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저격수’ 추미애, 대선출마 선언…“사회 대개혁 완수”

추미애(63) 전 법무부 장관이 23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추 전 장관은 이날 오후 2시 경기도 파주 헤이리에서 '사람이 높은 세상, 사람을 높이는 나라&apos...

‘尹 저격수’ 자처해온 추미애, 23일 대권 직접 등판…“사람이 높은 세상 향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저격수를 자처해온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공식적으로 대선 출마 선언 일정을 밝혔다. 이에 야권 대선 레이스의 중위권 경쟁도 치열해질 전망이다.추 전 장관은 ...

‘親정부’ 이성윤·이정수 영전했다…‘尹라인’ 한동훈, 복귀 불발

김오수 검찰총장 취임 후 단행된 첫 검찰 고위급 인사에서 '친정부 체제'가 한층 강화됐다. 전국 최대 규모 검찰청인 서울중앙지검장에는 이정수(사법연수원 26기) ...

文대통령 “성과 많은데 ‘내로남불’ 프레임에 갇혀 안보여”

민주당 초선 의원들과 만난 문재인 대통령은 당에 대해 "혁신 DNA가 있는 역동적·미래지향적 정당"이라며 자신감을 불어넣었다. 또 최근 불거진 부동산 등 정책 실패와 관련한 질타를...

‘더민초’에 내부결속 당부한 文대통령…“손 맞잡아 달라”

문재인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 그룹을 만나 “강한 자신감으로 지지자들이 참여하도록 손을 맞잡아 달라”고 당부했다.문 대통령은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민주당 초선의원 초...

총장 취임 직후 사표 던진 檢 간부들…김오수 앞에 놓인 세 가지 난관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검찰 수장인 김오수 검찰총장의 임기가 2일 시작됐다. 장기간의 검찰 수장 공백 사태는 해소됐지만, 김 총장이 당장 해결해야 할 과제들을 보면 어느 것 하나 녹...

文대통령, 김오수 검찰총장 임명장 수여…“검찰개혁 안착시켜 달라”

문재인 대통령이 1일 김오수 검찰총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검경 수사권 조정 등 검찰 개혁을 안착시키는 과정에서 검사들이 스스로 개혁의 주체라는 자긍심을 갖도록 후배들을 잘 이...

신호탄 올린 ‘조국의 반격’, 어디로 향할까

다시 조국의 시간이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회고록을 출판하면서 검찰과 야당을 겨냥한 반격 기지개를 폈다. 조 전 장관은 회고록 전반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작심 비판했다. 조...

[조국의 시간] “대통령 2명 감옥 보낸 윤석열, 文대통령도 피의자로 인식”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일 《조국의 시간: 아픔과 진실 말하지 못한 생각》 회고록을 출간했다. 조 전 장관은 회고록에서 검찰 개혁에 반대하던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조직 전체가 본...

민주당, 다시 ‘조국 수렁’에 빠지나...조응천 “회고록 당혹스러워”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조국의 시간》이라는 책을 출간할 예정인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검찰개혁을 주장하는 대선주자들을 향해 “다시 조국의 시간 수렁에 빠질 수 없다”며 비판적...

“미안하다”…《조국의 시간》 출간에 이낙연 등 여권 주요인사 응원 릴레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회고록 《조국의 시간》 출간 소식에 정세균 전 국무총리 등 여권 주요인사들이 응원 메시지를 잇달아 내자 ‘쇄신’의 기치를 내걸었던 더불어민주당 신임 지도부가...

윤석열 소환한 김오수 청문회…‘조국·이성윤·子 취업’ 도마에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둘러싼 여야의 공방이 격화됐다. 야당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수사,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출국금지 의혹 등...

송영길 “‘윤석열 파일’ 모으고 있다” 공세 예고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야권의 유력 대권주자로 꼽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한 자료를 모으고 있다며 적극적인 공세를 예고했다.송 대표는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

검증대 오른 김오수 “국민 시선 차갑고 매서워…검찰개혁 완성할 것”

인사청문회 검증대에 오른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가 신뢰받는 검찰 조직을 만들고 검찰개혁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26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 인사말에서 ...

[단독] 윤석열 측근, 與 비판에 “검찰총장 때도 5·18 정신 강조… 진정성 확인”

5·18 민주화운동 관련 메시지를 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향해 여권의 비판이 쏟아지자 윤 전 총장의 측근인 이철우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18일 “윤 전 총장은 작년 검찰총...

‘친문 견제’ 암초 만난 송영길號의 지지율 답보, 돌파구 있나

더불어민주당 운전대를 잡은 송영길호(號)가 암초에 부딪혔다. 부동산 규제 완화를 골자로 변화의 드라이브를 걸려는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친문(친문재인) 진영이 태클을 걸면서다....

조희연·이규원 ‘1호’로 겨눈 공수처…檢·정치권과 ‘예고된 갈등’ 돌파할까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이규원 검사가 나란히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 선상에 올랐다. 조 교육감은 '공수처 1호' 사건, 이 검사는 '검사 1호&...

윤석열 ‘5·18 메시지’에 성내는 與…“운운할 자격 없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5·18 민주화운동 41주년 기념 메시지를 두고 여권 인사들의 비판과 견제가 이어지고 있다.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18일 MBC라디오에 출연해 5·18...

진중권 “김어준 뺀 언론개혁은 X소리”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최근 기존 포털의 뉴스 스탠드 편집이 편향적이라며 정부 기금으로 새로운 뉴스 포털을 만들자고 제안한 김의겸 열린민주당 의원을 향해 “김어준 빼놓고 하는 언...

명예회복 선언한 ‘피고인’ 이성윤…초유의 사태에 난감해진 與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결국 재판에 넘겨지며 '피고인' 신세가 됐다. 현직 서울중앙지검장이 기소된 것은 헌정사 초유의 일이다. 이 지검장이 사실상 자진사퇴 거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