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의 ‘중원’ 달구는 인재들의 혈전

본 기획 시리즈가 시작된 초기, ‘광주일고와 광주고’ 인맥을 2009년 12월15일자(통권 제1051호) 기사로 소개했다. 두 학교 출신 인물들을 살펴본 것이 사실상 광주광역시, ...

인천·경기 북부│인천 서·강화 갑, 의정부가 결전지

인천은 12개의 선거구로 나뉘어 있지만 사실상 하나의 선거구라고 볼 수 있다. 역대 총선을 보면, 선거구별 이슈보다는 중앙 정치의 선거 구도에 따라 특정 정당에 대한 쏠림 현상이 ...

양당 대표 ‘대리전’ 성격 띤 리턴매치

인천 서·강화 갑은 여러모로 의미가 큰 지역구이다. 개인적으로는 이학재 새누리당 후보와 김교흥 민주통합당 후보 간의 리턴매치이다. 17대에서 초선 금배지를 달았던 김후보는 18대 ...

칼날 벼린 인재들, 외나무다리 승부

인천 출신 인물들 및 인맥과 관련해서 이 기획 시리즈 2010년 8월31일자(통권 제1088호)와 9월7일자(통권 제1089호), 2회에 걸쳐 소개한 바 있으므로, 여기서는 4·1...

신한금융지주는 그림자 경영 중?

신한금융지주(이하 신한지주)에 라응찬 전 회장의 그림자가 좀처럼 사라지지 않고 있다. 라 전 회장은 지난 2010년 말 신한은행 내분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회장직을 내려놓았다....

제대로 맞붙은 강적들 피 말리는 진검 승부

■ 서울 강남 을 : 김종훈(새) vs 정동영(민)‘한·미 FTA’ 전도사와 저격수, 우역곡절 끝에 정면 대결 성사 진정한 선거는 ‘정책 대결의 장’이 되어야 한다. 이런 의미에서...

박근혜-문재인 ‘위험한 상견례’

4·11 총선을 앞두고 여야의 공천 작업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하지만 대세는 이미 결정 났다. ‘친박근혜계’ 대 ‘친노무현계’가 맞붙는 구도로 귀결된 것이다. 이와 함께 ‘박근...

‘MB 고향집’ 복원한다고 밀어줬나

은 제1159호(1월3일자) 커버스토리로 이명박 대통령의 고향집 논란을 다룬 바 있다. 이대통령이 어린 시절에 살았던 포항 덕실마을에서 새로 고향집을 복원하는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넓게 열린 도시, 인재도 ‘사통팔달’

천안삼거리와 호두과자는 천안을 말해주는 상징물이다. 천안삼거리는 조선 시대부터 한양에서 경상도와 전라도로 내려가기 위해서 반드시 거쳐야 하는 길목이었다. 북으로는 평택과 수원을 거...

숙명의 라이벌들 또 만났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가운데서도 여야는 공천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의 공천자 명단이 속속 확정되면서 대진표가 갖춰진 지역이 늘어나고 있다. 이번 총선 최대...

“2000년 현대그룹 흔든 막후 정치 권력 있었다”(3)

이익치 전 현대증권 회장은 현대측 협상단 구성원으로, 나중에는 북한의 경제 고문 자격으로 김정일 위원장을 여러 차례 면담했다. 이 전 회장은 김정일 전 위원장에 대해 “안하무인하고...

정주영 회장, 1997년 대선 재도전 시도했었다

지난 1997년 11월 이익치 당시 현대증권 사장은 계동 현대그룹 본사 사옥 15층에 자리한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실로 다급하게 뛰어들어갔다. 창덕궁이 내려다보이는 계동 15층에...

“발로 뛰던 힘으로 여의도까지!”

“우리만큼 정치권에서 법조인이 각광받는 나라가 없다. 선거 때마다 여야 할 것 없이 검사·판사 출신 변호사들을 영입하느라 난리이다. 법을 만드는 입법기관이니까 국회에서 법조인들이 ...

떵떵거리던 MB 인수위 사람들 어디서 무엇하며 지내나

이명박 대통령 탄생과 함께 출범한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멤버는 총 2백28명에 달한다. 이들은 이명박 정부에서 청와대, 국회, 행정부 등 핵심 요직에 두루 기용되었다. 은 ...

스톡옵션 대박 1위는 ‘삼성전자’

봉급생활자가 로또 외에 일확천금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은 주식 매수 선택권(스톡옵션)밖에 없다. 세계 최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업체인 페이스북이 지난 2월1일 미국 증권거...

최시중 ‘최장수’, 12명이 ‘1년 이하’

얼마 전 돌연 사퇴한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이명박 정부에서 장관급으로는 최고령이자 최장수를 기록했다. 지난 1월27일 물러날 때까지 2기 연임을 하면서 무려 3년10개월간 자리를...

감사원장에서 국무총리로 수직 상승, 김황식 ‘최고 관운’

이명박 정부에서 관운이 좋은 장관(급)은 10명이다. 이들 중 아홉 명이 서울대를 나왔다. 현 정부에서 최고 관운을누리는 이는 김황식 국무총리이다. 김총리는 감사원장으로 재직하던 ...

장관급 인사들은 어떤 대우를 받나

올해 이명박 대통령의 연봉은 1억8천9백41만9천원이다. 지난해보다 4.1% 오른 금액이다. 연봉 정보 사이트 페이오픈이 ‘2012년 공무원 보수 규정’을 조사한 결과이다. 김황식...

19대 총선 지역 출마 예상자

한=한나라당, 민=민주통합당, 선=자유선진당, 미=미래희망연대, 진=통합진보당, 창=창조한국당, 신=진보신당, 친=친박연합, 래=미래연합, 녹=녹색당, 행=국민행복당, 무=무소속✽...

잠룡의 오른팔·왼팔들, 주군과 함께 포연 속으로

12월 대선을 노리는 여야 ‘잠룡’의 최측근들이 앞다투어 총선 출마에 나서고 있다. 이들이 선거에서 어떤 성적을 내느냐는 향후 ‘주군’의 대권 행보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