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24시] 막 오른 부산교육감 선거 레이스...김석준·하윤수 출정

부산 교육의 수장을 뽑는 교육감 선거 본격 레이스가 시작됐다. 최근 후보 간 난타전이 과열되고 있는 가운데김석준 후보와 하윤수 후보는 19일 출정식을 갖고 표심 잡기에 나섰다.3선...

여야, ‘승부처’ 인천서 격돌…국힘 “인천 도피 단죄” vs 민주 “유능한 일꾼”

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 여야 지도부는 승부처로 분류되는 인천에서 초반 승기 잡기에 나섰다.국민의힘 지도부는 19일 인천을 찾아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현장회의를 개최하며 ...

[6‧1격전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허향진 후보 지원차 제주 방문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6일 오후 제주를 방문했다. 허향진 제주 도지사 후보 출범식에 참석하기 위해 래도 한 이 대표는 6‧1지방 선거 출마 후보자와 당원, 도민 약 200여 명...

이재명, 안철수에 “10년간 새정치 우려먹어…국민 기만”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6일 안철수 국민의힘 분당갑 후보를 향해 “10년간 ‘새 정치’를 우려 드셨는데, 맹물 밖에 안 나올 사골을 통...

尹 ‘反지성주의’ 내걸고 내각 ‘개문발차’한 결정적 이유

윤석열 대통령에게는 지금 세 가지가 없다. 국무총리와 지지율, 그리고 거대 야당과의 허니문이 없다. 제20대 대통령으로 5월10일 취임한 윤 대통령이 현재 갖지 못한 정치적 자산이...

‘文의 시간’ 1826일…헌정 사상 최고 지지율로 떠난다

‘문재인의 시간’이 막을 내린다. 9일 자정을 기점으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826일간의 임기를 끝내고 자연인 신분으로 돌아간다. 문 대통령의 임기는 공식 종료되지만 역사의 평가...

‘尹心’과 ‘明心’의 위력, 본선에서도 발휘될까 [배종찬의 민심풍향계]

월10일부터 윤석열 정부가 시작된다. 같은 날 정오에 청와대가 국민들에게 개방되는 역사적인 이벤트까지 예정되어 있다. 한편 윤석열 정부가 시작되고 20여 일 만에 정치적인 평가의 ...

꼼수와 눈치가 다시 판치는 동물 국회… 6·1 표심, 누굴 심판할까

‘합의파기 협치파괴 국민의힘 규탄한다’ ‘검수완박 강행처리 입법폭주 중단하라’.4월26일 오후 국회 본청 로텐더홀. 1시간 간격을 두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곳에서 서...

“초선부터 尹心 눈치”…유승민이 윤석열 저격한 이유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정계 은퇴를 시사했다. 경기도지사 후보 경선에서 김은혜 의원에게 석패하면서다. 통상 경선에서 패한 후보는 승자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는 게 관례이지만 유 ...

尹 저격?…유승민 “권력 뒤끝 대단…공정도 상식도 아닌 경선”

“권력의 뒤끝이 대단하다.”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정도 상식도 아닌 경선이었다”며 이같이 적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경기도지사 경선에서 김은혜 국...

위성 정당에서 위장 탈당까지…민주당, 꼼수·편법 체질화되나

“규칙이 무너지면 난장판 된다. 민주당은 선을 넘었다.”“민주주의 무너진다. 국민 보기 두렵다.”더불어민주당의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강행 기류에 대한 국회의원 2명...

초선에 패한 유승민, 다시 ‘정계 은퇴’ 기로에

“정계를 떠날 생각이었다.”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3월29일 시사저널과의 통화에서 “경기도지사 선거에 원래 나갈 생각이 없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 전 의원은 “대선이 ...

마크롱과 르펜의 재대결, 젊은 층 기권표가 변수

프랑스 대선 1차 투표가 4월10일 진행됐다. 당일 저녁에 발표된 결과는 여론조사기관들의 예상과 대부분 들어맞았다. 현직인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27.8%를 얻어 1위를 차지했...

송영길 “오세훈이 강하다고? 정세균·고민정에 졌다”

오는 6·1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한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해 “오 후보가 강하다고 그러지만, 우리 정세균 후보...

‘윤핵관’에서 ‘미래 여당 사령탑’으로?…권성동 원내대표 출마할까

국민의힘 차기 원내대표 선거에서 권성동 의원이 유력 주자로 부상했다. 권 의원의 강력한 경쟁자로 분류됐던 김태흠 의원이 충남도지사 예비후보로 차출되면서다. 이로써 ‘윤핵관’(윤석열...

민주 경기지사 후보들의 ‘李心 마케팅’ 과열 양상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기지사직에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주자들이 앞다퉈 대선후보였던 이재명 상임고문을 향한 구애 전략을 펼치고 있다. 경기지사였던 이 상임고문의 존재감을 ...

조원태, KCGI와 한진칼 주총 표대결서 압승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와의 한진칼 주주총회 표대결에서 완승을 거뒀다.한진칼은 23일 서울 중구 한진빌딩 본관 26층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

文vs尹 갈등이 MB 때보다 ‘첩첩산중’인 이유

대통령 집무실 이전 문제와 관련한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 간 갈등이 최고조로 치닫고 있다. 두 사람은 최장 기간 만나지 못한 대통령과 당선인 사이로 기록됐다. 일각에선 윤 ...

“‘일하는 청와대’는 잘못된 개념… ‘청와대 정부’ 혁파해야 성공”

“청와대가 지닌 집중된 권력을 내려놓고 원래의 기획과 조정의 역할을 담당하고, 대신 각 기관의 자율성을 높이는 방향의 분권적인 통치가 성공적인 대통령이 되기 위해 필요한 일이다.”...

0.73%p가 던진 숙제…‘이준석 리스크’와 ‘졌잘싸 딜레마’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대선을 마친 지금 새로운 정치의 시간을 맞이하고 있다. 바로 정산의 시간이다. 대개 선거에 이긴 쪽에선 논공행상이, 진 쪽에선 책임론이 휘몰아치기 마련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