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실일까, 거짓말일까…흔적조차 못 찾는 이기영 동거녀 시신

수사당국이 택시기사와 동거녀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이기영(31) 사건의 핵심 증거 확보에 난항을 겪고 있다. 이씨의 전 연인이던 50대 여성 시신 수색에 집중하고 있지만 뚜렷한 ...

대담했던 이기영…동거녀 살해 후 집에 ‘月 12회’ 청소도우미 불러

동거녀 및 택시기사 살인범 이기영(31)이 동거녀 살해 후 청소 도우미나 전 여자친구를 집에 불러들이는 대담함을 보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4일 뉴스1에 따르면, 일산동부경찰서(일산...

‘연쇄 살인’ 이기영 통신기록에 남은 380명…추가 피해자 나오나

동거녀와 택시기사를 잇달아 살해한 이기영이 과거에도 음주운전으로 인해 4번이나 형사처벌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상습 음주운전으로 실형을 살고 나온 지 1년여 만에 살인까지 저지른...

유흥종사자 노린 사이코패스?…집안 곳곳서 ‘혈흔’

택시기사와 전 연인을 살해한 30대 남성이 구속된 가운데 경찰이 추가 범죄 여부를 캐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A씨 집 여러 곳에서 혈흔이 묻은 물건이 발견된 데다 살해범이 주로...

‘택시기사·前여친’ 살해범 실명 밝혀질까…경찰, 29일 신상공개위

경찰이 60대 택시기사 및 50대 전 여자친구 살해 혐의를 받는 남성 A(32)씨에 대한 신상정보 공개 검토에 착수한다.28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북부경찰청은 오는 29일 신상공개...

“옷장에 시신 두고 여친 부른 냉혈한”…전문가도 놀란 살해범 행각

이수정 경기대학교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60대 남성 택시기사 및 50대 전 여자친구에 대한 살인 등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에게 ‘냉혈한’, ‘대담하다’ 등의 평가를 내렸다. ...

“택시기사·前여친을 왜” 침묵한 살해범…경찰은 ‘시신 찾기’

전 여자친구에 이어 택시기사까지 연쇄 살해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경찰은 ‘전 여자친구 시신을 가방에 담아 버렸다’는 진술에 따...

경기북도 추진하는 김동연 “성장잠재력 무한…국제적 발전의 중심”

경기도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민관합동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경기북도 설치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북부에서 사람들과 소통하며 성장잠재력에 대한...

10년 이상 가게 유지하는 장수창업의 비밀

통계청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우리나라 자영업자 수는 551만3000명이다. 전체 인구 5162만8000명 대비 10.7%가 자영업에 종사하고 있는 셈이다. 자영업은 대한민국 밑...

국힘, 野 신현영 ‘이태원 구급차 탑승’에 “닥터카를 콜택시로 생각”

이태원 참사 현장에 투입된 명지병원 재난의료지원팀(DMAT)이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태우느라 현장에 늦게 도착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국민의힘이 19일 “의혹이 사실이라면 국민...

‘15개월 딸 시신 김치통 은닉’ 혐의 친부모, 檢 송치

생후 15개월인 딸의 사망 후 약 3년 간 시신을 김치통 등에 은닉해온 혐의를 받는 친모가 아동학대치사죄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친부 또한 사체은닉 혐의로 검찰로 넘겨졌다.13일...

[단독] 전국 ‘석면 학교’ 명단 공개

석면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2015년부터 석면 사용이 전면 금지됐다. 유치원을 포함한 전국의...

김근식, 첫 재판서 ‘16년전 아동 성범죄’ 혐의 인정…“죽인다는 위협은 안해”

아동 연쇄 성폭행범 김근식 측이 뒤늦게 밝혀진 16년 전 아동 성추행 혐의를 일부 인정했다.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 형사1부(김준영 부장판사)는 2일 13세 미만 미성년자 강간과 상습...

검찰총장 “수사 중인 사건 대다수 전 정부서 시작”…이재명 소환시기는 말 아껴

이원석 검찰총장이 28일 문재인 정부 인사에 대한 수사가 집중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지금 진행되는 사건 대다수는 전 정부에서 시작한 것이고, 총장이 된 이후 이어받아 계속 수사...

[이주의 법안] “성범죄자 김근식이 학교 근처에?”…보호관찰법, 주민 불안 달래줄까

“교도소 다녀왔다고 성범죄 안 저지를까. 그 범죄가 우리 아이에게도 일어난다면…생각하기도 싫어요.”경기 의정부시에 사는 9살 딸아이의 엄마 이연수(38)씨는 최근 가슴이 철렁했다....

“쓰레기같은 방송”…BJ에게 ‘700여회 이메일 욕설’에 징역형 선고

여성 인터넷 방송 진행자(BJ)에게 3개월 간 수백차례에 걸쳐 욕설 등이 담긴 이메일을 보낸 30대 남성이 징역형에 이어 위자료를 선고받았다. 공연성 없는 개인적인 모욕 행위가 벌...

미성년 대상 성범죄에는 ‘무관용 원칙’ 필요 [배정원의 핫한 시대]

최근 미성년자 연쇄 성폭행범 김근식이 15년형을 마치고 만기 출소한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전 국민이 거의 공황 상태에 빠진 듯했다. 특히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김근식이 출소한 ...

성기능 치료제 먹어가며 초등생 성범죄 80대…‘형량 부당’ 항소

귀가하던 초등학생을 집으로 유인해 성범죄를 저지른 80대 퇴직 공무원이 징역 13년을 선고한 1심에 항소했다. 검찰 또한 ‘형량이 낮다’며 맞항소를 제기, 2심 재판부 판단에 관심...

태국산 마약까지 판친다…‘야바’ 국내 유통한 태국인 실형

검찰이 태국산 마약인 야바를 국내에 불법 유통한 태국인 남성에게 실형을 내렸다. 국내에 야바를 불법 판매하고 유통하는 이들이 늘면서 야바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21일 의정부지법...

초등생 성폭행 혐의 84세, ‘강간’ 아닌 ‘강간미수’로 실형…이유는?

길에서 마주친 11세 여아에게 ‘두유 먹자’며 집으로 유인해 강간하려 한 80대 퇴직 공무원에게 법원이 징역 13년을 선고했다. 기소 당시 혐의는 강간이었으나 성기능 장애로 범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