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北 점령 타깃 서해 최전선 백령도를 가다

“(백령도) 괴뢰 6해병려단 본부, 연평도서 방어부대 본부를 비롯한 적 대상물들은 순식간에 불도가니 속에 잠기고…(김정은 조선노동당 위원장 겸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 오직 총대로...

노무현 인사 BNK금융 새 회장에 내정되며 '낙하산 논란'

"문재인 정권의 금융권 분야 적폐 1호의 탄생이다. 이러한 ‘낙하산 인사’에 대해 국회 차원의 진상규명을 추진하는 한편 여당의 적폐양산 행위 저지를 위해 앞으로 더욱 강력히 대응해...

[Up&Down] 돌아온 YTN 해직 기자들 vs 위기의 공영방송

UP9년 만에 회사 돌아온 YTN 해직 기자들 YTN 노종면·조승호·현덕수 기자가 8월28일 복직했다. 지난 2008년 낙하산 사장 반대 투쟁을 벌이다 해고된 지 9년 만이다. 이...

‘대쪽’ 이회창이 전하는 역대 대통령의 ‘명과 암’(上)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는 대선에 세 번 도전했으나 모두 실패했다. 그런 만큼 역대 대통령과의 애증 또한 적지 않았다. 그는 이승만 정권 때 처음 법관에 취임했다. 4․19 혁명이...

공영방송 ‘잃어버린 10년’ 그린 영화 《공범자들》

지난해 겨울 서울 광화문을 비롯한 전국 광장에서 벌어졌던 풍경을 떠올려 보자.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불거진 박근혜 정권의 부패를 심판하기 위해 대한민국 국민들은 촛불을 들고 광장...

상임감사 수당 인상에 열받은 UNIST 교직원

국가 예산으로 운영되는 이공계 연구중심대학 유니스트(UNIST·울산과학기술원)에서 상임 감사 직책 수당 인상을 두고 뒷말이 무성하다. 수당 인상액이 그리 큰 수치는 아니지만 공공기...

“하반기 삼성 신입 공채, 당장 큰 변화 없다”

하반기 채용시장이 벌써부터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보통 국내 대기업 채용은 상·하반기에 한 번씩 열리는데, 규모는 상반기보다 하반기가 6대4 정도로 많다. 지난해만 해도 현대차그룹...

노종면 “적폐세력이 현 정권에 코드 맞추려한다”

노종면 YTN 해직기자는 유독 사원증에 대한 ‘맺힘’이 깊다. 갓 입사한 사원들도 저마다 목에 걸고 다니는 별 것 아닌 사원증 하나가 지난 시간 그에겐 설움이었다. 해직자 신분이 ...

[단독] “KAI 감사에 대한 외압 너무 심하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국책은행이 최대주주인 탓에 항상 정부의 입김에 흔들렸다. 역대 KAI 사장들에게는 항상 ‘낙하산’이라는 꼬리표가 따라다녔다. 2008년 8월 취임한 김홍...

연임 앞둔 윤종규 KB금융 회장의 고민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되고 나서 가장 먼저 강조한 것이 일자리 문제였다. 문 대통령은 5월10일 취임사에서 “나라 안팎으로 경제가 어렵고 민생도 어렵다”며 “선거 과정에서 약속했듯이...

제2 광주시정 산하 기관장 장기공백 '어쩌나'

'제2의 광주시정'으로 일컬어지는 광주시 산하 기관장의 인선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 광주시가 무더기 공석 사태를 빚고 있는 산하 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 등 &a...

“상가도 내 삶도 무너지고 있다”

서울 강남구 일원동 개포주공아파트 8단지. 이곳에 위치한 2층짜리 낡은 상가 주변엔 한 달 전부터 2m 높이의 철벽들이 둘러져 있다. 철벽 한가운덴 ‘본 건물은 2017년 5월30...

문재인 정부 ‘유리 천장’ 깨트릴 수 있을까?

새 정부 들어서자마자 ‘유리 천장’ 깨트리는 소리가 곳곳에서 들려온다. 청와대 비서실 인사수석에, 외교부 장관 및 국토부 장관 후보에, 교육부 차관까지, 때늦은 감은 있지만 ‘최초...

文 정부 ‘공공기관 낙하산’ 끊을 수 있을까

출범한 지 채 한 달이 되지 않은 문재인 정부의 인사가 한창이다. 이낙연 국무총리 임명을 시작으로 ‘1기 문재인 내각’이 출범했다. 새 정부의 방향을 가늠한다는 점에서 1기 인사는...

박찬종 변호사 “새 대통령은 부패종식과 정치개혁에 올인해야 한다”

정계 원로이자 평론가인 박찬종 변호사는 제9·10·12·13· 14대 등 5선 의원 출신이다. 1992년 제14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해 6.4% 득표하기도 했다. 현재는 매스컴을 통...

하늘을 나는 자동차 시대 열린다

‘하늘을 나는 자동차’에 대한 상상, 누구나 어렸을 때 한 번쯤 해보지 않았을까. 꽉 막힌 교통 체증 속에서, 좁고 구불구불한 길을 따라 조심조심 운전을 하다가, 길을 헤매다 막다...

한화 김성근式 야구 어디로 가고 있나

“예상보다 일찍 갈등이 표면화됐다.”지난 4월2일 김성근 한화 감독은 왼손 투수가 없다며 “퓨처스팀 투수 4명을 대전에 부르겠다”고 구단에 통보했다. 이에 대해 구단은 지난 2년간...

‘낙하산’만 투하되니 신뢰 저절로 추락

한국거래소가 갖가지 이슈로 도마에 오르고 있다. 수장인 정찬우 이사장은 ‘낙하산’ 논란과 ‘최순실 게이트’ 연루 의혹이 사그라지지 않고 있고, 한국거래소 노사는 지주사 전환 문제로...

“나는 부패권력에 가장 먼저 짱돌 던지는 사람일 뿐”

‘박근혜·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을 거슬러 올라가보면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진경준 전 검사장에 대한 수사가 결정적 계기가 됐다. 이 두 사람을 최초로 고발한 사람이 윤영대 ...

[Today] 청와대 Vs 특검 힘겨루기 승자는?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전방위적으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관련 소식이 전해집니다. 기자들도 쫓아가기 벅찬 요즘인데 아마 독자 여러분은 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