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관석 “돈 봉투, 감사 표현일 뿐” vs 검찰 “모순 주장”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으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윤관석 무소속 의원이 항소심에서도 혐의를 부인했다.윤 의원의 변호인은 18일 서울고법 형사3부(이창형 부장판사)...

尹 만난 홍준표, 또 한동훈 때렸다…“주군에 대들다 폐세자 됐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과 만찬 회동을 가졌던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또다시 질타를 쏟아냈다. 그는 한 전 위원장을 ‘윤 대통령의 그림자’라고 지칭하...

류삼영 “경찰 관심은 국민 안전 아닌 ‘정권 안위’” 작심 비판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며 ‘전국경찰서장회의’를 주도했던 류삼영 전 총경이 정직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소송 1심에서 패소했다. 류 전 총경은 즉시 항소 입장을 밝혔다.1...

조국당 차규근 “직무유기한 ‘김학의 수사팀’”…法 “문제없다”

법원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별장 성 접대 의혹’을 최초 수사한 검사들에게 불기소 처분을 내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판단에 문제가 없다고 결론냈다.18일 법조계에 따...

총선 패배 D+7일, 尹대통령은 달라지지 않았다

거센 ‘정권 심판론’의 영향으로 여당이 4‧10총선에서 참패한 후 일주일이 지났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쇄신 움직임이 보이지 않는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윤 대통령의 뒤늦은...

여자친구 목졸라 살해한 60대…‘살인 재범’에도 징역 25년형

말다툼 중 연인을 목졸라 살해한 60대 남성이 징역 25년형을 선고받았다. 해당 남성은 과거 또 다른 연인을 살해해 복역했던 살인 전과자인 것으로 조사됐다.18일 법조계에 따르면,...

네이버도 ‘당일‧일요배송’ 시작…탈쿠팡족 잡는다

네이버가 이커머스 플랫폼의 ‘배송 전쟁’에 참전한다. 네이버는 물류 솔루션인 ‘네이버 도착보장’을 통해,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서 당일배송과 일요배송을 시작했다. 네이버가 네이...

‘통합’ 선언한 이마트…유통 역량 총동원해 ‘초저가’ 띄운다

‘통합’을 선언한 이마트가 ‘초저가’ 행사를 예고했다. 오는 19일부터 식품과 생필품 등을 대폭 할인해 판매하는 ‘가격 역주행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특히 독보적인 유통 역량을 통...

최상목 “우크라이나 재건 위해 연내 최소 3억 달러 집행”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해 우리 정부가 총 23억 달러 규모의 지원패키지를 본격적으로 이행 중이라고 밝혔다.최 부총리는 17일(현지 시각) 미국 워...

與, 野 ‘추경’ 요구에 “현금 살포로 물가 잡는다는 식…포퓰리즘 거두길”

국민의힘은 18일 더불어민주당이 추가경정예산(추경)안 편성 등 재정 확대 정책을 요구한 것을 두고 “땜질식 처방” “포퓰리즘”이라며 날을 세웠다.정희용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

보험사 매물만 6곳…그래도 얼어붙은 보험시장 M&A

최근 MG손해보험 매각이 본격 시작되면서 얼어붙었던 보험사 인수합병(M&A) 시장에 활기가 돌지 관심이 모인다. 특히 금융지주들이 올 초부터 일제히 비은행 강화를 외친 만큼 저마다...

전공의 대표, 사법부 비판하며 ‘의대 증원 집행정지’ 각하에 항고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을 각하한 법원 결정에 불복해 항고했다.18일 박 비대위원장 측을 대리하는 이병철 변호사는 집행정지 사건을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