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2020-09-22 [진중권 인터뷰] “민주당, 조국 사태 이후로 변한 게 없다” 지난해 벌어진 ‘조국 사태’를 기점으로 진보진영에 가장 날카로운 ‘저격수’로 나선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지난 6월 이후 다시 한번 시사저널 독자 앞에 앉았다. 이번에는 새로운 ... 정치 2020-09-14 민주당 33.4% VS 국민의힘 32.7%…지지율 0.7%p차 초접전 더불어민주당의 정당지지율이 2주 연속 떨어지면서 33.4%를 기록했다. 국민의힘은 연속 상승해 두 정당 간 지지율 격차는 0.7%포인트로, 오차범위 안으로 좁혀졌다.14일 여론조사... 정치 2020-08-17 통합당은 잡음만 일으키지 않으면 된다? “미래통합당은 쓸데없는 잡음을 일으키지 않으면 된다. 그게 제일 중요하다.” 8월10일 전남 구례 수해 현장을 둘러본 김종인 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기자들과 만찬을 함께하며 한 말... 정치 2020-08-01 PK찾은 당권 주자들…이낙연-김부겸 ‘재보선 이슈’ 격돌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에 도전한 후보들이 1일 부산·울산·경남 대의원대회에서 격돌했다. 세 후보는 각각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내년 재보궐 선거, 민주당 개혁 등에 대한 해법에 온도... 정치 2020-07-20 김부겸 “이낙연, 7개월 당 대표 되려는 진심 솔직히 말해야” 2차 세계대전 영웅인 미 공군 대령 존 보이드는 자신의 연전연승 비결을 ‘우다(OODA)’라는 한 단어로 요약했다. 종전 이후 군사학이 아닌 경영학계에서 선풍적 인기를 끈 이 단어... 정치 2020-06-29 [위협받는 대세론] ‘노무현’ 아닌 ‘문재인’ 택한 이낙연 ‘대세론’이란 말을 정확하게 정의하기란 어렵다. 정치권에서 간혹 마케팅 용어 ‘밴드왜건 효과(Band wagon effect)’를 사용하지만 뜻이 정확하게 맞진 않는다. 미국 서부... 정치 2020-06-29 [위협받는 대세론] 이낙연, 여러 초선 후원회장으로 지지기반 확장 꾀해 친문계와의 관계 설정은 이낙연 의원의 가장 큰 고민거리다. 당내 최대 계파인 친문의 도움 없이 민주당 경선 통과는 쉽지 않다. 하지만 현재로선 성공 가능성이 더 크다. 딱히 대안이... 정치 2020-06-29 [위협받는 대세론] “6월 항쟁과 노무현 탄핵 때 이낙연 뭐 했나” 현재 민주당에서 공개적으로 반(反)NY(이낙연 의원) 성향을 드러내는 인사는 없다. 익명을 요구한 한 민주당 의원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게 정치인데 누가 유력한 대권주자... 영남 2020-06-23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김해신공항안(김해공항 확장안)에 대한 국무총리실의 검증 결과 발표를 압두고 전남도의회도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에 힘을 실었다. 부산시의회·울산시의회·경남도의회(동남권 항공대책 특... 사회 2020-05-27 [인터뷰] 송영길 “동남권 신공항 논란, 가덕도 신공항이 답이다” 국무총리실의 김해신공항 적정성 최종 검토 발표시한을 불과 한 달여 남겨놓고 신공항을 둘러싼 논란이 TK(대구·경북)와 PK(부산·울산·경남) 간 지역 대결은 물론 여야 중진들까지 ... 정치 2020-05-19 이낙연은 과연 민주당 당권 도전에 나설까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로 4선의 김태년 의원이 선출되면서 이제 여권의 관심은 당 대표 선거로 모아지고 있다. 이해찬 현 대표의 임기는 오는 8월로 끝난다. 이번에 선출되는 당 대... 정치 2020-05-18 민주당 싫어도 통합당은 지지 안 해! [배종찬의 민심풍향계] 한국의 보수정당이 휘청거리고 있다. 5월8일 원내대표로 대구 지역 5선 당선자인 주호영 의원이 선택받았지만, 미래통합당의 미래는 결코 낙관적이지 않다. 한국갤럽이 자체적으로 실시한... 정치 2020-05-11 “여권에 ‘빅3 잠룡’만 있는 게 아니다. 우리도 있다” 민주당 내 계파로는 86그룹(80년대 학번, 60년대 생)과 민평련(민주평화국민연대), 더좋은미래 등이 있다. 여기에 이번 총선을 통해 청와대 참모진이 대거 국회로 들어가게 되면서... 정치 2020-05-04 아직 갈 길 먼 이낙연 대선 가도 [배종찬의 민심풍향계] 총선은 끝났다. 여당의 압승이었다. 이제 바로 다음의 전국 선거는 2년 후 차기 대통령을 뽑는 선거다. 누가 다음 대통령이 될지는 총선 전부터 최대 관심사였다. 이낙연 후보와 황교... 정치 2020-04-28 ‘보수의 몰락’이 아닌 ‘수구(守舊)의 몰락’ 21대 총선 이후 ‘보수의 위기’를 말하는 목소리가 부쩍 커졌다. 미래통합당(미래한국당 포함)이 개헌 저지선을 겨우 넘긴 103석을 확보한 반면, 더불어민주당(더불어시민당 포함)은... 정치 2020-04-27 이석연 전 통합당 공관위 부위원장 “김무성 광주 카드 무산, 너무 아쉽다” 이명박(MB) 정부에서 법제처장으로 활동한 이석연 전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이 ‘자연인’을 선언해 화제다. ‘법무법인 서울’ 소속 변호사인 이 부위원장은 지인들에게 카카... 영남 2020-04-23 “불필요한 신체접촉했다” 오거돈 부산시장 ‘성추문’ 전격사퇴 오거돈 부산시장이 성추문으로 4월23일 시장직에서 사퇴했다. 오 시장은 강제 추행으로 볼 수 있는 불필요한 신체접촉을 해 책임을 지겠다며 머리 숙였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영남 2020-04-22 부산 기업인들, 총선 당선자들에 ‘동남권 관문공항’ 호소 부산 기업인들이 22일 21대 총선 부산지역 당선인들에게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과 '주 52시간 근로시간제 보완'을 요구했다. 경제계가 총선 ... 정치 2020-04-21 대세가 된 ‘이낙연 대세론’…2년 버틸 맷집이 관건 “선거는 감성전이다. 맞느냐 틀리냐의 논리 문제가 아니고, 누구의 감성을 건드리느냐의 문제다.” 총선 뚜껑을 열기 전 야권에서 유일하게 미래통합당의 참패 가능성을 언급했던 박형준 ... 정치 2020-04-20 [총선 후폭풍] ‘청와대 정부’ 강화…‘비문’과 갈등 불거질 수도 21대 총선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으로 막을 내렸다. 민주당은 TK(대구·경북)와 PK(부산·울산·경남)를 제외하고 전국적으로 고르게 표를 얻어 미래통합당에 완승을 거뒀다. ...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