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국민의 강렬한 염원 업고 감격의 ‘YES 평창’ 꿈 이루다

지난 7월6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개최된 제123차 IOC 총회. 자크로게 IOC 위원장이 ‘평창’을 외치는 순간 3백만 강원도민과 전 국민이 환호에 휩싸였다. 지난 2003...

우리말로 만든 대중가요, 세계인의 음악으로 ‘빅뱅’

지난 11월6일 MTV 유럽뮤직어워즈(EMA) 시상식이 열린 영국 북아일랜드 벨파스트 오디세이 경기장. 레이디 가가, 저스틴 비버, 에미넴, 케이티 페리가 상을 받기 위해 오른 수...

‘불만과 불신’에 쫓기는 임기 말 위기의 대통령

2011년 ‘최악의 인물’로는 이명박 대통령이 선정되었다. 이국철 SLS그룹 회장으로부터 1억여 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신재민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영화 를 계기로 전...

각계에 퍼진 인재의 물결 ‘넘실넘실’

현역인 김낙성 의원은 당진에서 태어나 강문고를 졸업한 후 건국대 법학과를 2학년까지 다니다 성균관대 법학과로 옮겨 졸업했다. 기업체에 근무하다 1981년 의원 보좌관으로 정치와 인...

외국인 직접 투자 늘어난 이유 있다

외국인 직접 투자(FDI)는 1997년 외환위기 이후 대외 개방 시책과 외국 자본 유치 노력을 바탕으로 2009년도 제조업 기준 매출의 13%, 고용의 6%를 차지하는 등 우리 경...

“FTA 허브 국가 되면 투자 유치에 큰 지렛대 생겨”

사실 글로벌 금융 위기 등으로 인해 투자 유치 여건이 어렵다. 다만, 최근 풍부한 외환을 보유하고 있는 중국으로부터의 관광 분야 투자 증대와 일본 기업들의 수익선 다변화 전략 그리...

‘잘 먹어서 생기는 병’자나깨나 혈관 조심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 원인으로 알려진 심근경색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포털 사이트 의학 정보 검색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주요 키워드로 떠올랐다. 전문의들은 심근경...

세계 청중과 노래로 소통하는 아마추어 거인들

지난해 한 텔레비전 쇼에서 합창을 다루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학창 시절 누구나 한 번쯤은 해봤던 합창의 기쁨과 감동을 사람들은 텔레비전 쇼를 통해 재발견했다. 텔레비전 쇼에 ...

“일본은 말하라”…오늘도 간절한 ‘소녀의 기도’

위안부 가운데 한 명인 황금자 할머니가 임종을 앞두고 남은 돈 3천만원을 서울 강서구에 내놓겠다며 유언서를 작성했다. 황금자 할머니가 위안부로 끌려갈 당시의 나이는 열세 살. 지금...

제4기 독자위원을 모집합니다.

을 만드는 또 다른 중심, 제4기 독자위원을 모십니다.때로는 흐뭇한 칭찬을, 때로는 치열한 비판을 기다리겠습니다. - 모집 마감 : 2011년 12월29일(목)까지 - 활동 기간 ...

[1157호] 목차

두 달 연속 ‘이달의 기자상’ 수상

정필모 KBS해설위원은 지난 12월7일 기자협회보에 보도된 ‘이달의 기자상 심사평’에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의 ‘단독 공개, 퇴임 이후 MB 사저’ 보도는) 보도 시점이나 내용...

끓어오르는 냄비의 온정으로 세상 그늘마다 따뜻한 손길을…

딸랑딸랑. 거리 곳곳에서 맑은 종소리가 울려 퍼진다. 옷깃을 여미며 바삐 지나는 사람들 가운데, 자선냄비는 자기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웃 사랑’의 마음을 담아 빨갛게 끓고 있다...

든든하던 MB 뒷배 ‘형님’은 면목 없다

이명박 정부 탄생의 일등 공신이자 버팀목이었던 이상득 의원의 ‘권력의 성’이 허물어지고 있다. 잇단 정계 퇴진 요구에도 꿈쩍 않고 버텨오던 그도, 자신의 ‘양 날개’나 다름없는 박...

떠나려는 ‘형님’ 곁에 떠나지 않는 잡음들

이명박 정부가 출범하면서부터 ‘상왕(上王) 정치’에 대한 잡음은 끊이지를 않았다. 경북 포항 지역에 예산 투입이 늘어나면서 ‘형님 예산’ 논란이 일었다. 공기업을 비롯한 각종 인사...

‘통합 야당’ 약발, 누가 더 셀까

여권의 재창당이건 야권의 대통합이건 궁극적인 목표는 대선에서 승리하는 것이다. 물론 내년 총선이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지만, 여야 대결의 최종 승패는 정권 창출 여부에 따라 갈...

통합 야당의 또 다른 변수 박원순 시장은 어디로?

야권 통합 과정에서 민주당과 시민통합당 못지않게 주목해서 보아야 할 부분이 박원순 서울시장 쪽이다. 그의 참여 여부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과도 연결된다. 이들의 행보에...

“대화·타협 안 되는 국회에 절망했다”

정치권에서 불출마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정장선 민주당 사무총장의 불출마 선언은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지난 2000년 16대 총선부터 경기도 평택시 을에서 내리...

‘장기전’ 늪에 빠져드는 부산일보

부산일보 결간 사태( 제1155호 ‘또다시 부산을 들쑤신 질긴 악연’ 기사 참조)의 책임을 지고 김종렬 부산일보 사장이 지난 12월5일 사의를 표명했다. “이유야 어디에 있든 유례...

원전 ‘검은 커넥션’, 어디까지 뻗쳤나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수상하다. 최근 부산 고리원자력발전소에서 특허 기술 유출 사건과 중고 부품 납품 비리 사건이 잇따라 터지면서 상급 기관인 한수원도 덩달아 뭇매를 맞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