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추부길-노건평 핫라인 있다

이명박 대통령측과 전임 노무현 대통령측 사이에 핫라인이 가동 중인 사실이 취재 결과 밝혀졌다. 이대통령측에서는 ‘대운하 전도사’로 불리는 추부길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이, 노 ...

‘빛 좋은 골프’에 허덕이는 인생들

‘박세리 선수가 미국 LPGA에 진출해 1998년 맥도날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그해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한 지도 10년이 되었다. 귀족 스포츠로 불리던 골프는 그 10년 동안 많...

“아반떼보다 크게, 고급스럽게”

현대·기아차의 독주로 평온했던 국내 자동차시장에서 오랜 만에 포성이 울리고 있다. 전쟁터는 배기량 1천6백cc급 준중형 시장. 그동안 이 시장은 현대 아반떼가 독점하다시피 했다. ...

“이제는 외출할 때 긴 소매 입고 모자 써요”

서울에 사는 이병호씨(72ㆍ가명)는 평생 잔병치레 한 번 하지 않은 건강 체질을 자랑으로 삼았다. 그러나 생각지도 못한 피부암에 걸려 한동안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매년 여름...

흐린 날에도 ‘자외선 조심’

대표적인 피부암으로는 기저세포암, 편평상피세포암, 악성 흑생종이 있다. 그 외에 혈관육종, 융기성 피부섬유육종, 파젯병, 피지선암, 에크린암, 아포크린선암 등 종류가 다양하다. 피...

스포츠 비즈니스 ‘블루오션’ 속으로

영화 를 기억하는가. 한국에도 스포츠 선수들을 관리해주는 에이전트 회사가 있다. 하지만 중계권을 가지고 스포츠 콘텐츠 유통도 함께하고 있는 회사는 IB스포츠밖에 없다. 이 회사는 ...

사장 골프 비용도 부당 회계 처리

감사원은 한국관광공사의 자회사인 그랜드코리아레저가 박정삼 전 사장(사진)의 개인 골프 비용을 고객 판촉비로 부당하게 회계 처리한 사실을 적발했다. 박 전 사장은 노무현 정부 시절 ...

‘산수’도 제대로 못하는 관광공사?

지 난 5월27일, 검찰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의 자회사인 그랜드코리아레저 본사와 이 업체가 운영하는 세븐럭 카지노 강남점, 박정삼 전 사장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 공사와 그...

한 손에는 우유병, 한 손에는 골프채 잡던 아이가…

프로골프 선수 앤서니 김(23·한국명 김하진)이 한 차원 높은 ‘버디 쇼’를 펼쳤다. 지난 10월2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골프장에서 열린 한국오픈골프대회에 참가한 그는 첫날 경기를 ...

금메달 휩쓸었는데 '내분'을 격파 못해?

지난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태권도는 손태진 등 4명의 출전선수가 모두 금메달을 획득해 ‘퍼펙트 골드’를 달성했다. 목표를 100% 이루었으니 더 이상 흠을 잡을 수 없는 기록이...

‘100년 권력’ 업은 타고난 거물

최근 일본의 총리는 세습 정치인 일색이다. 현 아소 총리를 비롯해 전임 후쿠다·아베·고이즈미 총리 등 연속해서 네 명의 총리가 대표적인 세습 정치인들이다. 이번 아소 내각의 장관 ...

“완치보다는 염증 억제에 목표 둬… 지금은 골프도 친다”

경기도 성남시에 사는 김영희씨(55ㆍ여)는 약 35년 동안 류마티스 관절염을 앓았다. 고등학교 3학년 때 류마티스 관절염에 걸렸다. 당시에는 뾰족한 치료법이 없어 진통제로 간신히 ...

조기 발견만이 수술 피하는 길

류마티스 관절염은 ‘나쁜 기운이 흐른다’는 뜻을 가진 고대 그리스어 류마(rheuma)에서 유래했다. 아직까지 발병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겨 발병하는...

카드, 잘 쓰면 ‘생각대로 되고~’

물가가 치솟는 요즘 신용카드를 이용해 덜 쓰고 더 많은 혜택을 누리는 알뜰족이 늘어나고 있다. 돈 안 들이고 카드 실적 쌓기를 비롯해 할인과 포인트 적립 동시에 하기, 연회비 안 ...

5년 전에 멈춘 샘물 외상값 누가 갚았나

생수회사 ‘장수천’은 노무현 정권의 최대 아킬레스건이었다. 2003년 정권이 출범하자마자 불거지기 시작한 장수천 파문의 늪에서 내내 허우적거렸다. 특검 수사와 탄핵 정국으로까지 이...

“과학기술인 양성하려면 기부 문화가 뒷받침돼야 한다”

예순세 번째 맞는 광복절을 앞둔 지난 8월13일, 무더위와 피로를 한순간에 날려버린 반가운 소식이 들렸다. 발신지는 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베이징이 아니라 대전. 원로 한의학자가 평...

부활 노리는 MB, 날개가 무겁다

이명박 대통령이 취임 6개월을 맞았다. 지난 6개월은 ‘인사(人事)가 망사(亡事)’로 요약되는 시기이자 혼선·혼돈의 시기였다. 이대통령은 지금 취임 6개월과 올림픽, 추석을 맞아 ...

“수술만 하면 히말라야도 올라간다”

팔에 어깨관절이 있다면 다리에는 고관절(coxa)이 있다. 엉덩이관절이라고도 불리는 고(股·엉덩이)관절은 골반과 대퇴골(넓적다리뼈)이 닿는 부위의 관절이다. 이 관절에 이상이 생기...

금빛 물살 타고 박태환 ‘급피치’

스포츠 스타의 순위를 크게 정리해보면 이렇다. 일단 수영과 피겨스케이팅에서 이미 세계적인 선수로 올라선 ‘국민 동생’ 박태환과 김연아는 여전히 상위권이다. 국내 선수보다는 해외파가...

‘언제나 웃는’ 김추기경ᆞ지관 스님

올해에도 한국을 대표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종교인에 김수환 추기경이 꼽혔다. 전체 응답자의 41.2% 지지를 받아 변함없이 1위를 차지했다. 김추기경은 종교 지도자를 넘어서 한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