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억 대북송금’ 혐의 안부수 아태협 회장, 법원에 보석 청구

대북사업 진행을 명목으로 북한에 약 5억원을 건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부수 아태평화교류협회(아태협) 회장이 법원에 보석을 청구했다.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외국환거래법 및 특정...

검찰, 양평 개·고양이 1200여 마리 굶겨 죽인 60대 ‘3년 구형’

양평 주택가에서 개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 1200여 마리를 굶겨 죽인 혐의로 구속 기소된 60대 남성에 대해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다.18일 수원지법 여주지원 형사1단독 박종현 판...

왜 지금 대한민국은 1000원을 얘기하나…전국 곳곳의 ‘천원의 행복’

1000원짜리 지폐가 꽤나 든든했던 시절이 있었다. 짜장면이 두 그릇에 1000원이었던 먼 과거까지 거슬러 올라가지 않더라도, 2000년대까지만 해도 그 쓰임새는 분명 많았다. 버...

청약 1순위 서울·경남 쏠리고 지방은 미달…양극화 심화

올해 청약시장에서는 지역별 흥행 희비가 크게 엇갈렸다. 서울과 경남이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반면 경북에는 1순위 청약자가 단 한 사람도 없었다.14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

[안동24시]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참 선비의 길”

안동시가 최근 경복궁 사정전에서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 개막식을 열고 14일간의 여정에 돌입한다.안동시는 곳곳에 남아있는 선생의 삶과 정신을 배우고, 올바른 선비정신을 우...

검찰 “이화영, 남북정상회담서 배제된 이재명 독자 방북 추진”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당시 경기도지사였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독자적인 방북을 추진했다는 내용이 이 전 부지사 공소장에 명시됐다.30일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이 입수한...

경기도-광명시, 기후위기 대응 맞손 잡다

경기도와 광명시가 ‘기후위기’에 공동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박승원 광명시장은 28일 광명시 새빛공원 내 자경저류지에서 ‘기후 대응 맞손토크’를 열고 광명시민들...

툭하면 불거지는 ‘회장 리스크’에 한숨 커지는 마사회

한국마사회(이하 마사회)가 또다시 ‘회장 리스크’에 휩싸였다. 정기환 회장과 임원 등 경영진이 무더기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됐기 때문이다. 전임 김우남 회장이 검찰에 기소되고, 취임...

이재명 “주권자에 대한 배반” vs 한동훈 “지역토착비리 범죄”

“위례·대장동 개발은 ‘단군 이래 최대 손해’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영장 혐의 내용이 참으로 억지스럽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동훈 법무...

이재명 “수사가 사건 아닌 사람 향해”…체포동의안 ‘부결’ 호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 등과 관련해 “수사가 사건이 아닌 사람을 향하고 있다”며 본인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부결시켜달라고 호소했다.이 대표는 이...

박홍근 “이재명 성남FC는 뇌물, 홍준표 경남FC는 모금인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2일 “이재명의 성남FC는 뇌물이고, 홍준표의 경남FC는 모금인가”라며 검찰의 성남FC 후원금 의혹 수사를 비판했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

“대북송금 1000만 달러” 이재명에서 김영철까지

대장동·백현동 개발부터 성남시민프로축구단(성남FC) 후원금 등 여러 의혹에 휩싸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번에는 불법 대북 송금 논란의 중심에 섰다.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

[단독]“이재명 대북코인” 우회상장 의혹…1300% 폭등 후 ‘잡코인’ 됐다

불법 대북 송금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안부수 아태평화교류협회(아태협) 회장이 자사가 발행한 암호화폐의 우회 상장을 시도한 것으로 보이는 정황이 포착됐다. 우회 상장에 쓰였다고 지...

[재벌 후계구도 대해부 ⑦오리온그룹] ‘재벌집 외손자’ 초고속 승진했지만…승계까지는 ‘첩첩산중’

‘사원-주임-대리-과장-차장-부장-이사-상무-전무-부사장-사장’ 대기업 대졸 신입사원이 임원 자리에 오르려면 보통 20년 넘게 걸린다. 군필 남자가 대학 졸업 직후인 27세에 대기...

김성태가 쥐고 있던 ‘800만 달러’ 北송금 영수증…이재명과 연결고리는?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대북송금' 의혹에 대한 구체적인 진술을 쏟아내면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 리스크가 한층 커지고 있다. 검찰은 이 대표 방북...

검찰, 김성태 구속 기소…800만 달러 대북 송금 혐의

검찰이 대북 송금 의혹을 받는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을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수원지검 형사6부(김영남 부장검사)는 지난 3일 김 전 회장을 외국환거래법 위반, 정치자금법...

“수사 아닌 정치”라는 李, 본인도 조사 아닌 정치?

1352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월28일 공개한 ‘검찰진술서 서문’의 글자 수다. 전체 검찰진술서 글자 수인 1만1065자의 12.2%를 차지하고 있다. 진술서 원본의 쪽...

경기도 청렴도 평가 '희비교차'…용인·포천시 최하위

경기도 용인시와 포천시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5등급으로 최하위 등급을 받았다.국민권익위원회는 이 같은 결과를 포함한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를 26...

검찰, 이재명-김성태 ‘접점’ 찾기 주력…최우향·이화영 주목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횡령과 배임(4500억원 상당), 자본시장법 위반(200억원 전환사채 허위 공시), 외국환거래법 위반(640만 달러 대북 송금), 뇌물공여(이화영 전 ...

국내 압송된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 주요 혐의는?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 해외 도피 8개월 만에 국내로 압송됐다. 그는 각종 비리 의혹의 중심에 선 인물이다.김 전 회장은 다양한 혐의를 받고 있다. 우선 4500억원대 배임 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