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의대생들 “동향 파악? 군사독재 시대인가” 맹비난

전국 40개 의과대학 학생들이 모인 의대생 단체가 정부에 “학생들의 휴학할 권리를 침해하는 조치들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대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의대협)는 이날 SN...

이낙연 “민주당 동지들, ‘공천 폭거’ 이의 제기해야” 이재명에 저항 촉구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26일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파동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공천 폭거’와 관련해 자괴감을 느낀다면 이의를 제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

황운하 총선 불출마 선언…“당 단합·더 큰 승리 위해 기꺼이 희생”

초선인 황운하(대전 중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10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황 의원은 26일 오전 입장문을 통해 “당의 단합과 더 큰 승리를 위해 민주당 대전 중구 국회의원 재...

이준석 “지역구 출마 60~70명 정도…대구 출마도 검토”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26일 “현재 지역구 출마가 확실시되는 후보가 60~70명 정도 된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중앙선...

조국 “‘음주·무면허’ 알지만 신장식 영입…노회찬과 함께 했던 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26일 조국신당(가칭)의 인재 1호로 영입된 신장식 변호사와 관련 그의 음주 및 무면허 운전 논란을 인지했지만 “고(故) 노회찬 전 의원과 함께 활동했던 진...

‘첫 재판’ 김혜경, 신변보호 요청…비공개 출석 가능성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첫 재판을 앞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씨가 법원에 신변보호를 요청했다. 법원이 김씨 요청을 받아들이면 비공개 통로로 출석할 가능성도...

‘낙관적 허세’ 대신 ‘비관적 엄살’ 커지는 野 [신창운의 미리 보는 4·10 총선]

그래서, 지금도 더불어민주당이 우세하냐고 묻는 사람들이 있다. 22대 총선까지 아직 40여 일 남았고 공천을 비롯해 돌발 변수가 도사리고 있기 때문에 장담하기가 쉽지 않다. 현재 ...

조국신당 ‘인재 1호’는 신장식…“尹정권 조기 종식 선봉장될 것”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주도하는 ‘조국신당(가칭)’이 신장식 변호사를 총선 1호 인재로 영입, 창당에 가속도를 낸다.조국신당 창당준비위원회는 25일 서울 동작구에서 인재영입식을 열...

홍익표 “이재명 대표와 긴밀 협의…공천갈등 사실 아냐”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공천 과정에서 불거진 지도부 간 갈등설을 진화하고 나섰다.25일 홍 원내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일부 언론에서 선정적인 제목으로 민주당의 공천에 마치...

韓-쿠바 수교 모른 채 푸틴과 샴페인 터뜨린 김정은의 절치부심 카드는…

북한의 마약 운반을 의심해 화물선 청천강호를 억류한 파나마 당국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20만 개가 넘는 설탕 포대를 들춰내자 밑으로 25개의 컨테이너가 드러났고, 동체 일부를 ...

정진석 “尹대통령과는 운명공동체…그 어느 때보다 총선 승리 확신해”

공주·부여·청양에서 6선에 도전하는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은 “윤석열 정부 성공을 위해 이번 총선에서 건곤일척의 승부를 걸어야 한다는 각오”라고 밝혔다. 그는 “저는 윤석열이야말로 ...

‘이재명 덕분’에 ‘윤석열 때문’에 화약고 ‘관리’한 한동훈

“조용하다.” ‘한동훈표’ 22대 총선에 대한 국민의힘 공천에 지금까지의 정치권 평가는 대체로 일치한다. “노이즈(잡음)를 최소화한다는 측면에서 보면 잘하고 있다”(이철희 전 청와...

이재명에 쫓겨나는 친문 세력, 루비콘강 건너나

“총선 목적이 사당화인가”(윤영찬), “이 정도면 공천파동”(송갑석), “치욕스러운 정치보복”(박영순).점입가경이다. 공천을 둘러싼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더불어민주당은 총선...

이재명 “尹, 국힘 총선 선대위원장인가…자중하셔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3일 총선을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의 전국 순회 민생토론회를 두고 “국민의힘 총선 선거대책위원장이라도 되신 모양”이라고 비판했다.이 대표는 이날 서울 여...

반발하는 비명, 반기 든 이낙연…이재명의 ‘플랜B’는?

최근 더불어민주당이 ‘계파 공천’ 논란으로 내홍에 휩싸였다. 불공정 여론조사 논란은 물론, 현역의원 하위 20%에 비명(非이재명)계 의원들이 대거 포함되면서 ‘공천 학살’ 우려가 ...

‘非明횡사’ 반발에 입 연 이재명…“누군가는 꼴등할 수밖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당내 계파 공천 논란에 대해 “누군가는 하위가 될 수밖에 없는 현실”이라며 본인의 공천 개입설을 일축했다. 또 본인을 향해 제기되는 사퇴론에 대해서도 “...

尹정부 ‘여가부 폐지’ 추진에 이준석 발끈한 이유는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0일 사표를 수리한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후임을 지명하지 않고, 차관 대행 체제로 운영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정치권에선 대선 공약이었던 ‘여성가족부 폐지’...

‘겹악재’에도…尹대통령 지지율은 왜 올랐을까

한 때 20%선까지 무너졌던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반등하는 모습이다. 최근 발표된 다수의 여론조사에서 이 같은 흐름이 공통적으로 나타났다. 설 연휴 전후로 불거진 한동훈 비상대책...

또 망언…日 “독도는 일본 영토” “韓 불법점거 사과해야”

일본 정부와 언론이 일본 지방자치단체가 제정한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의 날’을 맞이해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억지 주장을 이어갔다.교도통신은 가미카와 요코 일...

이준석→한동훈, 이낙연→이재명…‘빅텐트’ 붕괴 후 선명해진 대립각

제3지대가 합당 11일 만에 결별을 맞은 후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연일 직격하며 각각 대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