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앞 메운 교사 12만 명…“아동복지법 개정이 교권 보호 시작”

전국 각지의 교사들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 모여 대규모 집회를 열고 교권 보호를 위한 아동복지법 개정을 촉구했다.'전국교사일동'이 주도한 28일 ...

[이주의 법안]GD·이선균도 연루된 ‘마약 전쟁’…‘위장수사’ 카드 통할까?

연예계에 ‘마약 파동’ 핵폭탄이 떨어진 분위기다. 아카데미 4관왕을 차지한 영화 《기생충》의 배우 이선균에 이어 아이돌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도성훈 인천교육감 “대입개편안으로  사교육 경쟁 더 치열해질까 우려”

‘공교육의 정상화’는 요원한가[시사저널 창간기획 인터뷰] 두 현직 교육감에게 대한민국 교육 개혁의 길을 묻다지난 7월 젊은 초등학교 여교사의 극단적 선택이 우리 사회를 충격에 빠뜨...

의사가 쌓아올린 ‘마의 3000벽’, 윤석열이 무너뜨린다

의과대학 정원 3058명. 김대중 정부의 의약분업 이후 16년째 꿈쩍도 하지 않는 숫자다. 이 철옹성 같은 숫자에 윤석열 대통령이 매스를 들이댔다. 역대 정권마다 제안했지만 의료계...

하태경 “‘배제’와 ‘독선’이 지금의 위기 초래…이준석·유승민 중용해야”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최근 ‘서울 출마’ 선언과 함께 ‘대국민 반성문’을 작성했다. 부산 해운대갑 3선인 하 의원은 지난 10월7일 “내년 총선에서 제 고향 해운대를 떠나 서울에...

서울대병원장 “의대 정원 확대 동의…적정 규모 조절해야”

김영태 서울대병원장이 필수의료 확충을 위한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동의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적정 증원 규모에 대해서는 논의를 통한 조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24일 김 원장은 ...

[영주24시] 영주시, ‘세르토닌드럼 페스티벌’로 행복호르몬 전파

경북 영주시에서 열린 ‘2023 세로토닌드럼 페스티벌’이 학생·단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의 울림, 하나의 소리’를 전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영주시...

광주교육청 고위간부, 산하 재단 상임이사行…교육감 측근 챙기기 ‘논란’

광주시교육청이 퇴직 간부를 산하 복지사업재단 상임이사에 선임해 시민단체가 반발하는 등 안팎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재직 당시 교육감의 측근으로 불리며, 실세로 군림했던 국장(3급 ...

이주호 “자율전공 입학생 의대진학, 추진 않겠다…국민께 송구”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대학 자율전공학부 입학 후 의대 진학 방안’ 검토와 관련 “대학 입시에서 공정과 안정을 저해할 수 있다는 우려가 큰 점을 고려해 교육부 정책으로 ...

혼돈의 ‘의대’ ‘의대’…이주호 엇박자에 질책 쏟은 尹대통령

'의과대학 정원 증원'이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가운데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발언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대통령실은 이 장관이 언급한 '자율...

‘의대 정원 확대’ 재확인한 보건장관…“신속 추진할 것”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필수의료 붕괴 위기 극복을 위한 의과대학 정원 확대 기조를 재확인했다. 이를 반대하는 의사단체들에겐 국민 기대에 부응한 적극적 협조를 구했다.조 장관은 1...

의대 증원 강행? 尹 “의료인력 확충 필요…초고령사회 대비해야”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지역 필수의료를 살리고 초고령 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의료 인력 확충과 인재 양성은 필요조건”이라고 밝혔다. 의료계의 반발에도 의대 입학정원 확대를 추진하겠...

교육계도, 지자체도 ‘의대 광풍’…의료계는 ‘부글부글’

전국에 '의대 광풍'이 불고 있다. 윤석열 정부가 의과대학 정원 증원을 추진하면서 교육계와 지자체가 모두 구체적인 확대폭을 예의주시하며 들썩이는 모양새다. 지자체...

성일종 “의대 정원 확대, 생명과 직결된 문제…尹정부 반드시 해내야”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18일 “의대 정원 확대는 윤석열 정부가 반드시 해내야 한다”며 “이는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시급한 문제이고, 더는 미룰 수가 없다”고 밝혔다.국회 국방위원...

수능날 출근시간 한 시간 늦춘다…수도권 지하철 증편

다음달 16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당일 아침 교통 혼잡 방지를 위해 출근 시간이 한 시간 늦춰진다. 수험생 등교 시간대에 수도권 지하철도 증편돼 운행된다.17일 교육부...

[대구24시] 수성구, 교육자유특구 지정 첫 발 “수도권 집중 대응”

대구 수성구는 10월13일 ‘수성구 교육자유특구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대권 구청장과 대구시교육청 관계자·연구진 등이 참...

세수 부족에 교육교부금 11조 줄어든다…“학생 1인당 180만원꼴”

올해 세수 결손으로 17개 교육청에 교부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중 보통교부금 감소 규모가 10조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됐다. 세수 악화에 대비해 각 교육청이 통합재정 안정화기금을 조...

조희연, ‘대입 개편안’ 작심 비판…“미래 안 보인다”

교육부가 ‘2028 개입제도 개편 시안’을 발표한 가운데 조희윤 서울시교육감은 “미래가 보이지 않는 시안”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조 교육감은 13일 입장문을 통해 “교육부가 발...

‘김행 20년 지기’ 구상찬 “김행, 개표 중 전화로 ‘자괴감 든다’ 해”

국민의힘 강서구청장 후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던 구상찬 전 국민의힘 의원이 “개표 도중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전화로 ‘자괴감이 든다’고 했다”고 말했다.구 전 의원은 지난...

유승민 “尹, 보선 전에 김행 임명 철회했어야…與, 대통령 무서워 말라”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참패한 결과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의 독선이 가져온 참패’라고 규정하며, 여당 의원들에게 “대통령을 무서워하지 말고 진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