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24시] 부산 공직자 지난해 재산 ‘평균 7억8000만원’

부산시 고위공직자 등의 재산은 평균 7억8000만원으로 집계됐다부산시는 공직자윤리법 제10조에 따라 부산시 공직자 중 공직유관단체장 및 구·군 의원 등 재산공개대상자 191명의 2...

9전10기 탈북 후 ‘믿고 사는’ 여성 중고차 딜러로 변신

분단 후 76년이 흘렀다. 한 사람이 태어나 노년에 이르는 기간이다. 앞서 숱한 위기 혹은 기회를 지났지만, 한반도 문제는 여전히 제자리걸음이다. 일각에선 “이제 변화는 사실상 물...

[사천24시]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 7월초 개장

경남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이 7월 개장을 앞두고 있다.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다.18일 사천시에 따르면, 사천시는 오는 5월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 공사를 마무리하고 ...

중국발 ‘최악의 황사’ 한반도 상륙…“코로나도 힘든데 또 악재”

중국을 뒤덮은 최악의 황사가 한반도로 건너오면서 곳곳에 황사 위기경보가 발령됐다. 16일 서울 경기와 충청, 전라도 등 전국 11개 시·도에 황사 위기경보 '관심&apos...

“아시나요? 남한 사람들을 구세주로 여긴다는 사실을”

분단 후 76년이 흘렀다. 한 사람이 태어나 노년에 이르는 기간이다. 앞서 숱한 위기 혹은 기회를 지났지만, 한반도 문제는 여전히 제자리걸음이다. 일각에선 “이제 변화는 사실상 물...

귀순 남성 CCTV 10회 포착됐는데…軍감시망, 이대로 괜찮나

지난 16일 강원 고성 해안으로 월남한 북한 남성이 군 CCTV에 10번이나 찍혔는데도 군은 이를 인지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의 허술한 감시·경계망에 해당 남성은 해안에 도...

동해 민통선서 붙잡힌 北 남성…바다로 헤엄쳐서 월남?

동해 민간인통제선(민통선) 검문소 일대에서 발견된 20대 북한 남성이 잠수복과 오리발을 착용하고 바다를 통해 월남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해당 남성은 군 당국에 귀순 의사를 밝혔...

與, 윤석열에 ‘원전수사’ 중단 압박…“치졸하고 악랄”

'월성 1호기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에 대한 여권의 압박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되면서 이같...

[인터뷰] ‘한국형 원전’ 개발자 이병령 “北에 원전 상납? 턱도 없는 말”

북한 원전 의혹을 놓고 제1야당 대표와 대통령 모두 한 치도 물러서지 않고 있다. 정부의 이적 행위를 밝혀내겠다는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은 ‘북풍 공작...

“공부 못하니까 배달이나 하지” 유명어학원 관계자 도 넘은 ‘막말’

서울 동작구의 한 어학원 관계자가 배달 기사를 향해 “공부 잘했으면 배달을 하겠어요?”라고 막말을 퍼부어 논란에 휩싸였다. 해당 녹취록이 온라인에 퍼져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

‘2020국방백서’에도 ‘주적(主敵)’ 개념 빠졌다

2일 공개된 ‘2020 국방백서’에서도 2018년 백서와 마찬가지로 ‘주적(主敵)’ 개념이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군사력 면에서는 북한군 장비가 대부분 노후화돼 한국이 질적 우위를...

글을 잘 써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최보기의 책보기]

그동안 서평을 써오면서 ‘김훈’의 책이나 글에 대한 이야기를 넘치도록 했기 때문에 글마다 중복이 심하다. 그렇다고 한들 김훈에 대해서는 백만 번을 말해도 부족함이 없으므로 주저하지...

강등된 김여정, 남한에 분풀이?…“특등머저리들” 막말

북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여동생인 김여정 당 부부장이 직책 강등과 동시에 남한을 향한 막말을 쏟아냈다. 김 부부장은 "특등 머저리, 기괴한 족속들" 등 거친 언사를 내뿜으며며 ...

주민들에게 '신년사' 대신 '연하장' 보낸 김정은

1월 초 제8차 당대회를 예고한 북한이 새해 첫날 당기관지 노동신문과 관영통신사 조선중앙통신사를 통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필 편지를 공개했다.김 위원장은 1일 이들 매체를 통해 ...

올해는 반드시 웃는다, 재기 준비하는 2021 극장가

코로나19 팬데믹이 지구를 집어삼켰던 2020년을 뒤로하고 새해가 밝았다. 새해에는 극장가가 예년과 같은 활력을 되찾을 수 있을까. 일단 라인업으로만 보면 희망적이다. 2020년 ...

일본 ‘4차 한류붐’의 기폭제 된 《사랑의 불시착》

넷플릭스 일본 법인은 지난 12월14일, 2020년 ‘TOP 10’에 가장 많이 진입한 작품을 발표했다. 한국 드라마가 1위를 차지했는데, 바로 《사랑의 불시착》이었다. 2위도 한...

美, ‘대북전단금지법’에 불편한 심기 드러냈나

미국 국무부가 한국의 ‘대북전단금지법’ 제정과 관련해 북한 내 ‘자유로운 정보 유입’을 강조했다. 직접적으로 반대 의사를 밝힌 것은 아니지만, 부정적 입장을 우회적으로 표현한 것으...

올해도 남측만 진행한 ‘화살머리고지’ 유해 발굴 사업…총 143구 발굴

올해 총 330구의 유골을 발굴한 화살머리고지 유해발굴 작업이 겨울을 맞아 중단된다. 2년째 북한 호응 없이 남한 단독으로 작업을 진행해 ‘반쪽짜리’라는 얘기도 나오지만, 정부는 ...

기로에 선 경문협의 ‘北 저작권료’…모아둔 돈, 어디로?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이하 경문협)의 북한 저작권 대리 및 중개 사업에 대한 논란이 최근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경문협이 북한에 전달할 목적으로 남한에 쌓아두고 있...

합참, ‘귀순 추정’ 北남성 신병 확보…“월남목적 조사”

군이 4일 강원도 동부 지역 전방에서 귀순한 것으로 추정되는 북한 남성 1명의 신병을 확보했다.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우리 군은 동부지역 전방에서 감시장비에 포착된 미상인원 1명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