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사람들과의 인터뷰가 가장 기억에 남아”

수많은 화제와 논란을 불러일으키며 아침 청취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해 온 MBC 라디오 이 2000년 첫 전파를 탄 이후 지난 10월23일로 10주년을 맞았다. 라디오 시사 저널리...

[전문가 1천5백명이 뽑은 분야별 ‘가장 존경하는 인물’] 시대를 움직인 거인들‘살아 있는 역사’로 빛나다

누군가를 존경할 수 없는 사회는 죽은 사회이다. 존경할 만한 누군가가 없는 사회 역시 마찬가지다. 태산북두처럼 우러러 존경하지는 않더라도 나보다 먼저 한 발짝 앞서 내딛은 이에 대...

오랜 자리 떠나도 ‘철옹성’ 요지부동

‘손석희의 아성’은 여전히 견고했다.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인’ 부문에서 손석희 성신여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는 2005년 이후 6년째 1위 자리를 고수했다. 손교수는 8년...

“공정성 지키려 늘 노력 중”

‘어떤 상황에서도 흥분하지 않고 초연히 사람을 압도하는 언론인’(강준만 전북대 교수), ‘목표물을 향해 공중에서 일직선으로 내리꽂는 매’(정혜신 정신과 전문의). 손석희 성신여대 ...

우리 시대 ‘삶의 길잡이’는?

당신은 등대를 가지고 있는가. 최근 대학교부터 직장에 이르기까지 크고 작은 분야에서 멘토링 붐이 일어나고 있다. 작은 구멍을 향해 모두가 몰려들어 경쟁하는 한국 사회에서 ‘멘토’는...

‘수도권 전투’에 목매는 여야 날은 가고 믿을 ‘장수’는 없고…

지방선거가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100일 남았다. 중앙 정치권이 세종시 수정안 논란 등으로 어수선하지만, 물밑에서는 이미 지방선거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출마 선언이 잇따르고 있고...

목소리만으로도 더 생생한 뉴스 전하는 라디오 시사 프로들 ‘신문·TV 뚫고 하이킥’

김현정 앵커 | 정운찬 총리 후보가 세종시를 원안대로 추진하기 어렵다고 얘기한 것은 청와대 의중도 담겨 있다고 봐야 하는 건가요? 정운찬 총리 후보가 세종시를 원안대로 추진하기 어...

“토론 문화의 광장 넓히고 시청자들의 가슴 뛰게 했다”

손석희 성신여대 교수가 2002년부터 8년 동안 이끌어왔던 MBC 에서 ‘하차’했다. 지난 11월19일 밤 11시, MBC 공개홀에는 손교수가 마지막으로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을 직...

김대중 ‘10년 아성’ 깨뜨리고 손석희, 새로운 철옹성 높이 쌓다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인’을 묻는 지난 20년간 조사에서는 신·구 간의 배턴 터치가 확실하게 이루어졌다. 1990년대와 2000년대 초반까지 김대중 조선일보 고문의 ‘아성’은 좀...

[서울]여야 모두 “대형 스타 어디 없나” 파괴력 있는 인물 찾기 고심

흔히 서울시장을 ‘부통령’이라고 부른다. 1천만 수도 서울의 시정을 책임지는 서울시장의 경험은 국정 운영의 예비 학습으로 평가받는다. 민선 3기 서울시장이었던 이명박 대통령도 서울...

한 지붕 밑에 군식구 바글바글 민주당, ‘대연합’ 앞날이 안 보인다

‘민주당’은 진보적 성향의 정당을 상징한다. 지난해 11월 미국의 민주당은 대선에서 버락 오바마 후보를 당선시키며 공화당을 밀어내고 재집권에 성공했다. 지난 8월30일에는 일본의 ...

‘아성’ 깨뜨린 ‘매’ 다시 아성을 쌓다

지난 2005년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조사 결과에서 최대의 화제는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인’ 부문이었다. 당시 MBC 아나운서 국장이었던 손석희 성신여대 교수가 ‘만년 1...

“지금의 내 역할 바꿀 생각 없다”

손석희 성신여대 교수는 의 ‘영향력 있는 언론인’ 조사에서 5년 연속 1위로 선정된 것에 대해 “솔직히 부담스럽다”라고 조심스레 밝혔다. 그래서일까. 한마디, 한마디에도 신중함이 ...

이사진 바뀐 MBC 민영화 가시밭길로 끝내 들어서나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지난 7월31일 MBC의 최대 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의 새 이사진을 선임했다. 한나라당 추천 이사로는 김우룡 한양대 석좌교수, 최홍재 시...

[복지]걷히지 않는‘리틀 노무현’ 개혁의 그림자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장관이 ‘국내 복지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차세대 리더’로 선정된 것은 여러 가지 의미를 지닌다. 유 전 장관만큼 자신에 대한 ‘지지 세력’과 ‘비판 세력’...

시사 교양 프로들 격랑 속으로

시사·교양 프로그램이 ‘격동의 시대’를 맞고 있다. 우선 이번 시사 프로그램 개편에서 가장 눈에 띄는 곳은 바로 KBS이다. 지난 8월 이병순 사장이 취임한 직후부터 존폐 논란이 ...

“거기가 어디라고 택시가 눈독을 들여!”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홍명호 전무이사는 지난 9월20일 MBC 라디오 에 출연해 택시가 버스 전용차로를 다녀야 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 버스운송사업조합 이...

손석희, 부동의 1위

언론인 부문에서는 여전히 ‘손풍’(孫風)이 거세다. MBC에서 시사·토론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손석희 성신여대 교수가 올해도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인’으로 꼽혔다. 2위와 두 배가...

2008 한국 이들이 움직인다

2008 한국 이들이 움직인다 은 매년 창간 기념호에 실었던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기획을 건국 60주년 특집으로 앞당겨 내보낸다. 우리 사회는 수시로 새로운 지도층 인사나 단...

때리고, 꼬집고, 달래고…피 말리는 ‘미디어 대선’

미디어 대선이 본격화하고 있다. 각 후보 진영에서 신문·방송사를 항의 방문하거나 TV 토론회에 불참하는 일이 잇따르고 있다. TV나 신문 홍보전도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후보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