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지사 묘역에 묻힌 ‘가짜 독립운동가’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애국지사 묘역에는 구한말과 일제 강점기에 의병 활동과 독립투쟁을 펼쳤던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 212위가 안치돼 있다. 여기에는 13도 의병사령관 이인영,...

“연평도해전, 육지에서 일어날 수 있다”

한반도에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목함지뢰 사건에 이은 대북 확성기 방송, 그리고 포격에 이르기까지 8월 들어 남북 간 대립이 극단으로 치닫는 분위기다. 전쟁 발발 가능성이...

병영에서 벤처창업, 이스라엘형 창업軍 만든다

군복무 기간 중 선후배 군장병들이 함께 예비 벤처 창업을 할 수 있는 ‘이스라엘형’ 창업군(軍)이 추진된다.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군,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는 6일 대전 공군본부에서...

박동혁 병장은 누가 죽였는가

역사학자 마르크 블로크는 하나의 역사적 사건을 이해하는 데 체계적인 이해가 필요함을 이렇게 역설한다. 한 남자가 절벽에서 떨어져 죽었다. 왜 죽었을까. 먼저 절벽이 솟아나 있고, ...

[新 한국의 가벌] #34. 이해욱 대림 부회장은 구본무 LG 회장 조카사위

대림그룹 창업주인 수암(修巖) 이재준은 1917년 7월27일 경기도 시흥군 남면 산본리 343번지에서 태어났다. 전주 이씨 이규응과 모친 남원 양씨 양남옥의 5남 4녀 중 넷째였다...

[이덕일의 칼날 위의 歷史] #43. 류성룡, 이순신 천거로 조선을 구하다

미천한 가운데서 발탁한 훌륭한 인재를 뜻하는 말이 이려(伊呂)다. 은(殷)나라 탕왕(湯王) 때의 재상인 이윤(伊尹)과 주(周)나라 무왕(武王) 때의 재상인 여상(呂尙)을 합쳐 부르...

[이덕일의 칼날 위의 歷史] #42. 미인계로 정권 잡은 후 보복과 살육

공작(工作·Operational)이란 정보기관이 특정한 목적을 이루기 위해 계획적으로 수행하는 비밀 활동을 뜻한다. 정보기관이 정치에 파고들어 하는 일이 ‘공작정치’다. 공작정치의...

공주님, 이제 저희가 주인공입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우리에게 잘 알려진 동화 중에는 공주가 나오는 이야기가 많다. 동화 속 착한 공주들은 특유의 모험심과 자애심으로 세상을 밝게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나쁜 사람들의...

[이덕일의 칼날 위의 歷史] #38. 시대 변화 못 읽고 왕권 강화 집착하다 몰락

조선 역사에서 국왕의 생부(生父)인 대원군 이하응(李昰應)의 등장은 극적이었다. 정조의 이복동생인 은신군(恩信君)의 후손인 흥선군 이하응은 세도정치하에서의 두 외척 가문의 대립을 ...

[이덕일의 칼날 위의 歷史] #32. 고구려, 수·당과 맞짱 뜨며 중원 위협

단재 신채호는 에서 “지나(支那·중국)와 조선은 고대 동아시아의 양대 세력이니, 만나면 어찌 충돌이 없으랴. 만일 충돌이 없는 때라 하면, 반드시 피차 내부의 분열과 불안이 있어 ...

[이덕일의 칼날 위의 歷史] #31. '이순신의 후예'라 자처하다니 부끄럽다

군인 이순신에게 가장 큰 불행은 선조 같은 인물이 생사여탈권을 쥔 군 통수권자였다는 점이다. 왕조 국가에서 군부(君父)로 불리는 임금이었지만, 선조에게는 군(君)의 엄격함도, 부(...

“배 함께 탄 사람들 지워지는 게 두렵다”

2010년 3월26일 서해 백령도 인근에서 해상경계작전을 수행하던 천안함이 침몰했다. 승조원 104명 중 46명이 전사했다. 꿈 많던 젊은이들의 생때같은 목숨이 스러졌다. 58명의...

“IS 지역 지상군 투입하면 단숨에 초토화”

지난해 6월10일 열린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는 초비상이었다. 알카에다에 대응하는 신생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 세력인 ‘이라크·레반트이슬람국가’(ISIL)’가 이라크 제2...

군기 빼고 도박에 빠졌다

해군 초급간부가 인터넷 도박으로 인해 열흘이 넘도록 근무지에 복귀하지 않고 있는 사실이 드러났다. 명백한 탈영인 셈이다. 해군은 열흘이 넘도록 해당 간부의 행방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달러 버는 애국자라 했으면, 병든 우릴 나라가 돌봐야지”

지난 2월5일 오전 10시, 경기도 동두천시 보산동 일대 주한미군 캠프 케이시(Camp Casey) 정문 맞은편에 있는 기지촌을 찾았다. 밤새 불야성을 이뤘던 업소들의 네온사인이 ...

적은 그를 악마라, 우린 영웅이라 부른다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올해 85세가 됐다. 남들은 은퇴하고 노후 생활을 즐기는 동안에 이스트우드는 감독으로서 더욱 왕성한 창작력을 선보이고 있다. (1971년)로 감독 데뷔한 이래 ...

[이덕일의 칼날 위의 歷史] #20. 쿠데타로 집권한 서인, 살육 정치로 국난 불러

서인(西人)들은 선조 22년(1589년·기축년)의 ‘기축옥사’, 즉 ‘정여립 옥사’ 사건으로 동인(東人)들을 대거 살육하고 정권을 잡았지만 오래가지 못했다. 2년 후인 선조 24년...

[2014 올해의 인물] 1760만 백성이 그를 그리워하다

“광화문에 화석화돼 있는 딱딱한 동상으로서의 이순신이 아니라, 같이 느끼고 울림을 공유할 수 있는, 살아 있는 이순신으로서의 재현이라 본다.”영화 을 만든 김한민 감독이 자신의 영...

병역 기피, 국회의원은 괜찮고 ‘딴따라’는 안 돼?

최근 물의를 빚고 자숙하던 연예인이 잇따라 돌아오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특히 병역 기피 혐의를 받았던 MC몽의 컴백이 큰 이슈가 됐다. MC몽의 컴백을 응원했던 동료 연예인까지...

[New Books] 경제 생로병사

경제 생로병사사람이 태어나고 성장하고 늙고 죽듯이, 경제 역시 생로병사 과정을 거친다. 현재 수많은 나라가 늙고 병든 시기에 이르러 저성장 경제 위기에 허덕이고 있다. 경제가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