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밀착’으로 몸 낮춘 로맨틱 코미디의 부활

한국형 로맨틱 코미디가 부활했다. 지난 추석 시즌에 개봉해 2백7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을 필두로 로맨틱 코미디 영화들이 잇따라 개봉하고 있다. (11월4일 개봉), (11월...

영화 속 공권력이‘비호감’ 일색인 이유

요즘 한국 영화 속 공권력은 무기력하다 못해 ‘찌질’하다. 정말 이래도 되나 싶게 양아치 수준의 모습으로 묘사된다. 현실에서 검찰과 경찰은 바르고 깨끗한 존재여야만 한다. 그러나 ...

집주인과 세입자가 벌이는 서스펜스 코미디 장르 넘나드는 재기발랄한 드라마도 ‘일품’

신경쇠약 직전의 여자와 궁지에 몰린 사기꾼이, 그것도 집주인과 세입자의 관계로 마주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배우 한석규와 김혜수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영화 은 사람 ‘돌아버리게’...

꿈에 대한 ‘논란’ 부른 놀란의 상상력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기자 시사회 후 “영화는 좋지만 내용이 좀 어렵다”라는 평가가 나왔다. 개봉 뒤에도 “돈 내고 꼭 이런 머리 아픈 영화를 봐야 하냐”라는 일부 관객들의 볼...

<미행>에서 <인셉션>까지 놀란 감독의 판타지 세계

길거리에서 마주친 낯선 사람의 뒤를 몰래 쫓는 별난 취미의 소유자가 있다. 그는 어느 날 남의 사생활을 캐면 다른 이의 삶을 공유할 수 있다고 믿는 한 사내를 미행하게 되고, 이내...

허리띠 너무 죄 숨 막히는 영국

미국의 신용평가 기관 피치와 스탠더드앤푸어스는 올 6월22일 영국 정부가 1천5백억 파운드를 상회하는 재정 적자를 줄이는 데 속도를 내지 않으면 신용 등급이 떨어질 것이라고 경고했...

여름 극장가, ‘스릴러 홍수’ 경보

아마 올여름 한국 영화를 찾는 관객들은 손에 땀 좀 쥐게 될 듯하다. 1년 가운데 가장 큰 대목인 7~8월 극장가의 한국 영화가 거의 모두 스릴러이기 때문이다. 김명민이 주연한 (...

영화, ‘이라크 전쟁’을 쏘다

이 정도면 유행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할리우드를 필두로 영국과 프랑스 영화계가 이라크 전쟁에서 소재를 구하고 있다. 여전히 화약 냄새를 진하게 풍기는 이라크의 혼돈은 여러 영화감독...

긴장·불안으로 채운 전쟁 심리학

한때 부부였던 두 사람의 대결 구도가 형성되어 화제를 낳은 지난 3월 열렸던 82회 아카데미 시상식. 승자는 캐서린 비글로우였다. 그녀의 영화 는 작품상과 감독상을 포함해 알짜 부...

감독 교체한다고 ‘재건’이 잘될까

사전을 펴보자. ‘리빌딩(rebuilding)’은 무슨 뜻인가? ‘재건(再建)’이다. ‘재건’은 어떤 의미인가. ‘허물어진 건물이나 조직 따위를 다시 일으켜 세움’을 말한다. 요즘...

10년간 10대 ‘큰손’들이 9조원대 무기를 주물렀다

‘로비스트’들이 펼치는 무기 중개 사업은 흥미진진하다. 그 규모가 엄청난 데다 국가와 국가 간의 거래 사업이기 때문에 그 화려함의 이면에는 온갖 지략과 음모, 권모술수가 난무한다....

야구인들과 불화 끝 자진 사퇴로 ‘강판’

이상국 전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총장의 복귀가 결국, 자진 사퇴라는 방식으로 일단락되었다. KBO는 지난 4월30일 1999년부터 7년간 사무총장을 지낸 바 있는 이 전 총장...

필리핀, 떠오르는 ‘기회의 땅’

이진형 J&K글로벌프로퍼티벤처스 사장(37)은 필리핀 클락 경제자유구역 내 아귀나르도 가의 땅 6천7백평가량을 클락개발공사(CDC)로부터 임차해 고급주택단지를 개발하고 있다. 이사...

‘높이’를 넘는 ‘스피드’가 있었네

한국 프로농구가 진정한 고공 농구의 시대로 접어든 올 시즌 초반 이상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긍정적인 이상 기류이다. ‘농구는 키의 스포츠’라는 진리가 흔들리고 있다. 고공농구의 ...

민간이 되살려낸 ‘삐라의 추억’

때지난 ‘삐라’가 다시 등장했다. 지난 10월2일 판문점 남측 지역 ’평화의 집’에서는 이명박 정부가 들어선 이후 처음으로 군사실무회담이 열렸다. 화두는 ‘삐라’였다. 북측은 “남...

‘황장엽 방미’ 이끈 그 단체 이번엔 서울평화상까지

올해로 제9회를 맞은 서울평화상의 수상자는 디펜스포럼재단의 수잔 숄티 여사(사진)이다. 하지만 국경 없는 의사회, 코피 아난 전 유엔사무총장, 옥스팜 등 서울평화상의 역대 수상자들...

이들이 있어 세상은 또 전진한다

국가인권위원회의 육성철씨가 쓴 책 에는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 사람들이 등장한다. 집단, 지자체, 군대, 혹은 국가를 상대로 자신의 권리를 찾기 위해 싸우는 사람들이다. 이들이 든 ...

볼만한 신간

아빠 노릇 - 제대로 하고 싶다!정나연 지음 / 책그릇 펴냄아빠들에게 자녀 교육에 신경 좀 쓰게 만드는 책. 구체적으로 어떤 방법으로 아이에게 일찍부터 올바른 인성과 좋은 습관, ...

그곳에만 가면 ‘와 이리 좋노!’

20 08 시즌 초반 롯데 자이언츠가 돌풍을 일으키며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다. 최초의 메이저리그 출신 감독 ‘제1호’인 제리 로이스터 감독의 지휘 아래 환골탈태한 롯데 자이언츠의 ...

“규제 당하느니 공장 빼고 말지”

CJ 그룹이 운영하는 이천 육가공 공장의 이전을 둘러싸고 지역 사회가 시끄럽다. 이곳은 지난해 11월 화재가 발생해 세간의 이목을 끌었던 곳이다. 공장은 당시 화재로 생산기반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