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 환경을 먹고 자란다

생태주의자인 한 대학 교수는 얼마전 《똥도 자원이다?》라는 책을 써 관심을 끌었다. 엄밀히 따져 이같은 명제에는 별로 논란의 여지가 없어 보인다. 보는 이에 따라, 또는 쓰는 이에...

人災·정치 낙제

법안 ‘30초’ 통과·42년째 옥살이 안깨질듯폐지 재생 최우수, 건설·제철·조선 호기록 교통분야 자동차 보유대수가 3백40만대였던 지난 90년 교통사고로 1만2천여명이 목숨을 잃었...

“과보호가 환경 망친다”

개발과 환경은 모순관계인가. 흔히 그렇다고 생각해왔다.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고 있는 ‘지구 정상회담’도 이같은 관계를 드러내고 있다. 그러나 최근 발간된 세계은행의 보고서는, 이...

“난 몰라요 왜 죽는지 꽃가루 날라준 죄밖엔”

폐수?대기오염에도 무방비…‘꿀벌보호법’ 시급 “우우웅 우웅 우우웅…” 경북 영덕군 남정면 남정리 박우현씨(65) 집 부근에서는 일벌 나는 소리가 요란하다. 근처 아카시아 숲을 오가...

“지구, 10년 내 못살리면 끝장”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유엔환경개발회의(6월3~14일)와 스무번째 세계환경의 날(6월5일)에 즈음하여 '지구를 구하는 처방'을 담은 두 권의 책이 나왔다. 영국 왕실의 지...

인공위성이 ‘한반도 관리’

우리나라도 드디어 인공위성을 이용한 원격탐사기법을 환경관리에 응용하게 됐다. 환경처는 올 6월부터 인공위성에서 보내온 영상자료를 컴퓨터로 분석해 자연생태계를 조사하고, 이후 대기·...

취업전선 ‘새 바람’ 소신파 젊은이들

쉐라톤 워커힐 호텔 조리부 2급요리사 康成富씨(31). 90년 2월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그는 졸업 3개월 전 선경그룹 공채에 응시해 합격한 뒤 계열사인 이 호텔의 주방을 ...

모든 流網어업 근절해야 한다

우리 앞에 놓인 92년의 세계는 마치 잉크가 마르는 만큼이나 빨리 변하고 있다. 기존의 낡은 정치적 연대들이 무너지고 새로운 연대의 틀이 형성되고 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앞다...

국경없는 ‘공해침략시대’ 10년 내 중국과 환경분쟁

“중앙기상대에서는 오늘 새벽 4시를 기해 서울 지역에 산성 안개 주의보를 발령했으니 호흡기 질환이 있는 시민들은 출근길에 산소마스크를 착용해주시길 바랍니다.”미래형 일기예보의 한 ...

무공해 에너지원 ‘액화천연가스'

액화천연가스는 말 그대로 천연가스를 액화한 것이다. 땅 속에 묻힌 천연가스에서 아황산가스 질소 등 불순물을 제거한 뒤 영하 162℃로 액화하기 때문에 무공해 청정 에너지원으로 각광...

한국차 주행에 ‘2003년 장벽’

같은 회사 중역에게도 ‘통제구역’이 철저히 적용된다는 한국 자동차 3사의 기술연구소이고 보니 생리적으로 언론의 취재를 거부하는 듯했다. 취재 협조를 어렵사리 얻어 찾은 현대자동차의...

뻐꾸기는 이제 서울에서 울지 않는다.

하루가 다르게 심각해져가는 온갖 공해를 방치한다면, 서울은 머지않아 사람이살 수 없는 '죽음의 도시'로 변하게 될지도 모른다. 이런 경고는 비단 환경지상주의자들만 제기하는 것이 아...

북한산 깔고 앉은 가진자의 ‘오만’

도시사람에게 정신적안식과 육체적 휴식을 주는 자연경과은 귀하고 값지다. 성루사람에겐 특히 북한산이 자랑이고 위안이다. 북한산은 엄청난 미덕을 갖고 있다. 우선 촌각을 다투며 사는 ...

생물로 ‘오염’ 판별

서울시내 공원에 있는 바위는 마치 닦아낸 과일처럼 깨끗하다. 그러나 관악산 중턱에만 가도 이끼의 ‘옷’을 입은 바위를 만날 수 있다. 이끼는 대기오염의 주범인 아황산가스가 0.03...

10부제 운행 연장

찬. 모창환 (교통개발연구원 교통결제실 연구원. 서강대학교 경영학과 졸업)●10부제 운행제 지속에 찬성하는 까닭은?유류절약과 오염감소 효과만을 고려한 것이라면 10부제 운행제 연장...

서울에도 ‘가스 경보’

세계보건기구와 유엔 환경계획이 주관하는 지구환경감시체계(GEMS)의 보고에 의하면 서울은 중국의 -陽, 이란의 테헤란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아황산가스오염이 심긱한 도시이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