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 총수 일가 주담대 5조원 돌파…홍라희 1위

재벌 총수 일가가 계열사 주식을 담보로 대출받은 금액이 올해 1월 말 기준 5조원을 넘어섰다. 대출 규모는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이 가장 많았다.1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우리금융 차기 회장, ‘내부·안정’ VS ‘외부·혁신’ 대격돌

우리금융그룹 차기 회장 후보가 4명으로 압축됐다. 금융권에서는 사실상 이원덕 우리은행장과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의 양강 구도라는 평가다. 우리금융 내부에서는 “우리금융은 모피아 놀이...

김정은, 딸 공개한 속내는?…“김여정 경계하는 리설주 달래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위세를 우려하는 부인 리설주 여사를 달래기 위해 딸을 대외에 공개했다는 분석이 나왔다.27일(현지 시각) 영국 일간지 더타임스...

BNK금융 차기 회장 후보에 빈대인 전 부산은행장 확정

BNK금융지주의 차기 회장 후보로 빈대인 전 부산은행장이 뽑혔다.BNK금융지주는 19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와 이사회를 연달아 개최해 빈대인 후보자(전 부산은행장)를 차기 대...

김여정이 북한 후계 1순위…최대 변수는 김정은의 건강

북한 김정은 권력은 베일에 싸여 있다. 핵과 미사일을 내세우지만 그 이면에서는 ‘먹는 문제’로 표현되는 주민들의 식량난을 해결하지 못해 전전긍긍이다. 권력의 핵심 세력에 대한 재편...

[전남24시] 전남도, 스마트 청년농어업인 1만명 육성한다

전남도는 오는 2031년까지 ‘스마트 청년 농어업인’ 1만 명을 육성한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10년간 총 4조5000억원을 투자한다.민선 8기 도지사 주요 공약인 ‘...

물대포 등장한 ‘스카이72’ 골프장…강제집행 충돌 아수라장

법원이 스카이72 골프장 부지 반환 확정 판결에도 영업을 계속한 운영사를 상대로 강제집행에 나섰다. 골프장 운영 시설 임차인 측이 용역을 대거 동원해 집행에 반발하면서 물리적 충돌...

건설사 ‘벌떼 입찰’로 위장된 호남 기업 사정설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고 본격화된 건설사 ‘벌떼 입찰’ 사건이 호남 기업 사정으로 비화하고 있는 모습이다. 당초 벌떼 입찰에 연루된 건설사들이 모두 호남 기업이라는 점에서 정치권에서...

현대제철은 왜 성수동 ‘금싸라기 땅’을 삼표에 넘겼나

서울 성수동 삼표레미콘 공장 부지는 서울에 몇 남지 않은 ‘금싸라기 땅’으로 통한다. 한강과 서울숲 동시 조망권인 데다, 부지 규모 역시 2만8000㎡(약 8500평)에 이르기 때...

[단독] 이병철 삼성 창업회장이 진양철과 결정적으로 달랐던 3가지

“나보다 순양을 더 잘 키울 자식에게 경영권을 물려주겠다.” “3남 건희를 삼성의 계승자로 정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했다.”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신드롬이 종영 후에도...

김여정? 김주애?…北 김정은 급사시 후계자 누가 될까

북한 최고지도자인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갑자기 사망할 경우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후계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또 최근 김 위원장의 대외활동에 자주 등장하는 ...

검찰의 한국타이어 수사, 조현범 회장 배임 혐의까지 확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의 계열사 부당지원 및 사익 편취 혐의를 수사해온 검찰이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의 배임 혐의까지 수사망을 확대했다.한국프리시전웍스(당시 MKT...

경영 전면 나선 담서원 오리온 상무의 불편한 꼬리표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의 장남 담서원 오리온 수석부장이 최근 인사에서 임원으로 승진하며 경영 전면에 나섰다. 3세 경영의 막이 올랐다는 평가다. 이로써 그는 경영 능력을 인정받고 ...

[재벌 후계구도 대해부 ⑥BGF그룹] 9부 능선 넘은 BGF ‘형제 경영’의 미래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그룹은 지금 역대급 호황기를 맞고 있다. BGF리테일의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연결 기준)은 지난 2분기에 20.6%, 3분기에 31.7% 증가했다....

교통정리 나선 BGF vs 보폭 넓히는 롯데·한화·CJ 후계자들

최근 계속된 고물가·고금리·고환율로 인해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되고 있다. 재계의 경영 환경은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불확실성에 빠졌다.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최근 제시한 20...

‘일감 몰아주기’ 과세 기준 낮춘 尹정부에 웃는 재벌가

일감 몰아주기 과세 기준을 크게 낮추는 내용의 ‘상속세 및 증여세법(상증세법) 개정안’이 최근 국회를 통과했다. 재벌가의 승계 작업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26일 ...

SSG, 우승 환희가 채 가시기도 전에 ‘단장 교체’로 시끌벅적

SSG 랜더스는 2022년 가장 환상적인 한 해를 보냈다.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와이어 투 와이어(개막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1위를 유지하는 것) 우승을 차지했다. 정규리그뿐만 ...

[부산24시] ‘해체 위기‘ 맞은 대연초 야구부...하윤수 교육감 “지원할 것“

부산 대연초등학교(대연초) 야구부 인원이 급격하게 줄며 위기를 맞자 하윤수 부산교육감이 23일 야구부 지원을 약속했다.이날 부산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대연초 야구부 선수는 7명에 ...

[대구·경북24시] 대구·경북 눈길 사고 잇따라…2명 심정지, 10여 명 부상

대구와 경북에 22일까지 연이틀 눈이 내려면서 크고 작은 눈길 사고가 잇따랐다. 먼저 이날 오전 4시41분께 경북 경산시 남천면 부산 방향 신대구부산고속도로에서 승용차 1대와 25...

‘행동주의 펀드’ 트러스톤, BYC 오너 일가 편법승계 직격

행동주의 펀드 트러스톤자산운용(이하 트러스톤)이 BYC 오너 3세의 편법승계 문제를 정면으로 지적하고 나섰다. 일감 몰아주기를 통해 3세들의 지분 승계 재원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