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호주의 유령에 시달리는 호주

호주에 백호주의의 망령이 되살아나고 있다. 긴 경제 불황과 실업의 늪에서 좀처럼 헤어나지 못한 호주 사회 내부에 반(反)이민·반다문화주의·반원주민 여론이 점점 조직화하고 있다. 이...

'인도네시아 금광 발견' 희대 사기극 전모

95년 10월 캐나다 캘거리 시에 있는 소규모 광산회사 브렉스(BRE-X)는 세계 광업계가 깜짝 놀랄 만한 빅 뉴스를 발표했다. 인도네시아 칼리만탄(보루네오) 섬 동북부 밀림 지대...

임상 실험 내세워 ‘생체 실험’했다

대폭발의 분수령은 96년 7월29일이었다. 전국 말기 암 환자와 그 가족에게는 기적 같은 서광이 비치는 순간이었다. 기폭제는 한 중앙 일간지의 의료 관련 기사였다. 보도한 언론도 ...

[출판]인체 거래 파헤친 <휴먼 보디 숍>

‘신장을 팝니다. 32세의 신체 건강한 백인 여성임. 우체국 사서함 ㅇ번.’ ‘안구를 사거나 이식합니다. 안구 하나에 5만달러. 당신의 눈으로 다른 사람에게 광명을 주십시오. 그것...

감기 떼러 갔다가 폐렴 옮는다

‘환자 박○○. 남자. 54세. CAH로 치료중 헤파타민 주사 후 열 발생. 배양 의뢰함. 감염 가능성‘. 서울대병원 감염관리실이 이 병원의 감염관리위원회에 매월 제출하는 보고 내...

돌팔이 상식 모르는 게 약

《시사저널》은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인의협) 소속의사 6백명이 선정한 위험한 건강지식 백 가지를 제226호 커버 스토리로 다룬 이후 바른 의학지식을 알고 싶다는 독자들의 요청에 따...

인의협이 뽑은 잘못된 건강지식 100가지

감수위원홍창의 (서울 중앙병원 소아과)심재식 (한국보훈병원 산부인과 과장)한진석 (서울의대 내과)안용태 (안산내과 의원장)고한석 (인제의대 백병원 정형외과)김한중 (연제의대 예방의...

아는 것이 오히려 ‘병’

병원은 무조건 큰 곳이 좋다?서흥관(인제의대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큰 병원을 이용하게 되면 항상 듣는 이야기로 ‘3시간 대기에 3분 진료’를 경험하게 된다. 아니면 어떤 경...

럭키와 제일제당, 싸우면서 큰다

원하든 원하지 않든, 자본주의 사회에서 상품은 시장에서 경쟁할 수밖에 없다. 흔한 예로 삼양라면과 농심라면, OB맥주와 크라운맥주, 펩시콜라와 코카콜라 같은 경쟁 상품들은 속된 말...

손잡은 韓․漢 전통의학

韓의학과 漢의학이 손을 맞잡았다. 경원대 李 寬 총장과 중국 북경중의학원 룽 쯔 시엔(龍致賢․67) 원장은 지난 5월31일 학교교류 협정을 맺고 양국 전통의학의 발전을 위해 함께 ...

“제2 이인모 송환하자”

민간 인권단체들이 이인모 노인에 이어 비전향 장기복역 출소자들에 대한 북한 송환을 추진하고 있어 큰 반향이 예상된다. 특히 인권단체의 이같은 움직임은 최근 남북 대화 분위기가 무르...

한방과 양방이 손잡은 병원

“감기에 걸리면 병원에 가고 허리가 아프면 한의원에 간다.” 한방과 양방이라는 두가지 진료체계가 공존하면서도 협조가 이루어지지 않는 우리의 의료 현실에서 몸 아픈 사람들이 그동안의...

입북·재망명 파문 吳吉男씨

22년 동안 독일에서 반체제 활동을 하던 吳吉男씨(50)는 지난 85년 12월13일 “반쪽 조국 북한의 경제발전과 조국통일을 앞당기는 데 기여하겠다”는 각오로 부인 신숙자씨(50·...

‘리보핵산치료'연구 어디까지

질병은 사람의 몸 안에 필요한 것(비타민·단백질)이 없거나 해로운 것(세균·바이러스·암유전자)이 있음으로써 발생한다. 따라서 필요한 것은 외부에서 공급하든지 내부에서 합성할 수 있...

의약품 생산용 젓소목장시대 온다

최근 10여년간 유전공학 기술은 그 열매를 맺기 시작하고 있다. 1982년 미국에서 유전공학적으로 생산된 사람 인슐린이 의약품으로 정식 인가된 이래 성장 호르몬ㆍ인터페론ㆍ간염백신ㆍ...

‘신경망컴퓨터시대’에 기술패권주의 찾아온다

요즘 사람들은 책상을 고를 때 퍼스널컴퓨터(PC)나 워드프로세서를 놓을 자리를 고려해서 널찍한 것을 선호한다. 이런 기기를 서재의 필수품으로 인식해가고 있기 때문이다. 또 지금까지...

안심할 수 없는 1종법정전염병

‘전국에 콜레라 비상’. 8월7일 충남 서천을 시작으로 충남 보령과 전남 육구 일대, 서울 · 인천 등지에서도 콜레라 환자가 발생하자 전국은 한때 두려움으로 긴장감이 감돌기도 했다...

느닷없는 불청객 ‘술 病’

직장인의 건강 시리즈 우리나라 40대 남자의 사망률이 세계 최고라는 데서 우리가 얼마나 ‘위험한 세계’에 살고 있는지 새삼 깨닫는다. 직장인들의 경우 직종에 따라 건강에 대한 위협...

당신도 AIDS에 포위됐다.

“언니, 가려워 참을 수가 없어요." 피부가 짓무르고 피가 줄줄 흐르도록 긁다가 鄭모씨(사망시 28세)는 89년 11월 숨을 거뒀다. 신체의 면역기능이 급격히 떨어져 목숨을 내주어...

[건강] 肝이식, 기증자 없어 문제

원래 건강이 안좋을 때 한방 문화권 사람들은 간이 나쁘다고 생각하고, 서양 사람들은 심장이 안좋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B형 간염의 류병(流病)지역인 우리나라에는 많은 간경변 및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