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기 많은 올해, 지방선거 야당에 유리”

“올해 乙亥년은 陰, 즉 야당의 해이기 때문에 야당이 지방 선거에서 유리하고, 陽의 해인 내년 丙子년에는 여당이 선거에서 유리할 것이다.”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사업가로 활동...

한국통신 노조 ‘작전상 후퇴’

지난해 철도·지하철 연대 파업이라는 초유의 파국을 맞았던 노동판이 올해 임금 협상 시기를 앞두고 또다시 거센 소용돌이 속으로 빨려들고 있다. 잠잠하던 노사 갈등 양상을 단번에 전국...

X세대는 럭비공

20대의 정치 성향은 분명하게 변하고 있는가. 만약 그것이 사실이라면 이번 지방선거에서 큰 변수로 작용할 것인가.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결과를 보면서 정치권이 품은 의문이...

신세대, 지방선거 좌우할 '떠도는 유권자'

정치는 사양 산업인가. 그런 조짐이 보이고 있다. 젊은이들의 관심이 정치로부터 점점 이탈하고 있는 것이다. 탈 정치 현상이다. 이것은 단순한 예상이 아니다. 여야 정당의 여론조사 ...

공명이냐 봉합이냐, 돈봉투 후유증

민주당 이기택 총재계와 동교동계가 끝내 정면으로 충돌했다. 지난 연말 이총재가 주도한 민주당의 12·12 투쟁 이후 내내 불편한 관계를 유지해온 양 계파는 민주당 경기도지부 경선에...

한국정치의 주역으로 떠오르는 정당 대의원

지난 12일 정오 `‘민자당 서울시장 후보 선출대회’가 열리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는 대회 시작 두어 시간 전부터 한 무리의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모처럼 한 표를 행...

시라크의 숙제는 '국민의 지나친 기대'

프랑스 자크 시라크 대통령 당선자 앞에 놓인 과제는 한둘이 아니다. 시라크는 조각을 마치는 대로 12%를 웃도는 높은 실업률을 끌어내리는 일을 국내 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이...

민주당 전남지사 후보 이변은 '가신들 작품'

민주당의 일부 당직자들은 5월6일 전남지사 후보 경선 결과를 ‘5·6 광주사태’라고 부른다. 김대중 아태평화재단 이사장이 승인하고 그의 측근들이 총력 지원한 중앙대 김성훈 교수가 ...

말릴 사람 없는 이원종 정무수석의 强性

이원종 청와대 정무수석. 그는 세인에게는 낯선 이름이다. 그러나 93년 말 대통령을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보좌하는 정무수석 자리에 취임한 이후, 여야 간에 혹은 집권 세력 내에서 ...

증원땅 울리는 JP 징소리

자유민주연합(자민련) 김종필 총재는 지난 4월26일부터 29일까지 부인 박영옥씨와 함께 마치 대통령 선거 유세를 하듯 충청 지역을 누볐다. 김총재는 이 기간에 잠자는 시간만 빼놓고...

양김, 내각제 놓고 ‘전면전’ 임박

우호적인 공존, 미묘한 갈등과 긴장, 측근을 동원한 대리전. 지난 2년 4개월 동안 김영삼 대통령과 김대중 아태재단 이사장이 보여온 다양한 관계학이다. 지난달 말 그 미묘한 균형이...

김종필 자민련 총재

민자당 탈당 후 언론과 인터뷰를 피해오던 김종필 자유민주연합(자민련) 총재가 오랜만에 입을 열었다. 인터뷰는 지난 4월25일 오후 자민련 총재실에서 2시간 동안 이뤄졌다. 그의 표...

[지방자치 선거 감상법]보수 성향 퇴조…개혁이 ‘당선 수표’

‘세상이 변한 것을 모르는 부류는 정객과 관료뿐이다.’ 이는 최근 정계를 은퇴한 일본 자민당 소속 이시하라 신타로 의원의 말이다. 상당수 관료들이 거대한 관료 조직에 묻혀 세상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