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文정부 추진 민주인권기념관, 운동권 교재 수준…백지화해야”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문재인 정부에서 추진한 민주인권기념관 건립 계획을 전면 백지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권 의원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인권기념관 콘텐츠는 1980년대 ...

통일부 “김정욱 선교사 북한 억류 10년…국내 송환 촉구”

정부가 8일 김정욱 선교사의 북한 억류 10년을 맞아 "국제인권 규약 당사국이기도 한 북한이 하루 속히 북한 내 억류 우리 국민들을 사랑하는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낼 것을 강력히 촉...

‘법’ 모르는 대법원장 후보자…오명 안고 낙마한 이균용

"몰랐다" "송구하다" "미처 확인하지 못했다"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가 결국 국회 문턱을 넘어서지 못했다. 헌정사 두 번째 대법원장 낙마다. 인사청문회에서 재산 관련 의혹을 비롯해...

음주측정 거부하고 경찰관 폭행한 운전자 ‘무죄’…왜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운전자가 무죄 판결을 받자 검찰이 이에 불복해 항소했다.인천지검은 도로교통법상 음주 측정 거부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한 A(30)씨...

인권위 “학폭 피해학생 동의 없는 가해자와의 대면조사, 인권침해”

학교폭력 피해 학생의 동의 없이 이뤄지는 가해 학생과의 경찰 대면 조사는 인권침해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의 판단이 나왔다.5일 인권위는 학교폭력 피해 학생의 동의없이 가해 학생과 대면하...

‘선정성 논란’ 일었던 화사 퍼포먼스, 공연음란죄 무혐의

대학 축제에서 선보인 퍼포먼스로 인해 공연음란죄로 고발당한 마마무 멤버 화사가 경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학생학부모인권보호연대(학인연)가 고발한 화사에 대해...

친명 “檢, ‘이재명 기각’되니 ‘송영길 압색’…매를 벌어”

검찰이 27일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자택 압수수색에 들어간 가운데, 정청래 민주당 최고위원은 “검찰이 매를 번다”고 직격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 구속영장 기각 ...

신원식 “北, 핵공격 시도하면 종말 맞이할 것…강력 응징”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27일 “북한이 핵 공격을 시도하면 북한 정권이 종말을 맞이할 것”이라고 밝혔다.신 후보자는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북...

정치인생 최대 고비 넘긴 이재명…테마주도 ‘들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구속영장이 기각되자, 이 대표 관련 테마주들은 폭등하는 흐름이다.27일 오전 10시10분 기준 에이텍은 전일 대비 3050원(29.93%) 오른 1만32...

작심발언 쏟은 이재명 “상대 죽여없애는 전쟁 그만해야”

구속 기로에서 기사회생 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정치권을 향해 "국민에 희망을 주고 미래에 도움되는 정치를 해야한다"는 메시지를 냈다.이 대표는 법원의 구속영장 기각 결정에 ...

‘이재명 구속 불발’ 궁지 몰린 檢, 법원 저격 “앞뒤 모순…매우 유감”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한 법원 판단에 공개 반발했다. 검찰은 '유감·모순' 등 영장실질심사 결과를 놓고 재판부를 향해 이례적으로 ...

신원식 “대한제국이 일제보다 행복했겠나”…“정신 나간 망언”

신원식 국방부장관 후보자가 4년 전 “대한제국이 존속했다고 해서 일제보다 행복했다고 확신할 수 있겠나”라고 말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파장이 일고 있다. 신 후보자는 앞서 12·1...

“100년 전 조선인 학살한 독, 아직도 재일한국인들 괴롭히고 있어”

올 9월은 간토대학살이 일어난 지 100년이 된 해다. 1923년 9월1일 도쿄, 요코하마를 비롯한 간토지역 일대에 규모 7.9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의 여파로 대규모 ...

尹, 교권보호 4법 공포안 상정…“정당한 생활지도는 아동학대 아냐”

윤석열 대통령은 ‘교권보호 4대 법안’ 공포와 관련해 관계부처에 “교육부와 관계부처는 하위법령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교육 현장 정상화에 더욱 힘써 달라”고 지시...

[전영기의 과유불급] 한국 내부에서 펼쳐지는 ‘중국의 영향력 공작’

세계가 신냉전을 거쳐 ‘열전(熱戰)의 문턱’을 넘나들고 있다. 21세기 신냉전의 원년은 2012년이라 할 수 있다. 러시아에서 푸틴(3월), 북한에서 김정은(4월), 중국에서 시진...

진교훈 “검‧경 아닌 ‘몰상식 대 상식’의 대결…‘윤석열 키즈’ 막겠다”

‘총선 전초전’으로 불리는 10월11일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더불어민주당 깃발을 들고 나선 진교훈 후보는 “특권 사면으로 살아난 ‘윤석열 키즈’의 부끄러움 모르는 출마”라며 경쟁자...

숨진 호원초 교사, 치료비 400만원 건네고 문자폭탄 394통 받았다

의정부 호원초등학교에 근무하다 2년 전 숨진 고(故) 이영승 교사에 대한 교육활동 침해행위가 실제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확인한 경기도교육청은 학부모 ...

‘박원순 다큐’ 상영 금지…法 “피해자 명예 심각 훼손”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의 상영이 금지됐다.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김우현 부장판사)는 전날 박 전 시장의 죽음을 다룬 다큐멘...

‘후원금 횡령’ 윤미향, 2심서 뒤집혔다…의원직 상실형

정의기억연대(정의연) 후원금을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를 받는 윤미향 무소속 의원이 2심에서 의원직 상실형을 선고받았다.20일 서울고등법원 형사1-3부(마용주·한창훈·김우진 부장판사)...

걷히지 않는 ‘조국 그림자’…최강욱, 마지막까지 檢 겨눴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에 허위 인턴증명서를 발급해 준 혐의로 기소된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결국 의원직을 상실했다. 문재인 정권을 뒤흔들었던 '조국 사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