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속출에 ‘위신 추락’ 경찰…윤희근 “용납 못해”

최근 경찰관들에 의한 각종 성비위 의혹이 연달아 터진 가운데 윤희근 경찰청장은 “용납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윤 청장은 26일 전국 시·도경찰청장 및 일선 경찰서장이 참석한 ‘전국...

‘안희정·박원순·오거돈’ 이어 또…반복되는 민주당 ‘성비위 잔혹사’

“성범죄 근절과 성평등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당헌·당규 개정과 제도개선을 적극 추진하겠다.”지난해 5월 박완주 무소속(당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성추행 의혹이 터지자, 당시 당대표...

‘장애인 집단성폭행’ 가해자 지목된 초등교사 “억울하다”…결국 면직

고등학생 시절 지적 장애인을 상대로 한 집단 성폭행에 가담한 뒤 초등학교 교사로 임용돼 근무해 온 남성이 결국 면직 처분됐다. 해당 교사는 의혹이 불거진 후 "억울하다"며 항변했지...

“왜 유죄야”…친딸 추행해 극단 선택케한 50대, ‘징역 5년’에 난동

친딸을 강제추행해 극단선택케 한 50대 남성이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해당 남성은 선고 직후 “왜 내가 유죄냐” 등 난동을 부리다 끌려 나갔다.2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방법...

“집단 성폭행 가해자, 초등교사로 신분 세탁” 발칵 뒤집힌 학부모들

장애인을 상대로 한 집단 성폭행 사건 가해자가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 중이라는 폭로가 나오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 해당 지역 학부모들이 불안을 호소하는 가운데 경기교육청은 조사에 착...

‘여중생 극단선택 생중계’ 진상 풀리나…동행 혐의 20대 송치

서울 강남에서 벌어진 10대 여중생의 ‘극단선택 SNS 생중계’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이 사건 직전 동행한 남성을 검찰로 송치했다.22일 서울경찰청의 한 관계자는 서울 종로구 내자동...

“혼자 죽기 억울해서”…성범죄 재판 중 女 살해 시도한 20대 ‘중형’

성범죄를 저질러 재판을 받던 중 모르는 여성에 살해를 시도한 20대가 중형을 선고 받았다.22일 서울고법 형사4-1부(장석조·배광국·김복형 부장판사)는 살인미수, 강제추행 등 혐의...

[전영기의 과유불급] 박원순의 자살이 그의 범죄를 덮을 순 없다

세상에 참 짐승 같은 사람이 있다. 당사자는 그럴듯하게 보이는 논리를 제시하며 뭐가 문제냐고 항변하는데 실제로 짐승보다 못한 얘기를 하는 것이다. 친딸을 성폭행해 유죄 선고를 받은...

“12년 후 저는 죽는다” 절규한 피해자, 법원은 왜 청바지에 주목했나

귀가하던 여성을 뒤쫓아가 무차별 폭행한 '부산 돌려차기' 사건 가해자가 살인미수에 더해 성범죄 혐의도 추가될 가능성이 커졌다. 이 사건 항소심 재판부는 피해자가 ...

대낮에 편의점 앞 여성 신체 몰래 촬영한 소방관 ‘벌금형’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소방관이 재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법 박종원 판사는 최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카메라 등 이...

“간호법 거부권 행사 환영하지만…” 아쉬움 토로한 의료연대

윤석열 대통령이 간호법 제정안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가운데 대한의사협회 등 의료단체들이 총파업을 유보하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다만 ‘의료인 면허박탈법’에 대해선 재...

속내 복잡한 의료연대, ‘간호법 거부권’ 건의에 “의료인 면허박탈법도”

당정이 간호법 제정안(간호법)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건의하기로 입장을 정한 가운데 대한의사협회 등 의료단체들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13개 의료 및...

[이주의 법안] “아이가 사라졌어요”…‘아동범죄’ 사각지대 해소할 법안은

지난 4월2일, 광주의 한 어린이공원에서 놀던 B(9)양에게 술에 취한 40대 남성 A씨가 다가왔다. A씨는 공원에서 놀고 있던 B양에게 다가가 말을 걸더니, 급기야 B양을 인형으...

민주당 새 공천룰, 또 ‘이재명 방탄’ 논란 나오는 이유

내년 총선을 11개월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발 빠르게 공천룰을 확정지었다. 민주당은 “도덕성 기준을 보다 강화했다”고 자부했지만 공천 부적격 대상에 ‘재판 중인 후보자’를 삭제하면...

류호정, 2차 가해 논란 ‘박원순 다큐’에 “먼저 인간이 돼야”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개봉과 관련해 “추모도 좋고 예술도 좋은데 인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비판했다.류 의원은 11일 CBS ...

‘n번방 범죄’는 계속 진화하고 있다 [김동진의 다른 시선]

4월16일, 서울 강남의 한 건물 옥상에서 10대 여고생이 자신의 휴대전화로 SNS 라이브 방송을 켠 상태로 투신자살을 하는 비극적인 일이 일어났다. 이 여성은 익명 기반 온라인 ...

어머니 장례식보다 관심 덜 받는 영국 새 국왕 찰스 3세의 대관식

영국의 새 국왕 찰스 3세가 5월6일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대관식을 치르며 새로운 통치의 시작과 영국 군주제의 지속을 알린다. 그의 대관식은 여러 면에서 70년 전 어머니 엘...

김건희 여사 과거 사진 올리고 “쥴리” 조롱한 현직 검사 징계 추진

대검찰청이 SNS에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과거 사진을 올리고 '쥴리' '매춘부' 등을 언급한 게시물을 작성한 현직 검사에 대한 징계...

박광온, ‘간호법 반발’ 의협 달래기 “단식 풀어달라”

간호법 제정안과 의료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의료단체들의 반발이 거세지는 가운데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단식 농성 중인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을 방문해 위로했...

입양한 10대 딸·동생 추행한 ‘성범죄 부자’ 나란히 법정구속

입양한 10대 딸을 추행한 50대 남성과 양동생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그의 20대 아들이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고 나란히 법정구속됐다.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원주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