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인터뷰] “민주당, 조국 사태 이후로 변한 게 없다”

지난해 벌어진 ‘조국 사태’를 기점으로 진보진영에 가장 날카로운 ‘저격수’로 나선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지난 6월 이후 다시 한번 시사저널 독자 앞에 앉았다. 이번에는 새로운 ...

김두관 “윤석열 해임 건의안 내겠다”

윤석열 검찰총장 탄핵을 주장한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해임촉구결의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7일 페이스북에 “윤석열 검찰총장의 연설문은 사실상 정치 출사표였다”며 “해...

16년만에 다시 불붙는 ‘행정수도 이전론’…가능성은?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국회와 청와대 및 정부 부처를 세종시로 이전하자는 ‘행정수도 이전론’이 나오고 있다. 16년 전 헌법재판소에서 위헌 판결이 나온 이후 재점화하는 모양새다. 당시...

서울·부산 ‘후보 낼까’ 고민하는 與…이재명 홀로 ‘반대’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보궐선거에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후보를 낼지 여부를 놓고 고민에 빠졌다. 특히 서울시장 선거는 대선 판도를 바꾸는 만큼 후보를 내야한다는 의견이 우세하다. 반면 ...

與 “朴시장 고소인 호칭 ‘피해자’로 통일”

여당이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 피해자에 대한 호칭을 ‘피해자’로 통일하기로 했다. 그간 ‘피해호소인’ 등으로 불렀는데 논란이 커지자 입장을 바꾼 것이다. 성추행 의혹 사건...

기사회생 이재명, ‘대권·당권 판’ 뒤흔든다

박원순-이재명 두 광역자치단체장의 운명이 극적으로 갈렸다. 박원순 전 서울시장은 7월9일 극단적 선택으로 삶을 마감했다. 반면에 이재명 경기지사는 7월16일 대법원이 원심파기 후 ...

‘박원순 비보’에 정쟁 멈춘 정치권…일제히 고인 애도

박원순 서울시장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10일 정치권은 충격 속에 각종 일정을 취소하며 고인에 대한 애도를 이어가고 있다. 국회 원 구성과 부동산 정책,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위협받는 대세론] “6월 항쟁과 노무현 탄핵 때 이낙연 뭐 했나”

현재 민주당에서 공개적으로 반(反)NY(이낙연 의원) 성향을 드러내는 인사는 없다. 익명을 요구한 한 민주당 의원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게 정치인데 누가 유력한 대권주자...

인국공 논쟁…與 “배웠다고 월급 2배?” vs 野 “취업도 로또냐”

인천공항공사 정규직 전환 논란에 야당이 비판에 나서자 여당도 반격에 나섰다.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26일 “(논란의) 원인은 문재인 대통령”이라면서 “대통령은 노동시장 이원화 해결...

진중권의 대권 전망 “조국 프로젝트 실패로 친문 전략 차질”[시사끝짱]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차기 대권 구도와 관련해 “조국 전 법무부장관 사태로 ‘친문’의 대선 프로젝트가 망가졌다”면서 “결국 이낙연 의원을 중심으로 흘러갈 것”이라고 예측했다.진...

[부산24시]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가덕 신공항 논의 본격화”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6월 16일 경남도청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위원장 이낙연)가 개최한 영남권 간담회 및 현장방문 행사에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코...

[진중권 인터뷰] “차기 대선, ‘조국 프로젝트’ 실패했으니 이낙연으로 갈 것”

지금 정부와 여당을 가장 공격적으로 찌르고 있는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2년도 채 남지 않은 차기 대통령 선거 판세를 어떻게 내다보고 있을까. 진 전 교수는 6월10일 시사저널과...

민주, ‘이명박·박근혜 사면론’에 선긋기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정치권을 중심으로 제기된 박근혜·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론에 분명한 선을 그었다.박주민 민주당 최고위원은 25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두 전직 대통령 사면은 국민 통...

다시 불붙는 박근혜 사면논란…김두관 “반대” vs 박지원 “재판 끝나면”

문희상 국회의장이 박근혜·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을 언급하자 정치권에서도 찬반 의견이 엇갈린다.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반성 없는 사면'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180석 만들자”…민주당-열린민주당 통합론 ‘솔솔’

더불어민주당과 열린민주당의 통합 주장이 양당 내부에서 제기되고 있다. 아직 당 공식 입장은 아니지만 굳이 반대할 이유도 없는 상황이다.우상호 민주당 의원은 15일 BBS 라디오 《...

“가혹하다”는 정의연에 與野 엇갈린 반응

기부금의 사용 용도가 불분명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시민단체 정의기억연대를 두고 여야가 엇갈린 반응을 내놨다. 정의연 출신 윤미향 당선인이 여당 소속인 만큼 정치 공세로 비화할 가...

“여권에 ‘빅3 잠룡’만 있는 게 아니다. 우리도 있다”

민주당 내 계파로는 86그룹(80년대 학번, 60년대 생)과 민평련(민주평화국민연대), 더좋은미래 등이 있다. 여기에 이번 총선을 통해 청와대 참모진이 대거 국회로 들어가게 되면서...

“지금 거론되는 잠룡들 중에서 차기 대통령 나온다”

예전 정치권에 ‘김심(金心)’이 크게 회자된 바 있다. 강력한 카리스마로 대통령에 올랐던 YS(김영삼)와 DJ(김대중)가 각각 대통령 임기 중 여권의 차기 대선주자로 누구를 마음에...

[양산24시] “양산지역, 3월 실업급여 첫 70억 돌파”

양산지역 3월 실업급여 지급액이 처음으로 70억 원을 돌파했다. 작년보다 30% 가까이 증가한 것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분석된다.고용노동부 양산지청에 따르면 3월 양산시 실업급여...

삼성 이재용의 ‘대국민 사과’에도 냉담한 여당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경영권 승계와 노조 문제를 두고 대국민 사과를 했다. 하지만 재벌 개혁 추진을 과제로 내세운 더불어민주당은 사과의 진정성과 약속 이행에 의구심을 가진듯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