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배출 이대로 가면…60년 뒤 봄꽃이 겨울에 핀다

국내 탄소 배출이 현재의 수준으로 이어진다면 60년 후에는 진달래가 2월에 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기후변화로 인해 봄꽃이 봄이 아닌 겨울에 등장할 수 있다는 의미다.17일 ...

[울산24시] 울산 21개 공공기관, 전국체전 성공 개최 협력한다

울산시와 교육청 등 21개 공공기관은 16일 오는 10월 울산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울산시는 이날 시청에서 ‘제103회 전...

文대통령, 강릉·동해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

문재인 대통령은 8일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 강릉시와 동해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다.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브리핑에서 “강릉과 동해시 산불 피해가 ...

[부산24시] 부산시, 대학 중심 연구개발 기획 지원 나서

부산시가 대학 중심 연구개발 기획 지원에 나선다.8일 부산시에 따르면, 부산시는 오는 18일까지 국가 연구개발 사업 유치를 위한 ‘대학R&D 씨앗기획사업’에 참여할 팀을 모집한다....

“주민들이 무시해”…강릉·동해 대형산불 만든 60대男 구속영장

강원 강릉과 동해 일대를 불바다로 만든 60대 남성은 “주민들이 자신을 무시했다”며 토치로 불을 질렀다고 밝혔다. 이에 경찰은 해당 남성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6일 강원 강릉경찰...

‘옥계 산불’, 고의로 불 낸 60대男 체포…“주민들이 무시해서”

5일 새벽 발생한 강원 강릉시 옥계면 산불은 60대 남성이 ‘무시당했다’는 이유로 범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현행범으로 체포된 이 남성은 경찰 조사 과정에서 범행 사실을 시인했다.강...

지역 청년들은 왜 복합쇼핑몰을 꿈꾸는가 [임명묵의 MZ학 개론]

1월의 어느 금요일 오후, 청주 가경터미널은 스산했다. 아직도 매서운 겨울철 칼바람이 터미널 앞을 사정없이 할퀴고 있었다. 하지만 터미널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젊은 남녀들의 모습은 ...

김연아가 그랬듯, 차준환이 걷는 길이 곧 역사가 된다

첫 시작은 아홉 살 여름방학 때 참가한 피겨 특강이었다. 스케이트화를 신고 쭉 밀면 얼음 위로 미끄러져 앞으로 나가는 것이 그저 신기했다. 그리고 바람을 가르는 시원한 느낌이 점점...

윤석열 “비인기종목 실업팀 창단 민간기업에 세제혜택 확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10일 ‘석열씨의 심쿵약속’ 36번째 공약으로 민간기업이 비인기종목 실업팀을 창단해 운영하는 경우 운영비를 세액공제해주는 등 인센티브를 주겠다고 약속했다.윤...

귀성길, 아침부터 고속도로 곳곳 정체…서울→부산 5시간50분

설을 하루 앞둔 31일 월요일 귀성 행렬이 이어지면서 전국 주요 고속도로가 아침부터 정체를 빚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432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이라고 전망...

임영웅의 팬들은 어떻게 팬덤 문화를 바꿨나

1월20일 KBS2가 《주접이 풍년》이란 예능을 처음 방송했다. 팬심 자랑대회다. 팬들의 활동과 덕질을 소재로 한 첫 예능 프로그램이다. 첫 방송은 송가인이었다. 27일 2회 방송...

‘기본소득 비판으로 징계’ 이상이, 결국 당 떠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기본소득론을 비판하다 징계 처분을 받았던 이상이 제주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가 16일 민주당 탈당을 선언했다.이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0...

이재명 “금강산·DMZ 관광 추진…남북 상생 추구할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6일 금강산 및 비무장지대(DMZ) 관광을 추진하고 남북 철도 및 도로를 연결하는 등 강원도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강원도 고성 통일전...

철도공사, 동력선 관통 매각 땅 뒤처리도 ‘불안’…“안전불감증 여전” 비난 이어져

한국철도공사(사장 나희승)가 조치원역 내 전철역 전력케이블 등 동력선이 관통된 화물기지를 매각한 것과 관련해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다. 이 와중에 지난 5일 충북 영동터널 부근에서 ...

문 대통령, ‘철책 월북’ 軍 질타…“경계실패 중대문제”

동부전선에서 ‘철책 월북’ 사건이 발생한 지 나흘 만에 문재인 대통령이 군의 대응을 강력히 질타하고 나섰다. 문 대통령은 5일 “이런 상황이 반복되는 점에 대해 군은 특별한 경각심...

文대통령 “北과 긴장 조성돼도 대화 끈 놓아선 안 돼”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이 5일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한 것과 관련해 “한반도는 때때로 긴장이 조성되지만 (남북) 대화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된다”며 남북 간 대화의 중요성...

올 들어 제일 추운 크리스마스, 내일은 더 춥다

올 겨울 들어 최강 한파가 12월25일 크리스마스를 덮쳤다. 26일에는 더 추워질 전망이다. 제주도를 비롯해 전국 곳곳에는 눈 소식이 전해졌다.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전국 대부분...

외롭고 고단한 일상에 정겨운 훈수, 《따뜻한 심리학》

“낭만은 이제 씨가 말랐다.” 최근 개봉한 한국 영화 《강릉》에 등장하는 대사다. 2년이 지나도록 코로나19 상황판에서 눈과 귀를 뗄 수 없는 날이 이어져 일상이 피폐해질 대로 피...

[울산24시] 울산시, ‘저탄소 시대의 제조혁신’ 포럼 개최

울산시와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13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저탄소 시대의 제조혁신’을 주제로 세계경제토론회와 협력해 포럼을 개최했다.‘제조혁신 중심(허브)’은 세계경제토론...

코로나가 만든 또 하나의 비극…초등생 인질로 거액 요구한 30대, 징역 4년

택배기사인 척 속이고 집안에 침입해 초등학생을 인질로 삼고 부모에게 거액을 요구했던 30대 남성에게 2심 재판부가 1심과 같은 징역 4년을 선고했다.서울고등법원 춘천재판부 형사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