 사망자도 위로금 5000만원 받는다

정부가 내년부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받은 후 사망한 사람 중 인과성 평가 근거가 불충분한 사례에 대해서도 1인당 5000만원의 위로금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상 반응과 관련...

[김병준 인터뷰] “윤석열 정부, 국회가 추천하는 총리 임명해야”

좌우 진영을 넘나들며 활동한 정치인은 적지 않지만, 그중에서도 김병준 국민의힘 상임선대위원장의 정치 이력은 단연 다채롭다. 여야가 자리를 맞바꿔온 지난 20여 년간 김 위원장은 때...

[New Book] 이번 주 신간 도서

대치동서울 대치동 학원가에서 20여 년간 일한 입시 전문가가 명문대 학벌을 얻기 위해 몰려드는 사람들과 그 열기 속에서 부동산 시세차익을 셈하는 이들이 어지럽게 뒤엉킨 대치동 내부...

오미크론의 무서운 전파력…EU 27개국 중 14개국 뚫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 변이가 유럽 전역에서 발견되고 있다. 유럽질병예방통제센터(ECDC)는 오미크론이 몇 달 이내 유럽 코로나19 감염 사...

‘슈퍼 변이’ 오미크론에 전세계 비상…WHO “참혹한 결과 초래될 수도”

유럽에서 새로운 코로나19 변이 형태인 오미크론의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해 미국을 비롯한 각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이에 세계보건기구(WHO)도 오미크론 위험도에 대해 “대단히 높다”...

[단독] “정권 바뀌면 약속 뒤집어”…‘황장엽 망명 동지’ 김덕홍의 마지막 호소

“회복된 명예를 살아있는 동안 보장하겠다던 약속이 또 뒤집혔다.” 고(故)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의 ‘망명 동지’인 김덕홍 전 노동당 중앙위원회 자료연구실 부실장(83)이 시...

21세기 아이들, ‘그들이 사는 세상’에 다가가려면

Z세대는 밀레니얼 세대와 다르다. MZ세대에 포함시키기도 힘들다. 최근 이노션 인사이트그룹은 트렌드 서적 《친절한 트렌드 뒷담화 2021》에서 Z세대의 특성을 자세히 다뤘다. 그동...

진정성 있어야 고객에게 ‘돈쭐’ 난다 [김정희의 아하! 마케팅]

2016년 1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게시글 하나가 인터넷상에서 빠르게 퍼지며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진짬뽕을 산 고객이 액상 수프가 터졌다고 오뚜기 고객센터에 전화...

유럽서도 경고등 “요소수 대란, 남의 일 아니야”

한국 경제가 요소수 부족 사태로 큰 혼란을 겪고 있다. 중국에만 의존해 왔던 수입망을 다변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강하게 일고 있다. 호주·동남아는 물론 유럽 등에도 수입 루트를 뚫어...

서바이벌은 과연 예능을 구원할까

최근 방송가는 서바이벌 장르에 점점 빠져들고 있다. 과거에도 오디션 프로그램과 함께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시도된 바 있지만, 그때와는 달리 지금의 서바이벌은 훨씬 독해졌다. 그런데 ...

[인터뷰] 아시아계로 처음 독일 연방의회 입성한 이예원 의원

“지적이고, 공감능력이 있고, 자신의 생각이 선명한 여성이다.” 지난 9월 독일 연방하원 선거에서 아시아계로는 사상 처음 연방의회에 입성한 이예원 의원(34)을 전임자 울라 슈미트...

콜라보 달고 ‘묻고 더블로 가!’ [김정희의 아하! 마케팅]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쉬운 일도 함께 하면 혼자 하는 것보다 더 쉽다는 뜻의 우리나라 속담이다. 최근 업종이 다른 여러 기업이 협업하는 이른바 ‘콜라보 마케팅(collabor...

[인천24시] 인천경제청 “인천스타트업파크 672억원 유치”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기업 지원공간 ‘인천스타트업파크’가 개관 8개월만에 672억원의 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3일 ‘인천스타트업파크 지원 프로그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