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의대 상황 대책반’ 구축…전국 의대 교무처장 소집

교육부가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의대생들의 동맹 휴학 등 집단행동에 대응하기 위해 의대 상황 대책반을 구성했다. 또한 전국 의대 교무처장을 소집해 비공개 회의를 열 예정이다.2...

‘文정부 감사 주도’ 유병호, 감사위원 임명…“국민적 의혹 해결”

문재인 정부를 겨냥한 동시다발 감사를 주도했던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이 신임 감사위원에 임명됐다. 16일 대통령실과 감사원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유 신임 감사위원 임명안...

[속보] 복지부 “7개 병원 전공의 154명 사직서 제출…집단연가 사용불허 명령”

‘빅5’ 전공의 전원 사직서 낸다…‘근무 중단’ 최후통첩 

수도권 대형병원 '빅5' 전공의들이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전원 사직서를 제출하고 오는 20일 새벽부터 근무를 중단하기로 했다. 주요 병원 전공의들이 한꺼번에...

‘각개전투’ 택한 전공의…의대생들 꼬리 내릴까

정부의 의사 수 확대 정책에 반대하는 의대생들이 단체행동 돌입을 두고 고심을 이어가고 있다. 맞불 카드로 ‘동맹휴학’을 추진 중이지만 또 다른 투쟁의 한 축인 수련병원 전공의(인턴...

‘정부 vs 의사’ 전면전에 고통 커진 중증환자들 “좌불안석”

의대 정원 확대를 둘러싼 정부와 의사단체 간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환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환자단체는 정부가 제시한 의료공백 해결 방안에 대해 “의료계를 무모하게 자극하는 것...

의대생 ‘동맹휴학’ 확산하나…비상 걸린 교육부

의과 대학 학생들이 정부의 의대 증원 발표에 반발해 동맹 휴학 등 집단행동에 나서자 정부가 대학에 학칙 준수를 요청했다.15일 교육부는 ‘의대생 동행 휴업 논의에 대한 정부 입장’...

전공의 ‘줄사표’ 조짐에 ‘비대면 진료’ 강수 둔 정부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의사들의 집단행동 조짐이 보이자 정부가 초강수를 꺼내들었다. 의료계가 필사적으로 반대하는 ‘비대면 진료 전면 확대’와 ‘진료보조(PA·Physician Ass...

[당진·태안24시] 당진시, ‘상습 정체 국도 32호(정미~송악) 우회도로’ 충남도에 건의

충남 당진시는 상습 정체 현상을 빗는 국도 32호(정미~송악) 우회도로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우선순위로 반영되도록 충남도에 건의했다고 1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당진...

복지부, 의대 증원 백지화 요구 거부…“투쟁 부추기는 행위 멈춰야”

보건복지부가 의대 정원 확대를 전면 백지화하라는 일부 의료계의 요구에 거부 의사를 밝혔다. 또 젊은 의사들의 투쟁을 부추기는 의료계 내부 행위에 대해 중단을 촉구하며 정부와 대화할...

의협 총궐기 D-1…“정부가 압박할수록 우리 투쟁 의지만 커질 뿐”

의대 증원을 놓고 정부와 정면충돌하고 있는 대한의사협회(의협)의 총궐기대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정부가 집단행동 금지 명령을 내리고 의사 면허 취소 카드까지 꺼내는 등 압박 수...

“고3 딸 위해 의대 증원?”…의혹에 직접 입 연 박민수 차관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이 딸을 의대에 보내기 위해 의대 증원을 발표했다는 의혹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 의대 증원을 반대하는 의사들 사이에서 이 같은 소문이 퍼지자 박 차관이 ...

전공의 ‘집단행동’ 카드 안 꺼냈다…정부 “국민만 보고 갈 것”

정부의 의과대학 입학 정원 확대에 반발하며 총력 대응을 예고했던 전공의(인턴·레지던트) 단체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한다. 정부의 고강도 압박 속 즉각적인 집단행동에 돌입하지 ...

복지차관 “전공의 집단행동 없어 다행…의대 증원, 선거용 아냐”

보건복지부가 전공의 단체의 집단행동 표명이 없는 것을 두고 “다행”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의대 증원 발표가 선거용이라는 주장에 대해선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13일 박...

의협, 비대위원장 선출…“오만한 정부 정책에 끝까지 투쟁”

대한의사협회(의협)가 비상대책위원장으로 김택우 강원도의사회장을 선출했다. 의협은 비대위 집행부를 구성해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대한 구체적인 투쟁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10일 ...

‘퇴로 없다’ 의사 반발에 총공세 나선 尹정부

정부가 의대 증원에 반발하는 의사들을 향한 경고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의사 단체에 '대화'를 타전하면서도 초점은 의사들의 집단행동 동력 분산에 맞춘 모양새다....

의사 반발에 날 세운 복지부 “허위사실 퍼뜨리지 말라”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한 의사단체가 총파업 등 집단행동 움직임을 보이자 보건복지부가 “허위사실을 퍼뜨리는 행위를 중단하라”며 대화를 촉구했다.8일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

[기장24시] “암치료 거점” 서울대병원 중입자치료센터 증축 첫 삽 

기장군 동남권 의·과학 일반산업단지(동남권 산단) 내 ‘꿈의 암치료기’로 불리는 중입자가속기 구축을 위한 공사가 첫 삽을 떴다.7일 오후 동남권 산단 기장 중입자치료센터에서 서울대...

실업급여 수급자 재취업률 7년 만에 최고…“제도 개편할 것”

지난해 실업급여 수습 기간 중 재취업한 사람의 비율(재취업률)이 30.3%를 기록했다. 재취업률이 30%대를 기록한 것은 2016년 이후 7년 만에 처음이다. 7일 고용노동부에 따...

‘2000명 증원’ 들끓는 전공의…“과학적 근거없이 내질러”

정부가 2025학년도 대학입시부터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2000명 늘리기로 결정한 가운데 전공의 단체인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회장은 “2000명 (증원)은 너무 지나치다”는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