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안보실장 “北, 러시아에 미사일 제공 강력 규탄”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장호진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이 북·러 군사협력 확대와 비무장지대(DMZ)에서의 도발을 포함한 북한 상황을 논의했다.9일(현지 시각) 백악...

민주 인재영입 7호, 30대 변호사 전은수는 누구?

더불어민주당은 10일 전은수(39) 변호사를 7호 인재로 영입했다고 밝혔다.민주당 영입인재위원회는 이날 오전 전 변호사를 7호 영입 인사로 발표했다.부산에서 태어나 울산에서 자란 ...

김정은 “전쟁 피할 생각 없다…기회 오면 대한민국 완전 초토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대한민국을 주적으로 지목하며 '전쟁 불사' '완전 초토화' 등 고강도 위협 발언을 쏟아냈다. 김 위원장은 지난 8∼9일...

외교부, 하마스 北무기 사용에 “매우 우려…안보리에 우리 입장 개진”

외교부는 북한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무기를 제공한 데 대해 “북한산 무기의 대외 이전을 매우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9일 정례 브리핑에서...

尹 “2024년은 ‘민생 회복의 해’로 만들어야…‘원팀’ 돼 일해 달라”

윤석열 대통령은 “2024년 새해를 ‘민생 회복의 해’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최근 긴장 수위를 높이고 있는 북한 도발에 맞서 안보를 튼튼히 할 것을 당부했다.윤 대통령은...

통일부, 김주애 ‘닭공장’ 방문에 “민생 챙기는 이미지 연출”

통일부는 8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딸 주애를 닭공장 현지 지도에 동반한 데 대해 “민생을 함께 챙기는 이미지를 보여주려는 것 같다”고 밝혔다.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미끼에 속아” 조롱 쏟은 김여정…합참 “한국軍 능력에 놀란 듯” 일축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사흘째 이어진 포 사격 위협과 관련해 '기만작전에 속은 한국군' 주장을 펼친 가운데 우리 군이 이를 일축하며 긴장 고조 행위 중단을 ...

우크라, ‘北 미사일 추정’ 잔해 공개…“러시아와 제조 방식 달라”

우크라이나가 북한산 미사일로 추정되는 잔해를 6일(현지 시각) 공개했다.로이터 통신과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검찰 대변인 드미트로 추벤코는 이날 지난 2일 러...

北 포격, ‘한반도 화약고’ 7㎞ 근접…“또 무력화 나설 가능성”

북한이 지난 5일 서해 최북단 서북도서 인근 이북 지역에서 쏜 포탄이 서해 북방한계선(NLL) 북쪽 7㎞까지 근접했던 것으로 7일 확인됐다. 북한의 연이은 포 사격은 오는 4월 총...

물오른 손흥민-황희찬, 득점왕 경쟁 펼치며 아시안컵 든다

한국 축구는 새해 벽두 아시아 정상에 도전한다. 1월12일 카타르에서 개막하는 2023 AFC(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에 클린스만호는 1960년 이후 64년 만의 트로피 획득이라는...

김정은, 日 기시다 총리에 이례적 위로…‘각하’ 존칭도 썼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일본 이시카와현 지진과 관련해 기시다 후미오 총리에게 위로 전문을 전달했다. 기시다 총리를 ‘각하’로 칭하는 등 인도주의적 행보임을 고려해도 이례적이란 평...

통일부 장관 “김정은, 내부 불만 외부로 돌리려 대남노선 변경”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최근 남북관계를 전쟁 중에 있는 두 교전국 관계로 정의하면서 대남 노선을 공세적 태도로 변경한 것에 대해 경제난과 권력세습 등 내부 ...

‘이재명의 입’ 김홍국 “尹, 자신과 가족에게만 관대…레임덕 이미 시작”

‘서울 서대문갑’은 22대 총선에서 손꼽히는 관심 지역구가 됐다. 이 지역의 ‘터줏대감’ 4선의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면서다. 무주공산(無主空山)이 된 서대문갑...

‘산 넘어 산’ 한동훈…이번엔 與 시의회의장 ‘5·18 폄훼’ 논란

허식 국민의힘 인천시의회 의장이 5·18민주화운동 폄훼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5·18 유가족 등은 국민의힘에 허 의장의 즉각적인 제명을 촉구했다.5·18민주유공자유족회(유족회)는 ...

北, 연평도·백령도 북방서 해안포 200여발 사격…軍 “상응 조치”

북한군이 5일 서북도서 지역에서 해안포 사격을 실시했다. 주민 피해는 없었으나, 새해부터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는 모습이다.합동참모본부는 북한군이 이날 오전 9시부터 2시간 동안 백...

국정원 대공수사권 이젠 경찰이...“수사 인력 전문성 키워야”

국가정보원의 대공수사권이 2024년 1월1일 경찰로 넘어갔다. 국정원의 전신인 중앙정보부 창설(1961년) 이후 63년 만이다. 앞으로 국정원은 해외정보망 등을 통해 수사 첩보를 ...

前 국정원 대공수사단장 “간첩 수사는 ‘노하우’가 아닌 ‘노웨어’”

“간첩 수사는 노하우(Know How)가 아니라 노웨어(Know Where)가 중요하다. 간첩이 지금 어느 길목에서 똬리를 틀고 있는지를 알아야 한다는 의미다. 이를 하는 곳은 국...

“러, 北이 제공한 탄도미사일 실전 사용…한반도 안보 우려”

러시아가 북한으로부터 제공 받은 탄도미사일을 우크라이나 전쟁에 실제 투입했다는 분석이 나왔다.존 커비 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4일(현지 시각) 정례브리핑에...

美, 북한 22년째 종교자유 특별우려국 지정…“종교 자유권 완전 부인”

미국 정부가 22년 연속 북한을 종교자유 특별우려국으로 지정했다.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4일(현지 시각) 성명을 내고 “종교와 신앙의 자유를 증진하는 것은 미국 외교 정책의 핵심 ...

통일부 “北, 南 사회분열 노려…헛된 시도 당장 중단해야”

통일부는 최근 북한이 대남 위협 수위를 높이는 등의 행동을 두고 ‘우리 총선에 영향을 미치려는 시도’로 판단하고 중단을 촉구했다.통일부 당국자는 4일 취재진과 만나 “북한은 연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