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野, 간호법 강행 처리시 대통령에 거부권 행사 건의”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7일 야당이 강행하려는 간호법 제정안에 대해 “마지막 순간까지 타협을 위해 노력하겠지만 더불어민주당이 끝내 강행 처리를 한다면 대통령에게 재의요구권(거...

“지금도 돈봉투? 설마…” 결국 ‘설마’가 민주당 잡아 [유창선의 시시비비]

이재명 대표에 이어 송영길 전 대표의 사법 리스크까지 불거지면서 더불어민주당이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지금까지 드러난 정황들은 자못 심각하다. 검찰이 민주당 소속 윤관석·이...

中, 尹대통령 방미 앞두고 “美에 아부하려 한·중관계 희생 안 돼”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을 앞두고 중국 관영매체가 한·미관계에 자국을 이용해서는 안 된다며 높은 경계심을 드러냈다.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계열 글로벌타임스는 21일 자국...

노조 겨눈 고용부…‘회계자료 제출 거부’ 42곳 현장조사

정부가 회계장부를 제출하지 않은 양대노총 등 42개의 노조에 대해 현장조사에 나선다.20일 고용노동부(고용부)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제 14조와 제 27조에 따라 노조 ...

윤 대통령, 스승 송상현의 “겸손하라”는 조언 경청해야 [쓴소리 곧은 소리]

내년 총선을 1년 정도 앞둔 윤석열 정부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30%대로 고착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갤럽 4월 첫째 주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옹호’인가 ‘디스’인가…홍준표가 말하는 尹대통령

홍준표 대구시장의 ‘입’이 연일 정치권 화두에 오르는 모습이다. 윤석열 대통령을 ‘정치력 없는 사람’ ‘초보 대통령’ 등으로 비유하면서다. 윤 대통령을 향한 야권의 비판을 반박하면...

[라종일 인터뷰] “美에 따질 건 따지되 이참에 ‘국가 정보’ 기틀 바로 세워야”

미국 정보기관의 대통령실 도청 정황이 드러났다. 엄혹한 현실에 국내 정치권은 또다시 혼란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안보에는 만에 하나가 있어서는 안 된다. 두 발을 현실에 딛고 해결...

‘라디오 인터뷰 중단’ 홍준표 “검사 신문하듯 인터뷰, 못된 버릇”

홍준표 대구시장이 최근 라디오 인터뷰 도중 전화를 일방적으로 끊은 것을 두고 해당 프로그램 사회자를 향해 “아주 못된 버릇”이라고 불쾌한 입장을 밝혔다. 내년 총선과 관련해선 “이...

윤재옥, 원내대표 상견례서 “박홍근, 최고의 파트너…충분히 소통·협치”

윤재옥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가 10일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예방해 “4월 국회에서라도 박 원내대표와 소통하고 협치하면서 국민의 입장에서 문제 풀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현장에서]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의 불안한 리더십

취임 9개월을 맞은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에 대한 정가의 평가는 갈린다. 코로나 팬데믹 시기 리스크 관리 등에 의정 역량을 발휘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반면, 자신이 속한 더불...

내년 총선에서 ‘원내 제1당’은? 민주당 55.5% 국민의힘 39.1%

내년 4월10일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치러진다. 1년 앞으로 다가온 총선은 여러모로 중요한 정치적 의미를 가진다. 윤석열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을 갖는 차기 총선에서 과연...

‘마이웨이’ 尹대통령, ‘레드팀’이 안 보인다?

“본인만의 정치 철학‧소신이 확고하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사람에 대한 호불호가 분명하다.” (前 대선 캠프 관계자)“정이 많지만 정의에 있어 타협이 없다.” (친윤석열계 ...

안민석 “尹 내외 감옥행 예상” 발언 논란 일파만파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내년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패배할 것”이라며 “그 여파로 정권 교체가 이뤄지면 윤석열 대통령 내외가 감옥에 갈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해당 발언이 ...

정부 ‘노동개혁정책관’ 신설에 한국노총 “노동부가 아니라 기업부”

정부가 노동개혁을 총괄 주도하는 '노동개혁 정책관'을 신설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노동계가 정부의 이같은 개편에 대해 질타했다.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은 4일 ...

근로시간 개편안 방향 맞지만 방법이 틀려 [김상철의 경제 톺아보기]

근로시간 개편 문제로 떠들썩하다. 논란은 ‘주 최대 69시간’을 놓고 시작됐다. 현행 주 52시간제에서 시간 상한선을 높인 제도다. 기본 52시간에, 추가 연장근로 12시간, 선택...

‘제3자 배상’ 강행한 尹정부, ‘후쿠시마산 수산물’엔 선 긋기

대통령실은 31일 일본 후쿠시마 주변산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를 유지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한‧일 정상회담에서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제한 철폐’ 논의가 이뤄졌다는 일각의 의혹에 대...

“지난 총선 중대선거구제였다면 지역구 기준 민주 127석, 국힘 104석”…원래보다 16석 잃어

지금 대한민국 선거제도는 ‘절반의 국민’에게 ‘승복’을 어렵게 한다. 현행 선거제도인 소선거구제가 민의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를 갖기 때문이다. 1등만이 당선되는 구조는 필...

“심히 우려” 美 백악관, 이스라엘 사법개편 강행에 경고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사법부 권한을 축소하는 ‘사법개혁’을 밀어붙여 거센 반대 여론에 직면하자 미국이 이에 대해 우려를 표하면서 경고했다.백악관은 26일(현지 시각) 에...

‘쥴리의혹’ 제기한 안해욱,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과거 유흥주점에서 일했다는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한 안해욱 전 대한초등학교태권도협회장이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를 선언했다.안...

하이브-카카오, ‘치킨게임’ 우려에 협상 시작…타협점 찾을까

하이브와 카카오가 협상 테이블에 마주 앉았다. SM엔터터인먼트(SM) 지분 경쟁에 대해 타협점을 찾고자 하는 조치의 일환이다. 이번 분쟁으로 치킨게임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정부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