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속에 새겨지는 '10·26의 두 얼굴'

10·26 대전(大戰)의 서막이 올랐다. 10·26 재·보궐 선거의 공식적인 선거운동과 함께 여야 간에 사생결단의 싸움이 시작되었다. 선거 결과에 따라 어느 한 쪽은 치명상을 입게...

무겁기만 한 ‘손’ 위의 ‘박’

2000년 4월 17대 총선을 앞두고 있을 때의 일이다. 참여연대를 핵심 축으로 한 시민단체 연합군인 ‘총선시민연대’가 주도한 낙선 운동이 전국을 강타했다. 당시 박원순 변호사는 ...

무당파·부동층이 흐름 갈랐다

“올 연말이나 내년 초쯤 해서 대권 판도에 한차례 지각 변동이 일 것이라는 예상은 했지만, 이처럼 빨리, 또 이처럼 강하게 태풍이 휘몰아칠 줄은 몰랐다. 덕분에 이번 추석은 아주 ...

씁쓸함 남긴 ‘주민투표의 추억’

지나간 학창 시절을 떠올릴 때면 으레 부록처럼 따라오는 풍경이 있습니다. 도시락에 관한 추억입니다. 먹을거리가 풍족하지 못했던 때라 재료는 극히 제한적이었지만, 어머니는 어떻게든 ...

친이-친박 갈등 속 ‘보수 신당’ 깃발 오르나

정치권의 대격변이 본격화되었다. 물밑에서는 이미 세력 간·정당 간 요동이 가시화되기 시작했다. 삼삼오오 모여 다양한 정국 시나리오를 그리고 있다. 야권은 이미 단일화를 위한 행보에...

‘친이계 이탈 가능성’ 바라보는 친박계의 두 시선

친이계의 이탈 가능성을 바라보는 친박계의 시선은 현재 둘로 나뉜다. 대체적으로 “일부 이탈 세력은 있을 것이다”라는 데에는 의견이 일치하지만, 그 규모에 대해서는 ‘소수에 그칠 것...

‘반박’은 부글부글, ‘친박’은 나긋나긋

반격의 기운이 꿈틀댄다. 한나라당 ‘친이명박계’ 의원들의 움직임이 심상찮다. 지난 7·4 전당대회를 거치면서 지리멸렬한 모습을 보였던 친이계 의원들이 칼을 벼르고 있다. 칼끝은 박...

‘참담한 패배자’냐, ‘보수의 샛별’이냐

지난 8월26일 사퇴한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정치적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 그가 정치 인생 최대의 위기를 맞았다. 사실 이번 패배의 단초는 오시장의 정치력이 지닌 한계에 있었다...

‘전투’ 이겼지만 “전쟁에선 질 수 있다”

민주당이 ‘무상급식 주민투표’에서 승전고를 울렸지만, 서울 영등포 중앙당사의 분위기가 환호 일색만은 아니다. 지난해 6월 지방선거와 올해 4·27 재·보선에 이은 연승으로 민주당은...

복지와 관련해 궁금한 7가지 물음에 답하다

정치판의 대결로 치달아 정치적 승패로 막을 내린 무상급식 주민투표를 반추하자니 씁쓸하다. 무엇 하나 개운한 구석이 없다. 어느 쪽이 이겼는지도 불분명해 보이고, 앞으로 이런 식이면...

참여냐, 거부냐…뜨거워지는‘33.3% 고지전’

찬반 공방이 치열하다.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를 닷새 앞둔 지난 8월19일. 찬반 양 진영은 ‘여론 몰이’를 위해 거리로 나섰다. 이번 주민투표는 ‘투표 참여냐, 불참이냐’가 주...

주민투표 결과, ‘늪’ 될까 ‘길’ 될까

“‘0세부터 무상 보육’을 주장하는 정당이 ‘무상 급식은 망국적 주장’이라며 주민투표를 통해 저지하자니 우리 국민들께선 어떻게 생각하실지….” 권영세 한나라당 의원(서울 영등포 을...

대선 앞에 놓인 ‘문재인의 운명’, 결말은 어디로?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떠오름이 심상치 않다. 일부 여론조사에서는 지지율에서 손학규 민주당 대표를 근소한 차이로 앞서기도 했다. 그동안 정치와 거리를 두었던 문이사장도 최근에는...

여론조사 전문가 5인이 분석한 ‘문재인의 경쟁력’

동서리서치 김미현 소장‘30·40대층의 성향 변화가 지지율에 영향’문재인 이사장의 지지율 상승은 문재인이라는 인물에 대한 호감도가 높아졌다는 것을 반영한 것이지, 그것이 ‘투표로 ...

주민투표에 ‘신임’을 걸어야 한다

초·중학교 전면 무상 급식을 둘러싼 서울시의회·교육감 대 서울시장의 대립이 결국 주민투표로 결말나게 되었다.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민주당과 진보 교육감 후보들은 무상 급식 전면 확대...

“투표 결과 따른 거취, 지금 고민 중…”

“요즘 거의 살인적인 일정 속에 강행군을 펼치고 있습니다.” 기자가 7월14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인터뷰하기 위해 서울시청을 찾았을 때 비서실 관계자가 전한 말이다. 그는 “다음 스...

미국 내 한인 파워 ‘아직도 먼 길’

2011년 7월4일은 2백35번째 미국의 독립기념일이다. 미국은 이민의 나라이고 한국인도 이민사회의 한 축을 이루고 있다. 한국인이 1903년 미국 이민을 시작한 지 올해로 1백8...

‘당 통합’이냐, ‘가치 연대’냐

2012년에는 대한민국의 정치 지형이 크게 흔들린다. 1992년 이후 20년 만에 국회의원 선거와 대통령 선거가 동시에 치러지기 때문이다. 여당의 수성(守城)과 야당의 공성(攻城)...

박근혜- 손학규 ‘양강 시대’ 열리다

이번 4·27 재·보선의 최대 승자는 손학규 민주당 대표였다. 분당 을전투의 승리로 인해 손대표의 대선 발걸음에는 한층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 여론조사 기관인 동서리서치에 의뢰...

분당, ‘넥타이 부대’가 당락 가른다

‘선거란 누구를 뽑기 위해서가 아니라, 누구를 뽑지 않기 위해서 투표하는 것이다.’미국 14대 대통령을 지낸 프랭클린 애덤스의 이 말은 1백50여 년이 지난 지금의 선거판에서도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