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 한국의 가벌] #27. 대한민국 재벌가 혼맥은 ‘금호’로 통한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창업자인 금호(錦湖) 박인천은 지주 집안 출신도, 지식인 출신도 아니었다. 그는 가진 것 없는 빈농의 자식으로 태어나 맨주먹으로 오늘의 금호아시아나그룹을 일궜다....

지진도 일기예보처럼 미리 알릴 수 있을까

4월25일(현지 시각)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를 강타한 지진으로 전 세계가 충격에 빠졌다. 리히터 규모 7.8. 네팔에서는 82년 만의 대지진이다. 건축물 등에 내진 설계가 거의 없...

[新 한국의 가벌] #24. 박용만, 처가 통해 노태우 집안과 연결

박용성 중앙대 이사장이 지난 4월21일 중앙대 이사장과 두산중공업 회장, 대한체육회 명예회장 등 모든 직책에서 물러났다. 박용성은 이날 “최근 중앙대와 관련해 빚어진 사태에 대해 ...

MB 조카 개입한 헤지펀드에 잠긴 돈의 비밀

‘성완종 리스트’ 파문은 거대한 블랙홀이다. 애초 검찰 등 사정기관은 전 정권인 MB(이명박) 정부를 겨냥했다. 4대강 사업 비리 수사에 이어 방산 비리, 그리고 해외 자원개발 사...

김형식 서울시 의원은 정말 살인자인가

지난해 6월 말, 김형식 서울시의원이 살인 교사 혐의로 구속됐다. 수천억 원대 재력가이자 자신의 후원자인 송 아무개 회장을 친구인 팽 아무개씨를 시켜 살해했다는 것이다. 6·4 지...

2032년 백두산 화산 폭발 가능성 99%

1000년을 참아온 백두산이 폭발한다? 그럴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이 뜨겁다. 최근 수년간 백두산 근처에서 일어나는 조짐이 심상치 않다는 것이다. 윤성효 부산대...

[新 한국의 가벌] #22. 윤보선·정몽준·홍정욱 등과 혼맥

1920년 3월3일 창간된 조선일보는 1933년 3월2일, 현 조선일보 사장 방상훈의 증조부인 방응모에게 경영권이 넘어갔다. 방응모는 자신이 운영하던 교동광산을 일본 중외광업주식회...

석유공사, ‘깡통 정유사’ 인수하려 안달했다

2009년 10월14일 오전 7시30분, 서울 서초구 팔레스호텔의 한 일식당. 당시 한국석유공사 강영원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 및 고위 관계자 19명이 모였다. 해외 자원개발의 일환...

“열정 숨 쉬던 곳 지켜내지 못해 안타깝다”

벨 에포크(Belle Epoque). ‘아름다운 시절’을 뜻하는 프랑스어다. 1890년 무렵부터 1914년까지 프랑스 파리가 경제적 풍요와 문화적 번영을 누린 시기를 가리키는 용어...

내비게이션 따라가면 더 막혀 그래도 그게 낫다

설이다. 명절만 되면 반복되는 귀성길과 귀경길 교통 정체. 고속도로를 비롯한 국도에서 일시에 차량들이 몰리면서 서행과 정체가 반복되고, 크고 작은 교통사고도 일어나니 귀성객들은 짜...

“홍성열 회장의 명예박사 학위 철회하라”

2015년 2월4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 정문 앞에서는 민주노총 금속노조 조합원과 서강대생 50여 명이 기자회견을 가졌다. 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이 이날 서강대로부...

MB 집사 아들 ‘혈세 4조6000억 투자’ 관여 의혹

어린이집 2000개를 새로 지을 수 있는 혈세 4조6000억원을 투자했다가 손실을 본 캐나다 정유사 하베스트 날(NARL) 인수 배경을 둘러싼 파문이 거세다. 국정조사가 본격적으로...

[단독] 석유공사, MB집사 아들회사 보고서 받자마자 4조원 투자결정

한국석유공사가 혈세 4조원을 들인 캐나다 정유사 하베스트 날(NARL) 인수와 관련, 메릴린치 투자자문보고서를 사실상 검토 없이 투자를 결정한 사실이 시사저널 취재결과 단독 확인됐...

반기문 ‘팔꿈치 치기’ 다 함께 해볼까요?

새해 들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인사법이 화제다. 악수 대신 자신의 양손을 맞잡고 반갑게 흔들거나 자신의 두 손을 공손히 포개어 예를 표시하거나, 옷으로 감싼 상황에서 상대방과 ...

반갑다 S.E.S 반갑다 90년대의 ‘나’

(이하 무도)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는, 그리고 가장 가깝게는 드라마 시리즈 등을 통해 근 몇 년간 꾸준히 지속돼온 1990년대 음악의 재발견, 그 ...

‘맑은 하늘의 날벼락’이 162명 목숨 삼켰나

지난해 12월28일 162명을 태운 에어아시아 여객기 QZ8501편이 실종됐다. 인도네시아에서 싱가포르로 운항하던 중 교신이 끊긴 상태였다. 이후 이틀 만에 보르네오 섬 앞바다에서...

빚 2조원 유전회사 인수하며 ‘건성건성’

“자원외교 사업을 한다고 하면 이사회가 열리지 않습니까. 그러면 몇 명이 반대합니다. 사실 그 내용을 보면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되잖아요. 하지만 실무자가 강하게 주장하면 결국 그 ...

건강한 파트너와 키스는 ‘비타민’

입은 하는 일이 많다. 음식을 먹고 술을 마시는 일부터 말도 하고 비명까지 지른다. 입의 활동 가운데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쾌감은 아마도 키스일 것이다. 입술은 인체 중에서 에로...

‘권력자의 성'엔 동서고금 예외가 없다

1978년 8월11일, 대한민국의 모든 신문 1면은 한 국회의원이 영등포구치소에 수감되는 사진으로 장식됐다. 공화당 소속 성낙현 의원이 장본인이다. 죄명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알선 ...

욕망 채우는 데 권력이 샌다

‘정치와 성(性).’ 유사 이래 주로 정사(正史)가 아닌 야사(野史)를 통해 정치인과 얽힌 섹스 스캔들은 회자돼왔다. 실제 에도 이와 관련된 기록이 여러 군데서 발견된다. ‘정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