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24시] 추석 차례 음식인데…원산지 속이고, 유통기한 지나고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은 추석을 앞두고 농·축·수산물과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불법행위 34건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중국산 농어를 국내산으로 거짓...

한 총리 “추석 연휴 원스톱 진료 6000여 곳·당번약국 운영”

한덕수 국무총리는 7일 추석 연휴 기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료 여건과 관련해 전국에 원스톱 진료기관 6000여 개와 당번약국을 운영하는 등 방역에 최선을 다하...

기침할 때 피가 나온다면 [강재헌의 생생건강] 

32세 여성이 2주 전부터 기침과 가래가 생기고 야간에 미열이 나타나더니, 아침에는 기침한 직후 빨간 피가 섞인 가래가 나오자 놀라서 급히 병원을 방문했다. 진찰 후 흉부 방사선 ...

[김해24시] 김해시, 3단계 조직 개편 추진…핵심 공약 이행 위해

경남 김해시는 민선 8기 4대 핵심 공약과 주요 시정과제 이행을 위해 3단계 조직 개편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김해시는 1단계에서 핵심 공약 이행의 실행력을 ...

[인터뷰] 전진선 양평군수 “자연과 공존하는 행복한 공동체와 사회적 공익 설계”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보전과 활용이라는 두 가지 가치를 품고, 군민들이 함께 잘 어울려 지내는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전진선 양평군수가 ‘사람과 자연, 행복한 ...

코로나의 교훈…“방역정책과 의료대응체계 개편 준비하라”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오미크론 변이에 의한 큰 유행을 겪으면서 코로나19 팬데믹 초기부터 지난 2년 동안의 사망자보다 3배 많은 사망자를 우리나라에서 보게 되었다. 높은 예방 접...

코로나 정점 지났나…“9~12월쯤 ‘큰 파도’ 남았다”

정기석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 위원장이 최근 코로나19 확산세와 관련해 “9~12월쯤 ‘큰 파도’가 다시 올 수 있다”고 밝혔다. 국민 전체의 면역력이 가장 약해질 것으로 예측...

장마철에 조심해야 할 ‘발목 불안정증’

올해 여름철 심한 장마로 큰 피해가 발생했다. 장마철에는 빗길에 넘어져 병원을 찾는 환자도 늘어난다. 지난해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6년부터 2020년까지 전국 2...

광복절 ‘물폭탄’은 없었다…자꾸 빗나가는 예보, 왜?

"기상청 없어도 되지 않을까요? 국민의 피같은 세금인데…""한반도가 기상 예측하기 최악의 조건이라네요. 봐줍시다."15일 밤부터 16일 새벽까지 서울 등 수도권에 강한 폭우가 쏟아...

‘아산병원 간호사 사망 사건’이 드러낸 의료 현실

보건복지부가 근무 중 뇌출혈로 쓰러졌다 사망한 서울아산병원 간호사 사건과 관련해 인력 확충 등 종합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손영래 복지부 대변인은 5일 브리핑에서 "반드시 필...

‘코로나 사망’ 어린이 7월에만 4명, 왜?

7월 한달간 10세 미만 어린이 4명이 코로나19 확진 이후 상태가 급격히 악화되면서 사망해 충격을 주고 있다. 방역당국은 확진된 어린이의 증상이 악화될 경우 즉시 119에 연락하...

근무 중 뇌출혈로 사망한 아산병원 간호사…왜 수술도 못 받았나

서울아산병원 간호사가 근무 중 뇌출혈로 쓰러진 뒤 끝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간호사는 병원 내에서 응급 수술을 받지 못한 채 타 병원으로 이송됐고, 골든타...

“나라 위해 한동훈 내가 처리” 협박 용의자 체포

SNS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살해하겠다고 암시한 글을 올린 용의자가 경찰에 체포됐다.23일 경찰은 전날 트위터에 한 장관을 협박하는 글을 게시한 용의자의 소재를 충남 아산으로 특...

기저질환 없던 코로나19 확진 초등생…입원 하루 만에 숨져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8세 초등학생이 입원 하루 만에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평소 특별한 기저질환은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20일 세종시에 따르면 초등학교 3학년생 A(8...

“젊은 달성 만들어 대구 맥(脈) 다시 뛰게 하는 심장 되겠다”

“공약을 정직하게 지키면, 군민들께서도 믿음을 보여주시리라 확신한다.” 70%에 가까운 높은 득표율에도 전국 최연소 기초단체장이란 기대반 우려반 목소리에 최재훈 대구 달성군수(41...

尹대통령 직격한 유시민…“존재감 못 느끼겠다”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14일 윤석열 정부를 겨냥해 "대통령이 없는 것과 비슷한 상태"라고 쓴소리를 냈다.유 전 이사장은 이날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 인터뷰에서...

前직장동료 생후 4개월 딸 눈·코에 순간접착제 뿌린 30대女

앙심을 품고 있던 전 직장동료의 생후 4개월 딸의 눈, 코에 순간접착제를 뿌린 30대 여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28일 인천지방법원 형사9단독(정희영 판사)은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와...

대학병원 응급실서 방화 소동…“아내 빨리 치료해”

부산대병원 응급실에서 한 환자 보호자가 방화를 시도하는 등 난동을 부려 응급실 운영이 11시간 동안 차질을 빚는 사건이 일어났다.25일 부산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45...

‘선물 드리려고’ 응급실 의사 뒷목 찌른 70대…의료계 “대책 마련 시급”

70대 남성이 아내의 사망에 불만을 품고 응급실 의사의 목을 흉기로 찔러 구속된 가운데 의료계가 이를 규탄하며 의료인 보호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17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

‘증상 없는 심근경색’ 아시나요? [강재헌의 생생건강] 

51세 남성 A씨는 3주 전부터 걸을 때 숨이 차고 누워있을 때 이런 증상이 심해졌으며, 피로감이 증가해 동네 의원을 방문했다. 진찰과 흉부 방사선 검사 결과, 폐에 물이 차서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