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공립 중·고교 교사 4518명 선발…올해보다 7.8% 감소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이 내년 중·고교(중등) 교과 신규 교사를 4518명 선발한다.4일 교육부는 각 시·도 교육청이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2024학년도 공립 중등·특수(중...

“장교 되기 싫습니다”…軍門 박차고 나가는 생도들

‘장군’을 꿈꾸는 청년들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군 간부가 되기 위해 사관학교에 입학했지만, 지난 5년간 스스로 교정을 떠난 생도들이 500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

‘코리안 몬스터’에서 ‘피칭 마스터’로 화려하게 변신한 류현진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에서 뛰고 있는 투수의 26%는 토미존 수술(Tommy John surgery)로 불리는 팔꿈치 인대 접합술을 받은 경험을 가지고 있다. 투수는 공을 던질 때 ...

출산·육아로 인한 부담 ‘제로’…가족 친화 경영으로 떠오른 ‘대한항공’

지난 7월 통계청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2분기 합계출산율은 0.7명으로 1년 전보다 0.05명 감소했다. 여성 1명당 평생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출생아 수가 0.7명이라는 의미다...

정부 운용 운항관리자 인건비를 연안 여객선사들이 부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에서 근무하는 선박운항관리자(운항관리자)의 인건비와 업무수행에 들어가는 비용을 민간사업자인 내항 여객선사업자들이 물고 있다.운항관리자는 당초 한국해운조합 소속이었...

[부산24시] 김종호 기보 이사장 “운전자금 9000억 신속 지원”

김종호 기술보증기금(기보) 이사장이 22일 “고물가와 고금리 상황에서 추석 전후 자금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우선적으로 운전자금 9000억 원을 신속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

[안동24시] 안동 한국문화테마파크, 스냅 사진 핫플로 거듭

지난 17일 ‘제1회 한복 스냅사진 촬영회’가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 열렸다.이번 촬영회는 옛날 성곽 문, 봉수대 등 16세기 조선시대 산성마을을 배경으로 진행됐다. 사전 공모를 통해...

지방대 71% 수시모집 ‘사실상 미달’…수도권과 격차 커져

올해 대입 수시모집에서 서울과 비수도권 대학의 경쟁률 격차가 4년새 최고치를 기록했다.19일 종로학원이 전국 4년제 일반대학 199곳의 2024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경쟁률을 분...

[영주24시] 영주문화관광재단 ‘영주가 아티스트’ 이벤트…지역 작가 응원

경북 영주시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으로 진행 중인 작가·공간 매칭사업 ‘영주가 아티스트’의 SNS 참여 이벤트를 9월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

[부산24시] “학력 신장 이끈다” 부산 ‘공교육 인강’ 첫 선

자기주도학습 활성화를 통한 학력 신장에 나서는 부산교육청의 ‘공교육 인강’이 첫 선을 보인다.부산교육청은 12일 사상구 구덕고등학교에서 공교육 인강 ‘부산형 인터넷 강의’ 시범 오...

롯데 성민규 단장과 함께하는 ‘봄데의 저주’

한때, 그것은 분명 ‘기세’였다. 롯데 자이언츠 팬들은 1992년 이후 첫 우승 꿈도 품었다. 롯데 경기에는 부산 안방 구장이든, 방문 구장이든 관중이 넘쳐났다. 본격적인 엔데믹 ...

한미 합작 글로벌 K팝 그룹, 세계시장에서도 통할까

방탄소년단의 소속사인 하이브는 최근 미국 현지 음반사인 게펜 레코드와 손잡고 글로벌 K팝 그룹을 론칭하는 프로젝트를 출범했다.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The Debut: Drea...

이강인의 발끝에 달린 아시안게임 축구 금메달

아시안게임 금메달은 한국 축구가 놓쳐선 안 되는 중요 과제다. 세계의 축구 기준에서 보면 월드컵·올림픽·아시안컵보다 비중이 훨씬 떨어진다. 국제축구연맹(FIFA)의 의무 차출 규정...

[영천24시] 오크통에서 잠을? 영천시, 이색숙박시설로 관광객 유치

경북 영천시가 와인 ‘오크통’ 형태의 특색있는 숙박시설 조성에 나선다. 영천시는 타 지역과 차별화된 관광 인프라를 통해 체류형 관광도시로 자리잡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8...

現 고1 대학 갈 땐 4년제·전문대 모두 ‘학폭 내역’ 본다

현재 고등학교 1학년인 학생들은 전문대학교 입시에서 학교폭력 조치사항이 의무적으로 검토된다. 4년제 대학은 이미 2026학년도 대학 입학전형에서 학교폭력 조치사항을 필수적으로 반영...

[대구24시] 대구상의-국힘 규제개혁추진단, 정책간담회 가져

대구상공회의소는 대학과 벤처 등 기업인과 정부 부처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기업 현장의 규제개혁 방안을 논의하는 ‘대구 정책간담회’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이달 4일 대구상공회의...

‘20만’ 교사 집회 어땠길래…‘칼각·질서’에 경찰도 놀랐다

"깔끔 그 자체다. 이런 집회만 다니면 좋겠다."20만 명 넘는 역대 최대 규모의 교사 집회를 두고 경찰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서이초 교사 사망 이후 거...

고깃집 창업으로 갈아타야 하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시작되면서 외식 상권에 찬바람이 불고 있다. 특히 전국적으로 10만 개가 넘는 바다 관련 음식점에 초비상이 걸렸다. 횟집과 일식집, 초밥집과 참치전문점, 해...

역대 최약체 야구대표팀이라고? 문동주·노시환이 있다

국가대표는 모든 스포츠 선수의 꿈이지만, 프로야구 선수들은 더 달고 싶은 태극마크가 있다. 전 세계 최고 선수들이 모여 겨루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가 아니다. 올림픽과 ...

클린스만 눈치만 보는 대한축구협회, 갑과 을이 바뀌었다

지난 3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하 A대표팀) 감독에 선임되자 기대와 우려가 팽팽히 맞섰다. 역대 최고의 명성을 지닌 지도자의 선임으로 카타르월드컵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