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에서 김남국까지 ‘도덕적 해이’ 전성시대 [권상집의 논전(論戰)]

라덕연의 ‘SG 사태’와 김남국의 ‘코인 게이트’가 우리에게 주는 박탈감은 매우 컸다. 한쪽은 각종 금융 세력과 임창정 등 유명 연예인을 엮어 주식시장을 혼탁한 투기판으로 만들었다...

한 번쯤은 겪는 ‘번아웃 증후군’…어떻게 예방할까

최근 직장인들 사이에서 꾸준히 언급되는 단어가 있다. 바로 번아웃 증후군(Burnout Syndrome·번아웃)이다. 아직 의학적인 질병이라 보긴 어렵지만, 건강과 삶의 질에 심대...

직원 사망한 LGD, 사외이사 중심 ‘대책위원회’ 가동

LG디스플레이가 최근 발생한 직원 사망 사고 수습과 대책 마련을 위해 사외이사 중심의 독립적인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23일 업계에 따르면, 정호영 LG디스플레이 사장은 이날...

비만 막고 노화 지연까지…‘이것’의 놀라운 효과

커피는 직장인들에게 빼놓을 수 없는 음료로 통한다. 졸음과 피로로 혼곤해진 정신을 깨우고 집중력을 높여주는 각성 효과 때문이다. 다만, 커피 또한 내성에 따라 섭취량이 점차 늘어갈...

“생계 위협 수준” 양대 공무원노조, 내년 임금 37만7000원 인상 요구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과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이 정부에 내년 공무원 임금을 인상하라고 요구하고 나섰다.22일 이들 단체는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

LG디스플레이 팀장 숨진 채 발견…극단 선택 추정

LG디스플레이 팀장급 40대 직원이 서울 여의도 한강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를 두고 직장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과도한 업무 부담이 사망 원인이라는 주장이 나오는 가운데 회사 ...

“한국 기업의 과제는 경영진이 기꺼이 권력 내려 놓는 것”

“지난 수십 년간 우리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에만 집착했다. 테슬라와 위챗, 에어비앤비 등 혁신 비즈니스 모델이 산업을 변화시킨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제는 비즈니스 모델뿐 아니...

개인마다 다른 ‘주말 휴식법’, 이것만은 피해야

근로자에게 주말은 더없이 소중하다. 주말에 제대로 휴식하는지 여부에 따라 다가올 한 주의 컨디션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많은 직장인들이 주말 며칠 전부터 휴식 계획을 확정해두는 이유...

與, 민주노총 노숙집회에 “엄정한 법 집행으로 공정사회 회복해야”

국민의힘은 18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건설노조가 서울 도심 일대에서 강행한 노숙 집회와 관련 “특수계층 민주노총의 불법행위에 엄정한 법 집행으로 공정사회를 회복해야 한...

복합 악재에 흔들리는 셀트리온 서정진의 K바이오 신화

셀트리온은 한때 ‘코스닥 황제주’로 통했다. ‘셀트리온 3형제’로 불리는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등이 시가총액 1, 2, 3위를 거머쥐었다. 2018년 셀트리온이...

“역사와 경제는 별개” 2030이 이끄는 脫‘노 재팬’

“그거 구하려면 ‘오픈런’(물건이 들어오자마자 줄을 서는)밖에 방법이 없어요.”5월9일 서울 광화문의 한 편의점에 일본 맥주인 ‘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캔’을 사러 갔다가 점주로부...

MZ직장인 절반 이상 “임원 승진 생각 없어”…이유는?

MZ세대(1980년대초∼2000년대초 출생) 직장인 절반 이상은 회사 생활을 하며 임원으로 승진할 생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는 MZ세대 직장인 1114명을...

하루종일 마시게 되는 커피…섭취량 줄이라는 경고 3

직장인들에게 없어선 안될 음료로 자리잡은 커피. 졸음으로 몽롱한 정신을 깨우고 집중력을 높이는데 특효로 통한다. 적절량을 섭취할 경우 간 건강 강화,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 감소 등...

우울보다 흔한 ‘무기력’…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우울, 불안만큼이나 직장인들에게서 자주 언급되는 정신 의학 관련 용어가 있다. 바로 ‘무기력’이다. 퇴근 후 자기계발이나 취미생활은커녕 제대로 끼니를 챙기는 것조차 어렵다는 식의 ...

되돌리기 힘든 수면 패턴…낮에 ‘이것’이 도움?

수면 리듬은 다음 날 하루를 어떻게 보낼지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 할만하다. 하루 늦게 잠들었다가 다음날 기상 및 수면시간이 통째로 늦어져 생활 리듬 자체가 흔들릴 위험이 크...

휴식은 피곤할 때만?…충분한 휴식의 ‘의외의’ 이점들

휴식 목적의 위한 연차나 월차를 신청하면서도 병원 진료, 친척 경조사 등의 핑계를 대는 직장인들이 적지 않다. 여러 이유가 있겠으나, 휴식의 가치를 평가절하하는 사회 풍조 탓이 가...

과로 사회의 그림자…혹시 나도 ‘일 중독?’

맡은 일을 열심히 하는 건 직장인의 기본 덕목이다. 조직원들 개인이 성과를 내야 조직이 존속하고, 나 또한 조직의 일원으로서 계속 밥벌이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맡은 업무를 성실...

사용 못 한 연차, 회사 말대로 정말 돈으로 못 받나

미사용 연차를 보상해 주지 않는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이라면 인사팀에서 이런 메일을 받아본 적이 있을 것이다. 회계연도를 기준으로 연차휴가를 관리하는 회사라면 7월초에 이런 메일이 ...

일상 피폐하게 만드는 ‘완벽주의’…탈피 돕는 태도들

일부 예술가들에겐 ‘완벽주의자’라는 수사가 따라 붙는다. 좋은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초인적 노력을 기울인다는 뜻으로, 작품활동에 임하는 예술가의 태도에 대한 일종의 찬사다. 하지만...

월급 빼도 부수입만 월 5683만원…‘슈퍼직장인’ 4000명 넘었다

임대소득, 사업소득, 기타소득 등 부수입만으로 매달 월급 외 5683만원 이상의 소득을 따로 올리는 직장인이 4000명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24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국회 보건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