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에 갑질까지…막 나가는 대전 구즉신협 임원

대전 유성구 구즉신협(이하 신협)의 한 임원이 수년간 직원들을 상대로 성추행·성희롱과 갑질을 해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전지역 시민단체 등은 경찰에 신속한 수사와 엄중한 처벌을 ...

결국 해임된 ‘성희롱 의혹’ 홍대 미대 교수…당사자는 ‘불복’

학생들에게 성관계를 요구하고 노동력을 착취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던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A 교수가 교원징계위원회로부터 해임 징계 처분을 받았다. A 교수는 “조작과 왜곡을 앞세운 인격...

“콜센터 노동자 절반은 극단 선택 생각…화장실도 제때 못가”

대표적 감정노동 직군인 콜센터 상담노동자의 절반 가량이 극단적 선택을 생각해 본 적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30일 국가인권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콜센터 노동자 인권상...

“성적 수치심·성희롱은 성차별적…중립적 용어로 바꿔야”

‘성적 수치심’, ‘성희롱’과 같은 법률 용어가 성범죄 피해자의 피해자 다움을 강요할 수 있어 법률 용어로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왔다.24일 법무부 디지털성범죄 전문위원회는 ‘성범...

웹툰과 미술이 만나 파격을 선사하다

개막 첫날 전시장을 방문했다. 출품된 작품보다 전시를 구성한 기획 아이디어와 전시실을 채운 관람 인파에 먼저 놀랐다. 오밀조밀한 파격이 곳곳에 숨은 전시였다. 전시의 주인공 귀귀는...

빅데이터는 지금 누구의 당선을 예측하나

‘구글신(神)’은 알고 있었다. 2016년 모든 여론조사가 도널드 트럼프가 아닌 힐러리 클린턴의 당선을 점쳤던 미국 대선에서도, 2017년 불확실성 속에서 5자 구도로 치러진 우리...

이번 대선에서 20대 여성이 길을 잃었다 [배정원의 핫한 시대]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선거는 시작부터 여야 두 거대 정당이 상대 후보와 가족을 둘러싼 흑색선전과 비방, 난타전을 벌이는 탓에 정작 유권자...

軍 성폭력 4년 사이 10배 증가…군 성폭력전담조직도 무산

군 내 성 비위 문제로 피해자의 극단적 선택이 잇따라 발생해 정부가 성폭력 근절에 나섰지만, 성폭력 발생 건수는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군 본부 성폭력전담조직의 컨트롤...

퇴사하며 ‘성폭력 피해’ 폭로하면 명예훼손?…대법원 “무죄”

퇴사하면서 직원들에게 직장 내 성폭력 피해 사실을 알렸다가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돼 1, 2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은 피해자가 대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게 됐다.대법원 3부(주심 노정...

‘여군 성폭행’ 육군 소령에 징역 10년 선고…“엄중 처벌 불가피”

여군들을 성폭행·성추행한 육군 장교가 1심에서 징역 10년형을 선고받았다.20일 육군 제2군단 보통군사법원(재판장 김영오)은 준강간, 강제추행, 성폭력범죄특례법 위반(업무상 위력 ...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 만났는지 CCTV 열람”…경찰의 도 넘은 뒷조사

자신과 사귀던 여경의 모습이 담긴 CCTV를 무단으로 열람한 경찰관이 항소심에서 징역형에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 해당 경찰관은 교제 전 다른 동료 경찰관과도 만났는지 여부를 확인...

여성·1인가구 표심 공략 나선 이재명…“고용평등임금공시제 도입”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공공분야에 ‘고용평등 임금공시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여성가족부 폐지 등 ‘이대남’에 맞춘 공약을 벌이는데 맞서, 성 평등을 ...

진실게임 양상으로 번진 ‘여고생 위문편지’ 논란

국군 장병을 조롱하는 내용으로 도마에 오른 여고생의 위문편지와 관련해 해당 학교 측은 학생들에게 전혀 작성을 강요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또 해당 학교에서 위문편지를 작성한 학생은...

서울대, ‘대학원생 제자 성추행 의혹’ 음대 교수 해임

대학원생 제자를 성희롱·성추행했다는 의혹으로 직위해제 된 서울대 음대 B교수가 해임됐다.서울대는 6일 교원 징계위원회를 거쳐 지난달 28일 B교수에게 해임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대기업이 가상인간에 투자하는 이유

그들은 영원히 늙지 않는다. 지금 시대에 통하는 외모와 매력을 지녔다. 자유분방하고, 사교적이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활발하게 소통한다. 가상인간. 우리는 그들을 이...

[제주24시] 성매매 청소년은 처벌 대상인가, 보호 대상인가

제주지역 성매매 피해 청소년의 실태를 파악하고 효율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포럼이 열렸다.제주여성가족연구원과 제주 여성 인권연대는 11월30일 15시 제주 농·어업인회관 회의...

마약 사건 연루된 CJ家 이재환, 과거 행보 살펴보니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동생 이재환 재산홀딩스 회장이 마약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경찰에 따르면, 최근 이 회장의 비서가 마약류 ‘칸나비디올(CBD) 오일’을 구입한 혐...

“흉기 난동 현장 떠난 경찰 처벌해야” 靑 청원 21만 명 동의

인천 빌라의 흉기 난동 사건 당시 가해자를 제압하지 않고 현장을 이탈한 경찰관 등을 강력히 처벌해 달라는 피해자 가족의 국민청원 글이 청원 시작 하루 만에 20만 명 이상에게 동의...

[창원24시] ‘동료 女 의원 명예훼손’ 창원시의원에 벌금형

동료 여성 의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경남 창원시의회 의원이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창원지법 형사7단독(김초하 판사)은 19일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노창섭...

[제주24시] 道 “내국인 전용 카지노 반대 입장 확고”

“법률상 도(道) 권한도 아니며, 포스트 코로나 대응하기 위한 용역진 제안의 일부일 뿐이다.”제주특별자치도 관광국 카지노 정책과는 제2차 제주 카지노업 종합계획 용역보고서와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