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 시대 역풍 '접속 증후군'

바로 옆 교실에 있는 친구를 직접 찾아가지 않고 문자 메시지를 보낸다. 일부 고등학교 학생들은 수업 시간에도 핸드폰을 꺼놓지 않는다. 중·고생 10명 가운데 7명이 핸드폰을 가지고...

"젊은 피로 천지개벽"…북한에 몰아친 '인사태풍'

김봉익. 1932년 평양 출생. 69세. 1990년대 중반 대북 사업을 한 사람 중 그를 모르면 '간첩'이다. 그가 총사장으로 있던 삼천리총회사는 대북 사업자들이 거쳐야 할 관문이...

일본 경제 뒤흔든 '테러 원자폭탄'

일본 경제가 '테러 불황'에 휘청거리고 있다. 미국 동시 다발 테러 사건의 직격탄을 맞고 큰 울상을 짓고 있는 것은 우선 일본의 항공·여행·호텔 업계이다. 니혼고쿠(JAL)에 따르...

손길승 SK그룹 회장

'중국을 밟고 세계로 도약한다.' SK그룹 손길승 회장이 자신의 세계 경영 전략을 공개했다. 지난 10월25일 서울대 경영대학원이 개최한 '한국 기업사 심포지엄: SK 경영과 한국...

총장님은 서울대의 빈 라덴?

테러의 상처를 아직 치유하지 못하고 있는 미국 국민은 요즘 테러 유머를 나누며 충격을 극복하고 있다. ‘Don't bush it!'은 ‘호들갑 좀 떨지 말라'는 의미로 복수에 열을...

한국 경제, 엎친 데 덮쳤지만 침몰은 없다

"경제가 큰일입니다." 세계무역센터에 대한 비행기 테러로 세계가 경악했던 9월12일, 텔레비전을 보던 민주당의 한 고위 관계자는 긴 한숨을 내쉬며 이렇게 말했다. 같은 날 삼성그룹...

뉴욕발 대공황, 지구 공습하는가

지난 9월11일 오전 8시48분(현지 시각), 세계무역센터에 있는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전미경영학협회(NABE) 연례 모임. 미국 투자 은행 모건 스탠리 딘위터의 로버트 스콧 사...

성난 성인 방송국 사장 "래리 플린트 되겠다"

"개처럼 벌어 정승처럼 썼다." 인터넷 성인 방송국 바나나TV·핫독TV·핫시네마를 운영하는 한국TV 신재각 사장(37)의 말이다. 손가락질 받던 성인 방송 사업자들이 IT기술 발전...

여성 벤처 기업인이 몰려온다

그녀가 '모험'을 두려워하랴/여성 벤처 기업 2년 만에 11배 늘어 3백76개…'접대' 아닌 '기술'로 승부 주부 김정신씨(49)는 집에서 고기를 구울 때 연기와 냄새에 시달려 불...

일본 고이즈미 고집이 '공황' 몰고온다

현실 외면한 '외곬 개혁 정책' 실패 조짐…전세계 '불안' 지금 일본에서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총리가 70% 대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그가 역대 총리와는...

대기업 계열사도 '밑진 장사' 수두룩

전체 31%가 '허덕'…한솔, 5개로 최다 세기업에 하나꼴로 '열등생'이 있기는 대기업 계열사들도 마찬가지다. 자산 규모 기준으로 15대 그룹에 속한 76개 상장 기업 중 이자보상...

상장 기업 36%, 돈 벌어 이자도 못 갚어

이자보상배율 1 미만 기업 명단 최초 공개…섬유·화학·전자 분야 '심각' 〈시사저널〉은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5백36개 기업 가운데 이자보상배율이 1 미만인 상장 기업들을 처음으로 ...

불황 속에 뜨는 직종

C언어 하면 취업 '귀하신 몸'/컴퓨터 보안 전문가·유통 바이어 등 '유망' 서울 서초구에 자리 잡은 비트 교육센터 지하 1층 세미나실. 테이블마다 5∼6명씩 모여 그룹 스터디를 ...

허운나 민주당 의원

세계 시장 개척하는 IT 산업 '구세주' 민주당 허운나 의원은 7월16일부터 22일까지 멕시코를 다녀왔다. 8월17일에는 중국을 다녀올 예정이다. 대선 주자급도 아닌 전국구 초선 ...

동포가 '정보' 제공했다?

미국 의원 8명의 '언론 사태 우려 서한' 전달 전모 지난 7월16일 미국 하원 의원인 다나 로라배커 의원을 비롯한 공화당 의원 7명과 마이클 카푸아노 민주당 의원 등 8명이 한국...

미국 IT 산업에 볼모 잡힌 세계 경제

파급력, '아르헨티나 위기'보다 강력…'금리 마술사' 그린스펀도 맥 못춰 반도체냐, 그린스펀이냐? IT(정보기술)산업의 침체로 대표되는 부진한 미국 경기를 앨런 그린스펀 연방준비제...

"남 좋고 북 좋은 폐비닐 사업 위해 방북"

'불법 방북' 시비 오른 권오홍 (주)시스젠 사장/"정부, 경협 창구 다각화해야" 우리 현실에서 대북 사업에 뛰어들어 적지 않은 세월을 버텨낸 사람이 있다면 그에게는 특별한 점이 ...

부사관의 '주전야독' 전후방이 따로 없다

육군, '군의 허리' 개혁…학력 높이고 고급 임무 맡겨 종일 산악 행군과 공수 훈련을 마친 일단의 군인들이 부대 한켠에 자리 잡은 건물로 삼삼오오 책보따리를 들고 들어선다. 이들이...

한심한 '개혁 면제' 증후군

기업의 회계 장부를, 의사의 진료비 청구서를, 언론사의 세금 신고를 국민이 믿을 수 있는 '신뢰의 사회'를 만들려면 정치권이 먼저 철저한 자금세탁방지법을 제정해 모범을 보여야 한다...

사채업자 뺨치는 제일은행 경영진

고금리 대출·직원 쥐어짜기 극심…'벌처 펀드' 속성 드러내 대규모 부실로 신음하던 제일은행이 외국 자본 '뉴브리지 컨소시엄'에 인수된 때는 1999년 말이다. 그로부터 1년6개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