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세대교체 돌풍, 정치권 쓰나미 될까 [유창선의 시시비비]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불어닥친 ‘이준석 돌풍’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일반 여론조사에서 2위를 달리는 나경원 전 원내대표와의 지지율 격차는 더욱 벌어지고 있고, 당원들 여론조사에서...

얀센 백신 한국 온다…백악관 “한국은 특별, 조건없이 지원”

백악관은 3일(현지 시각) 한·미 정상회담 계기로 지원이 확정된 코로나19 백신 100만 회 분을 이날 오후 한국으로 보낸다고 밝혔다.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관련 브리핑에 동석,...

‘0선’ 이준석 vs ‘18선’ 중진들…첫 TV토론서 대선 전략 두고 ‘충돌’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이 첫 토론회에서 대선후보 선출 방식과 공천 할당제 등을 놓고 치열한 기싸움을 벌였다. 특히 예비경선을 1위로 통과한 것으로 알려진 이준석 후보와 뒤쫓는 나경원...

[호남 민심 여론조사] 이낙연·정세균 텃밭에서도 이재명이 앞섰다

지금의 정부·여당에 호남은 놓칠 수도 없고, 놓쳐서도 안 되는 ‘약속의 땅’이다. 반면 야당엔 여전히 척박한 ‘도전의 땅’이다. 그런 호남이 내년 3월 대선과 6월 지방선거 등 초...

[호남 민심 여론조사] 송영길 신임 민주당 대표 평가, 아직은 긍정적

당 대표 취임 약 한 달을 맞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호남의 성적표는 어떨까. ‘비문(비문재인계)’으로 분류되는 송 대표의 선출은 친문 일색인 당 분위기 변화에 대한 요...

[호남 민심 여론조사] 예전만 못한 민주당 사랑…“그래도 국민의힘은 아냐”

호남의 민심은 여전히 민주당이었다. 시사저널이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5월22~24일 3일간 호남 지역(광주광역시·전라북도·전라남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

[호남 민심 여론조사] 10명 중 7명 문 대통령 '잘한다', 부정평가도 증가

4년 전 대선에서 호남은 문재인 후보에게 60% 안팎(광주 61.1%, 전북 64.8%, 전남 59.9%)의 높은 득표율을 안겼다. 이후에도 호남은 문 대통령의 확실한 지지 기반으...

[진주24시] 진주시의회 “LH 기능 분리·축소 반대 ”

경남 진주시의회가 진주혁신도시에 위치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대한 정부의 혁신안에 대해 반발하고 나섰다.26일 진주시의회에 따르면, 시의원 전원은 25일 최근 정부 관계자의 L...

신인들의 반란, 국민의힘이 달라질 수 있을까 [유창선의 시시비비]

자기들만의 싱거운 리그가 될 것 같았던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초선·신진들의 바람이 불면서 새로운 관전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당 대표 출마자가 ‘난립’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속속 늘...

‘박근혜 키즈’ 이준석 “나를 이 판에 끌어들인 ‘그 분’에게 감사”

이준석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자신을 정치에 입문시킨 박근혜 전 대통령을 향해 "나를 이 판에 끌어들인 분"이라며 감사를 전했다.이 전 최고위원은 21일 페이스북을...

‘정상배식?’ 계룡대 부실급식 뒤늦게 인정한 국방부

국방부 직할부대인 계룡대 근무지원단 예하 부대 장병들에게 ‘부실 급식’이 제공됐다는 폭로가 사실로 드러났다.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18일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의를 받고 “일부 부...

호주에도 부는 ‘男 역차별’ 논란…여경 50% 할당제 결국 폐지

호주 퀸즐랜드주에서 ‘여경 50% 채용 할당제’ 시행 이후 더 우수한 남성 지원자들이 탈락하는 등 역차별 논란이 일자 결국 경찰청장이 할당제 폐지 의사를 밝혔다.13일(현지 시각)...

김웅, 국민의힘 대표 출마선언…‘초선의 돌풍’ 이끄나

초선인 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새로운 인물만이 새 시대의 희망을 담을 수 있다"며 본격적으로 당권 레이스에 뛰어들었다.김 의원은 13일 국회 기자회견을 열고 "새 리더십만이 낡은 ...

학부모 단체 “페미니즘 주입하고 따돌림 유도한 단체 수사하라”

학부모 단체를 비롯한 29개 시민단체가 미성년 학생들에게 페미니즘을 조직적으로 주입시키려 한 신원 불상의 단체에 대한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전국학부모단체연합(전학연), 법치주의바...

[김윤태의 시론] 공정, 새로운 시대정신

최근 ‘공정’이 새로운 시대정신으로 떠올랐다. 촛불집회 열망을 배신한 조국과 추미애의 불공정 행위에 대한 반작용이다. 일자리와 부동산의 양극화를 해결하지 못한 정부의 무능에 대한 ...

이준석 “與, 젠더 때문에 졌다” vs 진중권 “선동적 어법”

이준석 전 미래통합당(전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젠더 갈등과 관련해 직접 얼굴을 맞대고 다시 설전을 이어갔다.두 사람은 2일 밤 20대 남성의 표심을 주제로...

부실급식 논란에 ‘반찬 20g 더 준다’는 軍…오히려 화 키웠다

휴가 복귀 후 격리된 장병들의 급식이 부실하다는 내부 고발로 국민적 비판에 휩싸인 군이 ‘반찬 10~20g 추가 배식’이라는 대책을 내놔 다시 한번 논란에 휩싸였다.지난 27일 국...

진중권 “공부하라, 바보” vs 이준석 “헛소리 철학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와 이준석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최고위원이 서로에 대해 수위 높은 비난을 쏟으며 '페미니즘 설전'을 이어갔다.진 전 교수는 28일 ...

6월까지 1200만 명 접종 가능…AZ백신, 예정대로 공급될 듯

‘코백스 퍼실리티’가 공급하는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이 오는 3일 국내에 도착한다. 이 백신은 당초 지난달 말 도착하기로 돼 있었지만 수급 불안 등의 요인으로 이달 셋째 주로 ...

길고양이와 공생하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 [따듯한 동물사전]

반려동물만큼이나 우리 동네 길거리에서 자주 마주치는 동물이 있다면 바로 길고양이일 것이다. 길고양이는 한번 길들여지면 보호자에게 의식주 대부분을 의지하는 반려동물과 다르다. 도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