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과 결별? 與바른정당 출신들, 김기현 지지 선언

‘유승민계’ 바른정당 전 당협위원장 30여명으로 구성된 ‘바른정치 모임’이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이에 김 후보는 유승민계 일부 인사들까지 포섭해 당초 기조...

안철수의 약점이 김기현의 강점, 김기현의 위기가 천하람의 기회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본경선에 나서는 당권주자는 예비 경선(컷오프)을 통과한 김기현·안철수·천하람·황교안 후보(가나다 순)다. ‘윤심’을 강조하는 김 후보, ‘수도권 대표론’을...

與당권 주자 4인에게 물었다…“尹心 후보는 있나요?”

‘한 명만 구조할 수 있다면, 나경원 vs 장제원’15일 열린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첫 TV 토론회, 김기현 후보는 ‘밸런스 게임’ 코너에서 이같은 질문을 받았다. 멋쩍게 웃어 보...

천하람 “尹 공천 영향력 단호히 거절할 것…참모들 정신 차려야”

김기현-안철수 양강구도로 전개되는 듯했던 국민의힘 당대표 선출을 위한 3·8 전당대회가 ‘천하람’이라는 예기치 않은 바람이 불면서 흥미롭게 전개되고 있다. 1986년생으로 현역 변...

천하람 “김기현, 당원들 상대로 협박…안철수, 결기 없어“

☞ 앞서 보도된 「천하람 “尹 공천 영향력 단호히 거절할 것…참모들 정신 차려야”」에서 이어지는 기사입니다. 천하람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2월12일 시사저널과의 인터뷰에서 머지않...

“절대 ‘철수’는 없다”…‘尹 눈 밖’ 안철수의 독기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를 선출하는 3·8 전당대회에서 지금 가장 뜨거운 ‘윤심(尹心·윤석열 대통령 의중) 밖’ 주자는 안철수 의원이다. 유력한 당권 주자로 꼽혔던 나경원 전 의원의 ...

‘윤석열 신당설’의 실체 추적…“尹의 소신은 중대선거구제”

“경우에 따라서,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정계개편을 통한 신당 창당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내몰릴 것이다.” 윤 대통령의 정치적 멘토로 평가받는 신평 변호사가 2월3...

다시 부는 ‘이준석 바람’? 與전대에 비윤계 ‘돌풍’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본경선 진출자가 가려졌다. 비윤(비윤석열)계이자 친이준석계 인사들인 천하람‧김용태‧허은아‧이기인 후보가 모두 본경선에 진출했다. 이들은 한 달 앞으로 다가...

‘新윤핵관 저격수’ 천하람의 시간은 올까

‘간신배 윤핵관의 퇴진 도우미’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 이 같은 문구가 적힌 빨간 팻말을 든 남성이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 퇴진을 외쳤다. 주인공은 야당 관계자...

나경원 품은 김기현, 반윤 찍힌 안철수…與전대 판 ‘지각변동’

3‧8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한 달 여 앞두고 후보 간 이합집산이 시작됐다. 친윤(친윤석열) 표심을 업은 김기현 후보는 7일 삼고초려 끝에 나경원 전 의원과 표면적 연대를 이끌어냈다...

결별이냐 굴욕이냐…안철수 앞에 놓인 ‘유승민vs나경원의 길’

윤석열 대통령과 안철수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의 사이가 루비콘 강을 건너는 분위기다. 안 후보를 향한 윤 대통령의 노골적 불만이 측근들의 전언을 통해 중계되고 있어서다. 윤 대통령...

대통령의 당무개입 논란, 처음 아니다?…과거 사례 보니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한 달 앞두고 이른바 ‘윤심(윤석열 대통령 의중)’이 화두에 올랐다. 윤 대통령이 친윤석열계 후보인 김기현 의원을 의도적으로 밀어주려한다는 추측이 제기되면서다....

안철수 몰아붙이는 천하람 “기회주의적 간 보는 구태 정치”

천하람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6일 안철수 후보를 겨냥해 “기회주의적 간 보는 정치를 한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천 후보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안 ...

신평 “安, 대표되면 尹 탈당” 주장에 천하람 “대통령실 해명해야“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천하람 전남 순천갑 당협위원장이 또 다른 당권주자 김기현 의원의 후원회장인 신평 변호사의 ‘윤석열 대통령 탈당 후 신당 창당’ 언급과 관련해 대통령실...

김기현과 안철수의 대혈전, ‘엠·여·수’에 달렸다 [배종찬의 민심풍향계]

3월8일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초박빙 그리고 대혈전의 서막이 열렸다. 유력하게 출마가 거론되었던 나경원 전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은 결국 불출마를...

대통령기록관장 직위해제에…고민정 “尹대통령, 연산군으로 기억되고 싶나”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심성보 행정안전부 대통령기록관장이 직위 해제된 것을 두고 “윤석열 대통령은 연산군으로 기억되고 싶은가”라고 비판했다.고 최고위...

“천공은 왜 고발 안 하나?”…메시지보다 메신저 때리는 대통령실

대통령실이 3일 역술인 천공이 대통령 관저 이전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과 이를 최초 보도한 기자를 경찰에 고발할 방침을 밝혔다. 앞서 대통령실은 지난달...

“윤핵관, 지령 받듯 安 공격…김기현 지지율 더 하락할 것”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한 김용태 전 청년최고위원이 3일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들의 행보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김 전 위원은 "윤핵관들의 퇴진을...

장예찬 “尹心 논란? 여소야대 상황서 당정일체는 선택 아닌 필수”

국민의힘 3·8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권주자들의 판세가 요동치고 있다. 특히 전당대회 최대 변수였던 나경원·유승민 전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며 일각에선 윤석열 대통령의 의중인 ‘윤심...

[단독] 다시 드러나는 윤심 “안철수는 ‘尹 선택지’에 없다”

국민의힘 당권 경쟁이 김기현 의원과 안철수 의원의 양강 구도로 좁혀지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당대표 안철수’와의 호흡으로는 내년 4월 총선에서 승리하기 어렵다는 생각을 갖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