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 어쩌나’…극강 한파에 밤부턴 중부지방 ‘폭설’

25일 올겨울 최강 한파가 한반도 전역을 덮치면서 전국이 얼어붙었다. 체감온도가 '영하 20도' 아래로 떨어진 지역이 속출한 가운데 이날 오후부터 기온이 차츰 오...

이태원 참사 유가족 “독립적 진상조사 기구 설치해야”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독립적 진상조사 기구를 설치해 참사의 규명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20일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는 서울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 국정...

이재명의 운명, ‘윤석열 명운’도 흔든다

이재명의 운명이 정국을 격랑 속으로 밀어넣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월10일 성남FC 후원금 사건과 관련해 검찰에 출석했다. 제1 야당의 현직 대표가 검찰에 출석해 직...

[르포] 조국에 이어 이제는 ‘이재명의 시간’…또다시 둘로 갈라진 대한민국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검찰 조사가 이뤄진 1월10일 오전, 왕복 10차로 도로를 사이에 두고 오른쪽과 왼쪽 도로에서 정반대 목소리가 나왔다. 이재명 대표의 지지자들과 보...

[K-소비자 브랜드 대상] 행복한예술재단

희로애락을 표현하는 방법 중 하나는 음악이다. 특히 음악을 통한 울림은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역할도 한다. 행복한예술재단을 이끌고 있는 박소은 소프라노는 이런 역할과 함께 한국...

‘제야의 종’ 행사 10만 명 운집 예상…정의당 “인파 사고 예방에 각별히 준비해야”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제야의 종 타종행사가 3년 만에 재개되면서 31일 보신각에 10만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정의당은 “인파 사고에 대한 행정당국의 각별한 준비...

오세훈, ‘휴전 끝났다’는 전장연에 “더 이상 관용 없다”

전국장애인철폐연대(전장연)가 ‘휴전’ 5일만에 시위 재개를 선언한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은 “용납할 수 없다”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오 시장은 26일 페이스북에서 “전장연의 시위...

3년만에 ‘보신각 타종’ 대면 행사…종각역 2시간 무정차 통과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 서울 보신각에서 '2022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가 열린다. 코로나19 확산으로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되는 행사다. 서울시는 이날 10...

크리스마스 이브 더 춥다?…아침 최저 ‘영하 20도’

성탄절 전날인 오는 24일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20도까지 낮아져 올겨울 중 가장 강한 한파가 예상된다. 전국 곳곳의 강풍까지 더해져 체감온도는 더 낮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

1인당 개인소득, 서울이 5년째 1위…평균 2526만원

지역별 1인당 개인소득 순위에서 서울이 5년째 1위를 차지했다. 서울의 1인당 개인소득은 전국 평균의 13%를 웃돌았다.통계청이 22일 발표한 ‘2021년 지역소득(잠정)’에 따르...

집 있고 일 있는 청년, 결혼에 더 긍정적

주택을 소유하거나 취업에 성공한 청년들이 그렇지 못한 경우보다 결혼에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1일 공개한 청년통계등록부상 ‘배우자 없는’ 19~34세 인구를 ‘202...

코로나 시대 각자도생의 마지노선도 뚫리나 

국내 코로나19 상황에서 실내 마스크 의무화 해제 여부가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12월9일 “정부는 방역 상황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지표와 기준을 마련해 이를...

“인구 소멸 지역, 관광객으로 채우겠다”

“지역 소멸 위기를 관광으로 극복하는 데 중점을 두겠습니다.” 김장실 한국관광공사 사장이 12월14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3년 임기 내 매진할 4...

‘시베리아급 한파’ 언제까지?…눈 오고 더 추워진다

올 겨울 최강 한파가 전국을 덮친 가운데 다음주까지 강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15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또 다시 눈이 예보된 가운데 주말을 기점으로 매서운 추위가 재차 한반도를 ...

정부, 폭설 예보에 ‘중대본 1단계’ 가동…얼마나 오길래?

정부가 13일 다수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표된데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며 대응에 나섰다.행정안전부는 이날 오후 2시를 기해 경기남부, 충청권, 전북, 강...

포스코, 해운진출 노려 취업특혜 줬나? 해운협-언론 고소전 내막 

해운업계와 전문지 업계에서 상호 비방·고소가 잇따르며 유례없는 진흙탕 싸움이 벌어지고 있다. 그 배경에는 포스코의 취업 특혜 의혹이 깔려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포스코의 물류자회사...

‘곰 탈출 참변’ 재발 막는다…환경부, 무등록 사육 농가 전수조사

농가에서 사육 중이던 곰 3마리가 탈출해 사람을 공격해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반복되는 사고를 막기 위해 환경부는 무등록 곰을 사육하는 농가가 더 있는지 전수조사에 나선다...

정부, 철강·석유화학 업무개시명령 발동…“경제 피해 최소화”

정부가 화물연대 총파업 보름째를 맞아 철강·석유화학 분야에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했다.8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임시 국무회의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는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

10집 중 3집은 1인 가구…70%는 연소득 3000만원 안 돼

국내 10가구 중 3가구는 혼자 거주하는 1인 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 통계로 보는 1인 가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인 가구는 716만6000가...

“실내 마스크 이제 벗자” vs “이러다 코로나 폭증”

정부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시점을 고심하고 있다. 대전시에 이어 충남도도 코로나19 방역조치인 ‘실내 마스크 의무화’ 해제를 예고하면서다. 다만 실내 마스크의 실효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