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조 쥔 삼성家도 12번째…아시아 최고 부자는 ‘137조’ 인도 재벌

삼성가(家)의 자산이 아시아에서 12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 부호 상위 20위권 중 한국 재벌로는 유일하게 삼성가가 포함됐다. 29일 미국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아...

경실련 “국회의원 106명, 공천 배제 및 검증 필요”

국회의원은 민생 문제, 계층 간 문제, 저출산 문제, 양극화 문제, 기후환경 문제 등 의정활동 기간 중 사회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법률의 제·개정이 필요하다면 법안을 발의하는 입법활...

해양진흥공사 “산업·금융 투트랙으로 해운업 선순환 구조 강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아시아에서 출발한 국내 최대 규모의 해운사인 HMM(구 현대상선)의 선박 약 16척이 목적지인 유럽에 평소보다 일주일 이상 늦게 도착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

한국, OECD 최고 수준 상속세율 이제 수술할 때 [쓴소리 곧은 소리]

‘코리아 디스카운트(Korea Discounts)’. 대한민국에 상장된 기업의 주식 가치를 유사한 외국 상장기업보다 낮게 평가하는 현상을 말한다. 2023년 자본시장연구원에서 발행...

‘91억 비자금’ 신풍제약 前 대표 실형…법정 구속은 면해

회삿돈으로 수십억원대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장원준 신풍제약 전 대표와 전직 임원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조병구 부장판사)는 26일 특정경제범...

AI 붐에 ‘美친’ 증시…한국엔 ‘선도株’가 없다

미국 증시가 인공지능(AI) 열풍을 타고 사상 최고치를 내달리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나 엔비디아 등 AI 기술로 무장한 미국의 빅테크 기업들은 새해 들어 거침없는 상승세를 ...

신동주 “롯데알미늄 물적분할 시 주주가치 훼손 우려”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이 오는 2월23일로 예정된 롯데알미늄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물적분할 시 주주가치 훼손이 우려된다”는 내용의 주주제안서를 제출했다. SDJ코퍼레이션 측...

주식 거래 걸린 금감원 직원들 ‘무더기’ 제재

금융당국이 주식매매 규정을 위반한 금융감독원 직원들에 대해 '무더기' 제재를 가했다. 이들은 수차례 신고 계좌가 아닌 공모주 청약 계좌에서 바로 주식을 매도하는 ...

마침내 베일 벗은 HL그룹 후계구도

베일에 가려있던 HL그룹(옛 한라그룹)의 후계구도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업계에서는 최근 최고운영책임자(COO)에 선임된 정몽원 HL그룹 회장의 첫째 사위 이윤행 HL만도 부사장...

행동주의 펀드 “KT&G 이사회, 회사에 1조원 손해 끼쳐”…소 제기 청구

행동주의 펀드가 KT&G 전·현직 이사들을 상대로 1조원대 소송절차에 나섰다. 자사주를 자사 공익재단에 무상 증여하는 과정에서 이사회가 제대로 된 견제와 감시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

이동채 전 에코프로 회장 구명 운동에 지자체 동원 논란

경제범죄로 복역 중인 이동채 전 에코프로 회장에 대한 구명 서명 운동을 두고 경북 포항시가 행정력을 동원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22일 포항시와 포항시의회에 따르면, 포항상공회의소...

‘부자감세’ 논란에 “동의 못 한다”는 ‘尹노믹스’ 수장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윤석열 정부를 둘러싼 ‘부자 감세’ 논란과 관련해 “동의하지 않는다”고 정면 반박했다.최 부총리는 21일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정...

못 믿을 ‘매수’ 보고서…주식 ‘셀프 추천’한 애널리스트 형량은?

미리 사둔 주식을 추천하는 보고서를 발표해 5억원가량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기소된 증권사 애널리스트가 1심에서 징역 2년6개월을 선고받았다.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정도성 부...

무늬만 테마주?…금감원 “허위 신규사업 추진 가장한 불공정거래 활개”

주식시장에서 인기있는 테마 사업에 신규 진출한다고 허위 공시해 주가를 띄운 상장사들이 금융 당국에 적발됐다. 이들 상당수가 주가 조작꾼 및 기업 사냥꾼과 얽혀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의혹 쏟아지자 “R&D 정책 저항”…조성경 반격에 성난 과학계

조성경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에 대한 각종 논란과 의혹이 이어지면서 과학계가 들끓고 있다. 조 차관이 의혹 제기를 ‘모욕주기’로 깎아내리며 맞불을 놓자 과학계에선 “자격 미달”이라...

野, 尹정부 감세안에 “부자 위한 감세만…조세정책 기본도 몰라”

더불어민주당은 정부의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와 상속세 완화 방침 시사 등 잇달아 감세안을 내놓는 것을 두고 “선거용 감세 남발”이라고 비판했다.당 원내정책수석부대표인 유동수 ...

디즈니 상속자, 록펠러家 등 슈퍼리치 250명 “부유세 부과해 달라”

250여 명의 초고액 자산가(슈퍼리치)들이 자신들처럼 매우 부유한 사람들에게 더 많은 세금을 부과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했다.CNBC 방송·가디언 등의 외신은 17일(현지 시각) ...

이언주 국민의힘 탈당…“윤석열·김건희당된 與, 희망 찾기 어려워”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에 합류했던 이언주 전 국민의힘 의원은 18일 “윤석열·김건희당, 검찰당이 되어가는 국민의힘에서 더 이상 희망을 찾기 어렵다”...

‘오너 3세’ 각축장된 바이오…신사업 발판 삼아 승계 노린다

오리온이 최근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레고켐) 지분 25%를 확보하면서 제약·바이오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업계에선 오너 3세인 담서원 경영관리담당 상무가 그동안 경영전략 및...

“퇴출해야” 조성경 과기부 차관 맹폭한 교수들

조성경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이 논문 표절을 비롯한 각종 의혹에 휩싸이면서 거센 사퇴 압박을 마주했다.한국대학교수협의회(한교협)와 한국대학교수연대 교수노조(교수연대)는 17일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