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승부처 8곳 중 3곳은 국힘 우세·5곳은 접전

5월6일 기준 6·1 지방선거를 단 26일 남겨둔 가운데, 17개 광역단체장 대진표가 모두 확정됐다. 이번 지방선거는 3·9 대선 이후 85일 만에 치러지는 전국 단위 선거로 대선...

이낙연은 거취 밝혔는데…이재명 ‘침묵’의 의미는?

대선 패배로 위기에 몰린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지방선거와 보궐선거에서 반전을 다짐하고 있다. 이에 맞춰 당 일각에선 ‘이낙연‧이재명 차출론’이 급부상했다. 대선 경선 주자로 나섰던 ...

[경기24시] 경기도 기초의원 ‘2인 선거구’ 증가, 지방자치에 역행

6·1 지방선거 경기지역 시·군의원 선거구확정안이 지난 28일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경기도 역대 최초로 기초의원 ‘5인 선거구’가 탄생했지만 중대선거구(3∼5인 선거구) ...

[6·1격전지] “광주는 변화를 원했다”…민주 광주시장 후보에 강기정

6·1전국동시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후보로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이용섭 현 광주시장과의 리턴매치에서 승리했다. 4년만의 설욕이다. 3선 국회의원 출신인 강 후보는 2...

‘5수석 1기획관’ 윤곽 잡아가는 尹 대통령실…靑 인선 24일 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청와대 슬림화’ 공약에 맞춰 새 정부 대통령실 체제가 현행 8수석에서 ‘5수석 1기획관’ 구성으로 바뀔 것으로 보인다. 22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 당선인...

박심(朴心)이 최대 변수 될 듯…주목받는 보수의 심장 대구시장 선거

대구는 보수 텃밭 중에서도 심장부로 꼽힌다.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때 더불어민주당의 싹쓸이 광풍이 전국을 뒤덮었을 때도 경북과 함께 대구는 자유한국당(국민의힘의 전신)이 간신히...

송영길 대항마? 민주당 ‘임종석 카드’ 부상하는 이유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하면서 당내 잡음이 이어지고 있다. 이재명 상임고문과 가까운 인사들이 송 전 대표를 밀고 있지만 반발이 만만치 않다. 이런 가운데...

‘86·친문계’ 최재성, 정계은퇴 선언…“文과 함께 했던 시련과 영광의 시간들”

86(80년대 학번 60년대생) 운동권이자 친문계(친문재인계)인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문 대통령과 함께했던 시련과 영광의 시간들과 함께 퇴장한다"며 정계은퇴를 선언했다.최...

민주당 광주·전남·북 단체장들, 출마선언 ‘러시’…불 붙는 공천경쟁

6·1지방선거가 본격화되면서 광주·전남북지역에서 재선과 3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현직 자치단체장들의 출마선언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현직 신분을 끝까지 유지하다가 선거전에...

문재인-이재명 수사 vs 윤석열 특검-검수완박

검찰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산업부와 전력 자회사에 대한 전방위적인 압수수색이 단행됐다. 이를 시작으로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

경기지사 양자대결서 유승민 37.6%, 김동연 36.0%[리얼미터]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표와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경기도지사 양자대결에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다.4일 리얼미터가 아시아경제 의뢰로 지난 1∼2일 경기도 만 18세 이상 ...

불붙은 광주시장 선거…이용섭 vs 강기정 ‘리턴매치’

6·1지방선거 광주시장 선거전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유력한 광주시장 후보인 이용섭 시장과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다. 호남정치 1번지인 광주는 여전히...

“이용섭은 왜 자동차공장에서 했을까”…출마선언 ‘장소의 정치학’

광주형일자리 자동차공장, 전주 대한방직 터, 컨벤션센터, 시도의회 기자회견장….6·1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정치인들이 광주전남북 시도지사 출마 선언 장소로 선택한 곳이다. 더불어민주당...

19일 만의 ‘지각 회동’을 ‘최장 시간’ 기록으로 만회한 文-尹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이 28일 오후 첫 회동을 마쳤다. 지난 20대 대선 이후 19일 만으로 역대 가장 늦은 대통령과 당선인 간 만남이었지만, 동시에 최장 시간 대화를 한...

“광주시장 출마” 강기정, 선거사무소 개소…민주 경선 기선 잡기 나서

강기정(58)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낸 강 예비후보는 26일 광주 서구 S타워컨벤션...

오는 28일 文·尹 회동…“의제 없이 허심탄회하게 대화할 것”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8일 만찬 회동을 갖는다. 대통령 당선 확정 이후 18일 만이다.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27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

‘퇴임 후 잊힌 사람’ 거부한 문 대통령 [쓴소리 곧은 소리]

대선 이후 신구 권력이 정면충돌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현재 갈등의 핵심에는 윤석열 당선인의 청와대 대통령 집무실 이전 계획이 자리 잡고 있다. 윤 당선인은 취임 전 집무실을...

박근혜 행보는…친박계 인사들 “지방선거 앞두고 움직일 듯”

박근혜 전 대통령과 가까운 ‘친박계’ 인사들이 박 전 대통령의 정치적 행보 가능성을 시사했다. 국정 농단 사태 등으로 구속 수감된 지 5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박 전 대통령이 오는...

장제원, ‘靑 한은총재 인사 협조’ 주장에 “10분 전 전화와서 웃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은 문재인 대통령이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후임으로 이창용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태평양 담당국장을 지명한 것에 대해 "청와대와 협의하거나 추천한 바 없다...

文vs尹 갈등이 MB 때보다 ‘첩첩산중’인 이유

대통령 집무실 이전 문제와 관련한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 간 갈등이 최고조로 치닫고 있다. 두 사람은 최장 기간 만나지 못한 대통령과 당선인 사이로 기록됐다. 일각에선 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