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명가·경품 사냥꾼… 떠오르는 ‘e색 직업’

미국에서는 앞으로 10년 동안 고용이 늘어날 분야로 서비스 산업이 꼽히지만 ,한국에서는 여전히 정보기술(IT) 관련 산업이 인기를 끌 전망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산하 중앙고용정보원...

‘시대’ 잘 만나…‘아버지’ 잘 만나

자수성가 부자 1위 김택진. 40세 이하 부자 1위 이재용. 두 사람은 젊은 부자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지만 자라온 환경이나 경영 방식은 큰 차이가 난다. 두 사람은 자수성가형 부...

허운나 “울고 싶어라”

윤태식 게이트에 휘말린 한나라당 이상희 의원 때문에 한 후배 의원이 속앓이를 하고 있다. IT 전문가인 민주당 허운나 의원은 2000년 11월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위원들의 ...

새우가 고래를 어떻게 삼켰을까

'부산판 수서 비리 사건’으로 불리는 부산 다대 지구 택지 전환 특혜 의혹 사건은 1998년에 터졌다. 이 사건에서 정치권에 로비를 벌인 장본인으로 지목된 이영복 전 동방주택 사장...

“제2 패스21 사건 터진다”

서울 테헤란밸리에 있는 중견 보안 업체인 ㄱ사 정 아무개 홍보팀장은 요즘 기자들의 전화를 받기가 싫다. 밑도 끝도 없이 “최근 검찰이 당신 회사를 내사하고 있다는데 사실이냐”라고 ...

직업병은 '날고' 복지는 '걸음마'

지난해 남편을 잃은 김혜란씨(40)는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줄기찬 싸움을 벌이고 있다. 얼마 전 서울 행정법원이 김씨의 남편이 사망한 원인을 산업 재해로 보고 유족 보상금을 지급하...

힙합으로 외친 구호 “용산 기지 반환하라”

지난 1월4일, 주한미군범죄근절운동본부가 주최하는 제353회 ‘미군범죄 근절과 한·미 행정협정 개정을 위한 금요집회’에는 어울리지 않는 시위자 3명이 끼어 있었다. 헐렁한 힙합 바...

유학 가서 잘 먹고 잘 살자

베이징(北京)에 있는 한 대학 강의실에 마르크스·레닌·마오쩌둥 사상을 강의하기 위해 교수가 들어갔다. 교수는 수업을 시작하자마자 학생들에게 마르크스·레닌·마오쩌둥을 아는 사람은 손...

미래 중국을 이끄는 '경제 4두 마차'

2002년 임오년(壬午年), 말(馬)의 해를 맞이하여 중국의 가장 오래된 시집 ‘국풍(國風)’편에서 한 수를 적어본다. ‘숙(叔)은 사냥하러 황색 마차를 탔네/가운데 두 마리 힘세...

테헤란 벨리 '혹독한 보릿고개'

"봄에 다시 오시죠.”테헤란밸리가 끝나는 곳.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 7층 기술신용보증기금 상담실에서 벤처 기업 사장 이성우씨(33)는 심사관으로부터 넉 달 뒤에나 와보라는 답을 들...

21세기 '과학의 어머니'는 나노 기술

나노 기술(NT)은 정보 기술(IT) 바이오 기술(BT) 환경 기술(ET) 등 모든 분야의 발전을 이끌면서 21세기 산업혁명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과학자들은 내다본다. 나노...

[사회과학]〈2001 싸이버스 페이스 오디쎄이〉

SF영화의 고전이라 일컬어지는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가 배경으로 삼은 서기 2001년도 이제 저물어가고 있다. 우주 왕복선을 타고 우주 공간을 항해하는...

아이러브스쿨의 '아이러브머니' 소동

지난해 이맘때 '아이러브스쿨'은 닷컴 기업들 중 최고 스타였다. 전국에 동창생 찾기 열풍을 불러일으키면서 입소문과 언론 보도만으로 이 회사가 확보한 회원 수가 현재 9백65만명. ...

베일 벗은 신비의 발명품 '세그웨이'

최고 시속 20km이며 빙판과 계단 위를 달릴 때도 넘어질 염려가 없고, 하루 유지비가 100원쯤 드는 3백60만원짜리 1인용 전동 스쿠터가 있다면 당신은 기꺼이 사겠는가? 이 스...

정보화 시대 역풍 '접속 증후군'

바로 옆 교실에 있는 친구를 직접 찾아가지 않고 문자 메시지를 보낸다. 일부 고등학교 학생들은 수업 시간에도 핸드폰을 꺼놓지 않는다. 중·고생 10명 가운데 7명이 핸드폰을 가지고...

"젊은 피로 천지개벽"…북한에 몰아친 '인사태풍'

김봉익. 1932년 평양 출생. 69세. 1990년대 중반 대북 사업을 한 사람 중 그를 모르면 '간첩'이다. 그가 총사장으로 있던 삼천리총회사는 대북 사업자들이 거쳐야 할 관문이...

일본 경제 뒤흔든 '테러 원자폭탄'

일본 경제가 '테러 불황'에 휘청거리고 있다. 미국 동시 다발 테러 사건의 직격탄을 맞고 큰 울상을 짓고 있는 것은 우선 일본의 항공·여행·호텔 업계이다. 니혼고쿠(JAL)에 따르...

손길승 SK그룹 회장

'중국을 밟고 세계로 도약한다.' SK그룹 손길승 회장이 자신의 세계 경영 전략을 공개했다. 지난 10월25일 서울대 경영대학원이 개최한 '한국 기업사 심포지엄: SK 경영과 한국...

총장님은 서울대의 빈 라덴?

테러의 상처를 아직 치유하지 못하고 있는 미국 국민은 요즘 테러 유머를 나누며 충격을 극복하고 있다. ‘Don't bush it!'은 ‘호들갑 좀 떨지 말라'는 의미로 복수에 열을...

한국 경제, 엎친 데 덮쳤지만 침몰은 없다

"경제가 큰일입니다." 세계무역센터에 대한 비행기 테러로 세계가 경악했던 9월12일, 텔레비전을 보던 민주당의 한 고위 관계자는 긴 한숨을 내쉬며 이렇게 말했다. 같은 날 삼성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