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출범 후 1호…‘스폰서 검사’ 등 2명 불구속 기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이른바 ‘스폰서 검사’로 불린 김형준 전 부장검사(52·사법연수원 25기)와 옛 검찰 동료이던 박모(52) 변호사를 뇌물수수 및 향응접대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

[전남24시] 전남교육청 학교기자재 납품비리 공무원, 2심도 ‘징역 5년’

수십억 원대 전남교육청 납품 비리 사건에 연루된 공무원과 업자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업자 2명은 집행유예로 감형됐다.광주고법 형사1부(이승철·신용호·김진환 고법판사)는...

대법, ‘딸 KT 부정채용 청탁’ 김성태 유죄 확정

KT에 자신의 딸을 채용해 달라고 청탁한 혐의로 기소된 김성태(64) 전 국민의힘 의원과 청탁을 들어준 이석채(77) 전 KT 회장의 유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

‘강원랜드 채용비리’ 권성동, 최종 무죄 확정

강원랜드 채용 청탁 혐의를 받은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무죄를 확정 받았다.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17일 업무방해,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기소된 권 의원의 상고심에서 ...

‘50억 수수’ 곽상도, 檢 소환조사 또 불응

50억원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구속된 곽상도 전 의원이 검찰 출석 요구에 또 불응했다. 검찰 수사에 협조하지 않은 채 재판에서 다투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재조명된 ‘함평판 옷로비 의혹사건’…함평군수 운명은?

전남 함평군은 9일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군민 신뢰를 얻기 위한 전제로 공직사회의 청렴 실천 의지를 공식적으로 천명하기 위한 자리였다. 그러...

공수처, 윤석열 관련 사건 22건 검·경 이첩…“정치적 부담에 회피하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관련된 고발 사건 20여 건을 다른 수사기관에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은 10일 공수처가 지난...

결국 법적 처벌 피하게 된 김학의…‘뇌물수수’ 혐의조차 무죄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파기환송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서울고법 형사3부(부장 박연욱·김규동·이희준)는 27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위반(뇌물) 혐의를 받는...

野, 이재명 ‘선거 지면 감옥’ 발언에 “법과 원칙 따라 수사나 받으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즉석연설에서 "대선에서 지면 없는 죄를 만들어서 감옥에 갈 것 같다"고 발언한 것을 두고 야권에서 "괜한 걱정 말고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를 받으면 될 ...

김진욱, ‘이성윤 특혜 의혹・주식 부당 취득 의혹’ 관련 혐의 벗었다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이 ‘이성윤 관용차 특혜 의혹’, ‘주식 부당 취득 의혹’ 등과 관련한 모든 혐의를 벗게 됐다.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10일 김 ...

[6·1 격전지를 가다] 전북 첫 민선 3선 도지사 탄생할까…송하진 출마 공식화

송하진 전북도지사(69·더불어민주당)가 3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역대 민선 전북도지사 가운데 첫 3선 도전이다. 송 지사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지역 맹주 더불어민주당을 등에 업고 7...

檢, ‘용산세무서장 수사 무마 의혹’ 윤석열 불기소 처분

검찰이 29일 윤우진(66·구속기소) 전 서울 용산세무서장 수사 무마 의혹을 받아 온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공소시효가 지났다는 판단에서다.서울중...

[전북24시] 전주시, 6323억 규모 덕진권역 도시재생사업 ‘시동’

전북 전주종합경기장과 전북대학교 일원을 첨단 디지털 문화콘텐츠 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는 덕진권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본격화된다.전주시는 국토교통부의 ‘2021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유한기 사망’ 이후 이재명·정진상 수사는?

12월10일 오전 7시40분, 경기도 고양시 주엽동의 한 아파트 단지 화단. 60대 남성이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그의 이름은 유한기. H건설사 임원이던 그는 2011년 7월 ...

‘딸 KT 특혜채용’ 의혹 김성태, 尹 선대위서 자진사퇴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서 직능총괄본부장직을 맡았던 김성태 전 의원이 결국 자진사퇴 의사를 밝혔다. 김 전 의원 딸의 이른바 ‘KT 특혜채용’ 의혹으로 일어난 비판 여론을 의식...

끊이지 않는 자민당 금권 스캔들, 또 터졌다

지난 10월31일 실시된 일본의 중의원 선거에서 이바라키 6구에 당선된 자민당의 구니미쓰 아야노(42)가 선거운동 당시 선거유세에 참가한 유권자에게 현금을 제공한 의혹이 제기돼 파...

‘뇌물수수’ 유재수, 2심서도 집행유예…일부 뇌물 무죄로 감형

과거 금융위원회에서 근무하면서 금융업체 대표 등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다...

배임죄 뺀 유동규 기소 ‘후폭풍’…野 “꼬리 자르기” 비판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을 기소하면서 핵심 쟁점인 배임 혐의를 공소사실에서 제외한 것을 두고 야권의 비...

안철수, ‘청문회 국감’ 이재명 향해 “광기어린 궤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의 국정감사를 본 후 “감탄과 한탄이 절로 나왔다”고 평가했다. 이 지사를 향해선 “광기어린 궤변” “광대 짓”등의 표...

[단독]“대장동 민간개발했다면 최대 수익은 3400억원…이재명이 관·민개발해 1조원 수익”

이강길씨(52)는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개발 사업의 원년 멤버다. 이씨는 2008년부터 씨세븐이라는 부동산개발업체의 대표를 지내면서 ‘대장동 민간개발’을 주도했다. 이 전 대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