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만난 조규홍 “대단히 송구…현 상황 무겁게 받아들여”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환자단체들과 만나 의정 갈등에 따른 환자 피해 발생에 대해 송구하다는 입장을 전했다.4일 조 장관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서울시티타워 회의장에서 환자단체와 ...

한동훈 최다 방문 ‘수원’ 민심은? 김준혁 49.5% 對 이수정 42.5%

4·10 총선 여론조사 결과 공표가 금지되는 ‘블랙아웃’ 기간 첫 날인 4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선거 기간 최다 방문한(6차례) 수원 지역 중 최대 격전지 한 곳의 ...

한동훈 “사전투표로 범죄자 응징…투표장 안 가면 韓 나락으로 미는 선택”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4·10 총선 사전투표일을 하루 앞두고 “‘내가 찍으면 우리가 된다’ ‘우리가 찍으면 대한민국이 이긴다’는 생각만 하고 모두 ...

홍준표 “선거에 무슨 ‘졌잘싸’가 있나…제1당 못되면 황교안 시즌2”

홍준표 대구시장은 4일 “총선에서 이기면 탄탄대로의 길을 걷겠지만 제1당이 못되면 그건 황교안 시즌2로 전락할 것”이라며 더 절박한 심정으로 22대 총선에 임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尹대통령-전공의 마주 앉을까…혼돈 속 길어지는 ‘침묵’

윤석열 대통령의 '대화' 제안에 전공의들이 침묵을 이어가면서 만남 성사 여부와 그 시기를 놓고 혼선이 거듭되고 있다. 의료계에서는 대통령이 직접 대화에 나서겠다는...

LG 오너일가, 상속세 일부 취소소송 1심서 패소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오너 일가가 상속세 일부가 너무 많다며 과세당국을 상대로 낸 행정소송 1심에서 패했다.서울행정법원 행정5부(김순열 부장판사)는 4일 구 회장이 모친 김영식...

유승민 “尹 담화, 왜 총선 전에 이러시나…뚝심과 오기 종이 한 장 차이”

유승민 전 의원이 의대 증원과 관련한 윤석열 대통령의 51분 대국민 담화에 대해 “총선 전에 왜 이러시나”라며 “뚝심과 오기는 종이 한 장 차이”라고 지적했다.유 전 의원은 4일 ...

“이재명은 일베” “나경원은 나베”…여야 대표의 거칠어지는 ‘입’

4·10 총선을 앞두고 여야 대표들의 발언 수위가 갈수록 거칠어지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국민의힘을 향해 “제주 4·3 학살의 후예라 할 수 있는 정치집단”이라고 하고...

의·정 마주 앉을까…의협 “尹 제안, 환영하지만 증원 중단해야”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전공의에게 만남을 제의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환영의 뜻을 전하면서도 의과대학 정원 증원을 중단하라는 압박을 이어갔다. 3일 김택우 의협 비상대책위원장은 서울...

4일부터 여론조사 공표금지…‘깜깜이 민심’에 막말전쟁 가열 우려도

4·10총선 사전투표일 전날인 4일부터 새로운 여론조사 결과 공표가 금지되는 ‘깜깜이 기간’이 시작된다. 선거 직전 여론조사 결과가 유권자들의 결정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판단에...

한동훈, 청년청 신설 공약…“청년 권익 맨 앞에 두겠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3일 향후 신설한 인구부 산하에 청년청을 두고 청년 정책을 통합하게 하겠다고 밝혔다.한 위원장은 이날 강원도 원주를 찾아 박정...

野 김준혁, 위안부 가족들에 피소…“할머니들 몸져누웠다”

박정희 전 대통령과 일제 위안부 비하 논란에 휩싸인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정 국회의원 후보가 위안부가족협의회 등에 의해 고발당했다.위안부 피해자와 그 가족들이 모인 위안부가...

의대 교수들 “尹 대화 제안 환영…‘무조건 만나자’는 안돼”

윤석열 대통령이 전공의들을 직접 만나고 싶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전국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교비)는 “대통령께서 먼저 대화의 장을 열어달라”고 촉구했다.전의교비는 3일 ...

‘與野與野’…총선 마다 표심 바뀐 ‘스윙보터 지역’ 판세는? [총선 D-7]

여야 모두 강한 지지세를 확보한 ‘텃밭’이 있다. 국민의힘은 영남, 더불어민주당은 호남에서 대거 당선자를 배출해왔다. 반면 여야 모두 승리를 확언하지 못하는 지역이 있다. 충남과 ...

사전투표율이 총선 결과 가른다? 역대급 재외선거 열기 이어갈까 [총선 D-7]

이번 4·10 총선에서도 투표율이 막판 당락을 가를 중요 변수가 될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5일부터 이틀 간 실시되는 사전투표의 투표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달 27일부터 ...

대기업 총수 40명 주식재산, 1분기에 3조원↑…증가율 1위 두산 박정원

올해 들어 3월까지 동안 국내 40개 주요 그룹 총수들의 보유 주식평가액이 3조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3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가 발표한 '2024년 1분...

커지는 의료 공백…정부 “전국 보건소·보건지소 비대면 진료 허용”

정부가 3일부터 전국 보건소와 보건지소까지 비대면 진료를 확대 허용한다.3일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비상진료체계...

與 “4·3 희생자 아픔 헤아리겠다”…野 “진심이라면 추념식 참석했어야”

국민의힘은 3일 제76주년 제주 4·3 희생자 추념일을 맞아 4·3 사건 희생자의 넋을 기리며 희생자와 유가족들의 아픔을 진심으로 헤아리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야권은 윤석열 대통...

한동훈 훑고 간 청주, 민주당이 오차 안팎서 우세

22대 총선 여론조사에서 전국 민심의 바로미터로 불리는 충북 청주 흥덕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2일 나왔다. 청주 청원에선 민주당 후보와 ...

충북대병원 인턴 대상자 전원 ‘미등록’…의대 교수 절반 사직서

의대 증원을 두고 의정갈등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충북대병원 인턴 대상자들이 전원 미등록하면서 의료 대란이 심화되고 있다.3일 충북대학교병원 등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임용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