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숨에 이재명 대항마로…‘취임 한 달’ 한동훈의 입·손·발

‘정치 신인’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기세가 무섭다. 그가 지휘봉을 잡으면서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와 인요한 혁신위 실패, 김기현 대표 퇴진 등 위기로 가득했던 집권여당...

파죽지세 트럼프…압승 후 더 커진 존재감

미국 공화당원과 공화당 성향의 무소속 유권자 10명 중 8명은 공화당 후보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승리 경쟁력이 가장 높게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현지 ...

한동훈이 쏘아 올린 뜨거운 감자 ‘의원 정수 축소’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월16일 “총선에서 승리해 국회의원 수를 300명에서 250명으로 줄이는 법 개정을 제일 먼저 발의하고 통과시키겠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현재...

“기호 3번 목표” 제3지대 끌어모으는 이원욱·김종민·조응천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이재명 대표 체제를 향해 쓴소리를 가장 많이 해온 비명(非이재명)계 모임 ‘원칙과 상식’ 소속 이원욱·김종민·조응천 의원이 탈당해 신당 창당에 나섰다. 제3지대...

이원욱 "미래대연합, 기호3번 자신…민주당 하위 20% 나오면 합류 늘 것"

민주당 혁신을 외쳐온 비명(비이재명)계 모임 ‘원칙과 상식’이 결국 탈당해 신당 창당에 나섰다. 제3지대의 리더가 되어 갈등의 정치를 끝내겠다는 목표로 세워진 ‘미래대연합’. 원칙...

디즈니 상속자, 록펠러家 등 슈퍼리치 250명 “부유세 부과해 달라”

250여 명의 초고액 자산가(슈퍼리치)들이 자신들처럼 매우 부유한 사람들에게 더 많은 세금을 부과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했다.CNBC 방송·가디언 등의 외신은 17일(현지 시각) ...

한동훈 “출판기념회 통한 정치자금 수수 관행 근절할 것”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8일 정치인의 출판기념회 등을 통한 정치자금 수수를 금지하는 법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한 위원장은 이날 비대위회의에서 “국민의힘은 출판기념회 형...

“윤핵관 살리기” “세대교체 시작”…‘與 공천룰’ 두고 온도차

국민의힘이 동일 지역구 3선 이상 중진에 ‘페널티’를 부과하는 내용 등을 담은 ‘4·10 총선 공천룰’을 발표한 가운데, 출마를 준비 중인 초·재선 의원 및 원외 인사들은 “세대교...

바이든, 트럼프 첫 승리에 견제구 “극우와의 싸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번 대선이 극우 세력과의 싸움이 될 것이라며 상승세를 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견제구를 던졌다.바이든 대통령은 15일(현지 시각) 공화당의 첫 대선...

막 오른 美 공화당 경선…여론조사서 트럼프 압도적 우세

미국 공화당이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6개월 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현지 언론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압도적 우위를 점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주요 언...

김종인 “이낙연-이준석 합당, 매우 어려워…정치 목적 달라 용해 안 돼”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합당 가능성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김 전 위원장은 16일 CBS라디오 《김현...

‘신드롬’ 혹은 ‘신기루’…숫자로 본 ‘한동훈 효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여당의 구원투수로 등판한지 약 3주가 흘렀다. 자당 상황을 ‘9회말 2아웃’으로 규정한 한 위원장은 충청부터 부산, 광주에 이르기까지 전국을 돌며 ...

연쇄 탈당·한동훈 행보 의식? 이재명 이번주 당무 복귀할 듯

부산 일정 중 흉기에 피습 당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당무 복귀를 서두르는 모양새다. 민주당은 지난 10일 퇴원 후 자택에서 회복 중인 이 대표가 이르면 이번주 중 복귀할 수...

“이재명 공백+지지율 정체+줄 탈당까지”…‘삼중고’에 한숨 쉬는 민주

총선을 3개월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3중고’에 빠지며 어수선한 분위기다. 이재명 대표의 흉기 피습 여파로 1월 내내 ‘지도부 공백’이 이어지는 가운데 당 지지율도 정체된 모습이다...

설연휴? 특검 표결 후? 총선 후?…김건희 여사는 다시 등장할까

김건희 여사가 정확히 한 달째 두문불출하고 있는 가운데, 김 여사의 재등판 시기를 두고 전망이 분분하다. 이르면 설 연휴부터 국회 특검법 재표결 시점, 4월 총선 이후 등 여러 시...

與野 지지율 ‘초박빙’…국민의힘 39.6% vs 민주당 42.4% [리얼미터]

여야 정당 지지도가 오차범위 내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발표됐다.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8~12일(1월 2주차) 전국 18세 이상 2...

“서울 도봉의 발전 정체, 민주당 ‘장기집권’하며 방치한 탓”

오는 4월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치러집니다. '누구'를 뽑느냐에 따라 나와 가족, 우리 동네와 대한민국의 운명이 좌우됩니다. 시사저널은 유권자의 선택에 ...

김건희·이준석·중도, 한동훈 앞에 놓인 3가지 숙제 [최병천의 인사이트]

4·10 총선의 진용이 짜이고 있다. 지도부가 바뀌고, 탈당하고, 신당이 만들어지고 있다. 가장 주목받는 흐름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등장이다. 등판 이후 한 위원장은 차기...

국내 증시, 총선보다 대선 전후 방향성 더 뚜렷

영국의 경제 전문지 이코노미스트는 ‘2024년에 세계 인구의 절반이 넘는 42억 명 이상이 투표소로 향한다’고 전하며 세계 역사상 가장 많은 인구가 참여하는 선거가 이루어지는 해가...

트럼프의 운명, 법보다 유권자에 맡기는 게 자연스러운 美 [하상응 기고]

전 세계 사람들의 이목이 올 11월에 열리는 미국 대통령선거에 쏠려있다. 현재 공화당에서 예비선거가 진행 중이지만, 여론조사 결과와 당내 분위기를 고려해볼 때 트럼프 전 대통령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