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앤코, 남양유업 주식양도 소송 2심서 승기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과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한앤코) 간 주식양도 소송 항소심에서 법원이 한앤코의 손을 들어줬다.12일 서울고등법원 민사16부는 한앤코와 홍 회장의 ...

‘불법 선거운동’ 김어준 2심서 벌금 30만원…주진우 무죄

2012년 제19대 총선을 앞두고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기소된 방송인 김어준씨가 2심에서 혐의 대부분에 대해 무죄를 선고받았다. 함께 기소된 전 시사인 기자 주진우씨는 무죄를...

한재준, “계좌 사용 금지” 法 결정 직후 회사 계좌서 수억원 인출

한재준 전 대우산업개발 대표의 기행이 도를 넘고 있다. 법원이 '회사 재산 등을 소비하는 일체의 행위를 금한다'는 가처분 결정을 내린 지 2시간 만에 기업은행 계...

성범죄자 거주 논쟁에 ‘보호수용법’이 해답인 이유 [이수정 기고]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후보 시절 공약집 속 사법 공약에는 ‘가석방조건부 보호수용제’가 숨어있었다. 당시에는 누구의 관심도 제대로 받지 못했으나, 최근 성범죄자 김근식·박병화의 출소 ...

TBS 떠난 김어준, 새 유튜브 구독자 사흘만에 ‘30만 명’ 돌파

방송인 김어준(54)씨가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하차한 후 새로 개설한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가 약 사흘만에 30만 명을 돌파했다.김씨의 새로운 유튜브 채널 ‘김...

尹대통령 장모, ‘잔고증명서 위조’ 논란 손해배상 소송 패소 확정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인 최은순씨가 잔고증명서 위조 논란과 관련한 민사 소송서 일부 패소한 판결을 확정 받았다.대법원 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사업가 임아무개씨가 최씨를 상대로 ...

《뉴스공장》 막방 진행한 김어준…“3년 후 다시 돌아올 것”

‘정치 편향’ 논란 끝에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하차하게 된 진행자 김어준씨가 30일 오전 마지막 방송을 진행했다. 김씨는 방송에서 “3년6개월 후 다시 돌아오겠다...

연말 특별사면에 경제인 포함될까…이중근·박찬구 거론

2022년 연말 특별사면 대상자를 가려내는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가 23일 열린다. 재계에서는 경제인이 사면 명단에 포함될지 주목하고 있다.최근 대한상공회의소는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

때리고 벗기고…동급생 극단선택 내몬 10대들 “초범·반성” 이유로 감형

고등학교 동급생을 1년 이상 상습 폭행하는 등 괴롭혀 극단선택으로 내몬 학교폭력 가해자들이 항소심서 감형 받았다.22일 광주고등법원 형사1부(이승철 재판장)는 22일 폭력행위 등 ...

‘계열사 부당 지원’ 조현준 효성 회장, 2심도 벌금 2억원

계열사를 동원해 개인회사에 부당하게 자금을 지원한 혐의로 기소된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2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1부(양지정 전연숙 차은경 부장판사)는...

도박자금 11억 횡령한 20대 은행원 ‘대폭 감형’…이유는?

도박자금 마련 및 개인채무 변제 목적에서 약 11억원을 횡령한 20대 은행원이 항소심에서 대폭 감형받았다. 피해액 일부 변제 등이 감경 사유로 작용했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

흥국생명 증자 참여하려던 태광산업, 물러선 이유는?

태광그룹의 섬유·석유화학 계열사 태광산업이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의 유상증자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주주와 경제 단체의 거센 반발에 따른 결정이다. 행동주의 펀드 트러스톤자산운...

“말 안듣는다” 세살 딸 숨지게 한 친모, 항소심서 ‘집행유예’로 감형

말을 듣지 않는다며 자신의 세살 된 딸을 밀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여성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감형됐다. 대구고법 형사1부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

미성년 친딸 2명 성폭행·추행한 父, ‘징역 20년’ 선고 직후 항소

미성년인 둘째 딸을 성폭행한 혐의와 큰 딸 등을 성추행한 혐의로 1심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던 50대 남성이 선고 바로 다음 날 항소했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성폭력범죄의 처...

부산시, ’삼정더파크 매매대금 청구’ 항소심도 승소

부산시가 부산 유일 동물원인 삼정더파크 측의 매매대금 500억원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도 승소했다.15일 부산시와 법조계 등에 따르면, 부산고법 민사5부(김민기 부장판사)는 최근 삼...

모텔 끌려가던 女 계단 추락 사망했는데…가해자, 2심서 형량 ‘절반’

강제로 모텔로 끌려가던 여성이 도주하는 과정에서 계단서 떨어져 숨진 사건의 항소심서 가해 남성의 형량이 원심의 절반 수준으로 감형됐다. 부산고등법원 울산재판부 형사1부(박해빈 부장...

김어준 이어 신장식·주진우도 릴레이 하차…“오세훈 기억하겠다” 경고 

방송인 김어준씨에 이어 신장식 변호사와 주진우 전 기자도 TBS라디오에서 하차한다. 이들은 TBS 내년도 예산삭감 영향으로 올해 연말까지만 프로그램을 진행한 뒤 차례로 물러날 예정...

與, ‘김어준 하차’에 “이제라도 가짜뉴스 멈춰 다행”

국민의힘은 방송인 김어준씨가 TBS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 하차 결정을 내린 데 대해 “이제라도 가짜뉴스공장이 멈추게 됐기에 참으로 다행”이라고 밝혔다.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

신당역 살인범 전주환 스토킹 혐의 2심은 ‘비공개’…이유는?

일명 ‘신당역 역무원 살인’ 사건의 살해범 전주환(31)의 스토킹 혐의 2심 재판이 비공개로 전환된다. 피해자 측의 요청을 2심 재판부가 받아들인 결과다.서울고등법원 형사12-2부...

‘아내 성폭행 오해’로 동료 살해한 40대…‘징역 15년’ 1심에 항소

아내를 성폭행했다는 오해로 직장 동료를 살해한 40대 공무직 직원이 징역 15년형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장을 냈다.7일 법조계에 따르면, 살인,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