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제3지대 최대공약수 찾기 노력…‘무턱대고 합치자’엔 화답 없을 것”

신당 창당을 추진 중인 이준석 ‘개혁신당(가칭)’ 정강정책위원장은 제3지대 ‘빅텐트 연대론’에 대해 “최대의 공약수를 찾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 같다”며 연대 논의에 신중히 임하...

‘낙준 연대’ 성패의 3가지 변수 ①무당층 ②정체성 ③선거제

이낙연·이준석 전 대표의 이른바 ‘낙준 연대’ 등 제3지대 결성 가능성과 관련해 “2016년 안철수 현상에 준하는 효과가 날 수 있다”(채진원 경희대 교수) “차라리 따로 가는 게...

尹대통령 지지율 33%…‘쌍특검 거부권’ 부정평가 이유로 부상 [한국갤럽]

윤석열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4주 전보다 오차 범위 내에서 소폭 상승했지만 여전히 30%대 초반에 머물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2일 나왔다.한국갤럽이 지난 9~...

‘이낙연+이준석’은 2가 될까, 0이 될까

이준석 개혁신당(가칭) 정강정책위원장(전 국민의힘 대표)에 이어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까지 탈당을 공식화하면서 정치권이 요동치고 있다. 선거를 앞두고 거대 양당의 당대표를 지...

안철수 “경기도 가장 어려워…이대로 가면 10석 정도 가능”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오는 4월 총선 경기도 판세와 관련 “지금 이대로 가면 10석 정도가 가능할 것 같다”고 전망했다.안 의원은 지난 9일 밤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빨간 점퍼’ 갈아입는 尹정부 인사들…‘尹心’ 총선 마케팅 손익은?

윤석열 정부 출신 인사들이 연이어 총선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이들이 ‘윤심(윤석열 대통령 의중)’을 선거 전면에 내세울지 정치권 관심이 모아진다. 여당 후보에게 대통령과의 친분은...

[부산24시] ‘중도·진보층’ 호평 박형준, 특·광역시장 긍정 평가 1위

박형준 부산시장이 중도·진보를 아우르는 합리적인 정책으로 시민들의 호평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으며 광역단체장 직무 수행에서 높은 성적을 받았다.8일 부산시에 따르면 한국갤럽의 ...

김웅, 총선 불출마하며 한동훈 직격…“고작 이재명 잡겠다고 헌법 우습게 여겨선 안 돼”

김웅(서울 송파갑) 국민의힘 의원이 8일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지금의 국민의힘이 민주적 정당인지를 묻는다면 내 답은 그렇지 않다. 그래서 국민께 표를 달라고 할 수가 없...

한동훈 컨벤션 효과 위협하는 돌발변수 곳곳에 [신창운의 미리 보는 4·10 총선]

[편집자주] 시사저널은 총선의 해를 맞아 ‘신창운의 미리 보는 4·10 총선’을 격주로 연재합니다. 현재 격주 연재되고 있는 ‘배종찬의 민심풍향계’와 더불어 총선 민심의 추이를 매...

‘김건희 특검법’ 거부 역풍? 尹대통령·여당 지지율, 30%대 중반으로 ↓ [리얼미터]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해 35.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8일 나왔다. 국민의힘 지지율도 36.6%로 전주 대비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건희 여사 특검...

“文은 거부권 ‘제로’, 尹은 2년 만에 ‘4번’”…특검법 거부에 뿔난 文참모들

윤석열 대통령이 ‘쌍특검법(김건희 여사 주가조작+대장동 50억클럽 의혹)’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가운데, 야권은 김 여사 방탄을 위한 목적이라며 강력 규탄에 나섰다....

천하람 “한동훈 비대위는 정당성 없어…우린 與처럼 ‘꼭두각시’ 안 할 것”

국민의힘에서 나와 개혁신당에서 이준석 정강정책위원장과 새로운 시작을 한 천하람 창당준비위원장은 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시사저널과 만나 “하루 사이 신당에 들어온 당원 규모에 상당히...

‘박근혜 최측근’ 유영하 “탄핵, 곧 역사적으로 재평가 될 것”

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유영하 변호사는 “박 전 대통령 탄핵과 이후 수사 과정을 거치며 우리 민주주의 사회를 지키는 가장 중요한 두 축인 사법부와 언론이 무너졌다”며 “당시 ...

尹대통령 외면 여론, 왜 민주당과 신당으로 향하지 않는 걸까

각종 언론사와 여론조사기관에서 새해를 맞아 발표한 여러 여론조사에서 커다란 공통점이 나타났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부정평가와 4월 총선에서의 ‘정부 견제론’이 과반을 기록했지만,...

‘차기 대통령 선호도’ 한동훈, 이재명 첫 역전 [한국갤럽]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차기 대통령 선호도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처음으로 앞질렀다는 결과가 나왔다.1일 여론조사업체 한국갤럽이 중앙일보 의뢰로 지난달 2...

尹대통령 측근 중 측근 ‘김대기’ 전격 경질 이유는?

용산 대통령실의 ‘핵심 권력’ 3실장이 모두 교체됐다. 그간 윤석열 대통령 최측근으로서 인사·정책 전반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했던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67)이 물러나고, 이관...

‘한동훈 비대위’가 ‘박근혜 비대위’에서 배워야 할 3가지 [최병천의 인사이트]

[편집자 주] 윤석열 vs 이재명 ‘2라운드 승부’ 좌우할 3인의 발걸음 어디로?갑진년의 해가 떠오르면서 22대 총선도 정확히 100일이 남았다. 2022년 3월9일 대선에 이어 ...

민주, ‘尹대통령·朴 오찬’에 “기댈 곳이 태극기 아스팔트 부대 뿐인가”

윤석열 대통령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관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윤 대통령에게 “기댈 곳은 박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태극기 아스팔트 부대 뿐인가”라고 비판했다...

본선 경쟁력에서 트럼프 제친 헤일리의 예사롭지 않은 상승세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를 뽑는 첫 번째 경선인 아이오와주(州) 코커스(당원대회)가 2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의 부상이 주목받고 있다. 여전히 당내 경선에...

[시론] 이준석의 원한과 오판, 기회비용

지난 20개월간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이 보여준 건 한 편의 자해극(自害劇)이자 소극(笑劇)이었다. 자해극이 소극이 되긴 쉽지 않지만, 정권 초기부터 고강도의 자해극을 벌이는 진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