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與, 젠더 때문에 졌다” vs 진중권 “선동적 어법”

이준석 전 미래통합당(전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젠더 갈등과 관련해 직접 얼굴을 맞대고 다시 설전을 이어갔다.두 사람은 2일 밤 20대 남성의 표심을 주제로...

부실급식 논란에 ‘반찬 20g 더 준다’는 軍…오히려 화 키웠다

휴가 복귀 후 격리된 장병들의 급식이 부실하다는 내부 고발로 국민적 비판에 휩싸인 군이 ‘반찬 10~20g 추가 배식’이라는 대책을 내놔 다시 한번 논란에 휩싸였다.지난 27일 국...

진중권 “공부하라, 바보” vs 이준석 “헛소리 철학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와 이준석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최고위원이 서로에 대해 수위 높은 비난을 쏟으며 '페미니즘 설전'을 이어갔다.진 전 교수는 28일 ...

6월까지 1200만 명 접종 가능…AZ백신, 예정대로 공급될 듯

‘코백스 퍼실리티’가 공급하는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이 오는 3일 국내에 도착한다. 이 백신은 당초 지난달 말 도착하기로 돼 있었지만 수급 불안 등의 요인으로 이달 셋째 주로 ...

길고양이와 공생하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 [따듯한 동물사전]

반려동물만큼이나 우리 동네 길거리에서 자주 마주치는 동물이 있다면 바로 길고양이일 것이다. 길고양이는 한번 길들여지면 보호자에게 의식주 대부분을 의지하는 반려동물과 다르다. 도심이...

[부산24시] 온실가스 감축으로 30억원 번 부산시

부산시가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통해 총 30억원 상당의 수입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부산시는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시행에 따라 지난해 할당 받은 136만6000톤 대비...

“끊기고, 비싸고…5G 문제 많다” 가입자들, 집단소송 추진

5G 서비스가 상용화된 지 2주년을 앞둔 시점에 5G 가입자들이 이통3사를 대상으로 집단소송을 추진한다. 5G 서비스가 LTE(4G)와 비교해 품질 등에 큰 차이가 없고, 오히려 ...

박영선, 재보선 앞두고 “박원순 사건 피해 여성에 사과드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사건 피해 여성에게 "다시 한번 진심 어린 사과를 제가 대표로 대신 드린다"고 말했다. 이는 “박원순 전 ...

[시사저널 여론조사] 윤석열 42.0% 이재명 39.5%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과의 갈등 형국에서 존재감을 한껏 부각하며 야권의 강력한 대권후보로 떠올랐던 윤석열 검찰총장의 지지율 상승 효과는 추 전 장관 퇴임 이후로 끝나는 듯했다. 그...

[시사저널 여론조사] 文대통령 ‘매우 잘못’ 41.3% ‘매우 잘함’ 27.7%

문재인 대통령 국정평가에 대해 ‘잘못하고 있다’는 견해가 절반이 넘는 55.4%로 나타났다. ‘잘하고 있다’는 의견은 42.5%였다. 이 가운데 매우 잘못하고 있다고 평가한 국민은...

[시사저널 여론조사] 4차 재난지원금 보편지급 41.4% 선별지급 31.9%

4차 재난지원금 지급 이슈가 정치권에선 뜨거운 감자다. 여당이 전 국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보편 지급을 강력히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

[시사저널 여론조사] 박형준 26.0% 김영춘 21.8% 이언주 13.7%

4·7 부산시장 보궐선거의 승부 역시 끝날 때까지 섣불리 단정 짓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사저널 여론조사 결과, 국민의힘 예비후보인 박형준 동아대 교수가 26.0%로 더불어...

[시사저널 여론조사] 박영선 38.4% 나경원 22.6% 안철수 21.6%

우여곡절 끝에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야권 후보 단일화가 실패할 경우, 3자 구도에서의 판세는 어떨까. 시사저널이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2월1~2일 만 18세 이상...

[시사저널 여론조사] 박영선 41.0% 안철수 36.8%…양자대결시 오차범위 내 ‘우세’

올 한 해 정국의 분수령이 될 서울시장 선거 흐름에 미묘한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여야 주요 후보 중 가장 늦게 출사표를 던진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부상이 승부를 한층 ...

[시사저널 여론조사] “정부 독주 견제” 48.9% vs “정부 정책 지원” 40.8%

정권 후반기에 치러지는 선거에선 으레 정권의 독주를 견제하거나 심판해야 한다는 여론이 크게 작동하게 마련이다. 이번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역시 예외는 아니다. 시사저널이 여론조...

[단독] 연예인∙기업이 투자한 암호화폐, 사기·횡령 의혹 불거져

30대 젊은 사업가로 연예계와 정·재계에 폭넓은 인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이욱 W재단 이사장. 최근 그를 둘러싼 사기·횡령 의혹이 불거졌다. 4000억원대 규모의 암호화폐가...

탄소 중립? 울산의 석유화학공단의 현실은 너무 멀다

11월18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울산의 롯데케미칼 공장을 찾았다. 신 회장은 “기후변화로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쟁력을 더욱 강...

[여성 정치인] “여성 의원은 깍두기로 껴주거나 아니면 말고”

21대 국회의원 300명 중 여성 의원은 57명(19%)으로 역대 최다로 기록됐다. 15대(1996~2000년) 국회 때까지만 해도 여성 의원이 10명을 넘은 적이 없었던 것과 비...

함안군, ‘5년 후 10년 후 함안발전 비전’ 제시

경남 함안군이 시대변화에 맞춘 혁신적이고 장기적인 지역발전 로드맵 ‘5년 후 10년 후 함안발전 비전’을 내놨다. 인구감소·노령화에 따른 지역의 활력과 경쟁력 약화에 선제적으로 대...

[경북24시] 경북도-국민의힘, 내년도 국비 확보에 총력결집 다짐

경상북도는 11월 2일 대구시청에서 국민의힘 ‘민생정책발굴단’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2021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막바지 총력전에 돌입했다.이날 협의회에는 이철우 도지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