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위, 박상우 국토장관 후보 청문보고서 채택…野 ‘부적격’ 의견 병기

여야가 21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박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박 후보자의 ...

尹 “재개발·재건축 절차 원점 재검토…착수기준 ‘노후성’으로 바꿔야”

윤석열 대통령이 기준을 채우지 못해 방치된 서울의 노후 주택을 정비하기 위해 재개발·재건축 착수기준을 ‘위험성’에서 ‘노후성’으로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21일 서울 중...

박상우 국토부 장관 후보자 “실거주 의무 폐지해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아파트의 실거주 의무와 관련해 거듭 폐지를 주장했다.박 후보자는 20일 오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시...

또 ‘전관’ 특혜 의혹…국토부 장관 후보자, LH서 광고도 받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의 연구회에 광고를 집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연구회는 박 후보자가 LH 사장직에서 물러난 이후 설립한 곳이다. 박 후보자...

‘285억원’ 이명희 회장 한남동 집, 9년째 단독주택 공시가 1위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의 서울 용산구 한남동 자택이 9년 연속으로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 1위를 기록했다. 서울 명동의 네이처리퍼블릭 부지는 21년째 전국에서 '가장 비싼...

내년부터 배우자 청약통장 보유기간도 합산…최대 3점 인정

내년 3월부터 청약저축 가입 기간에 따른 점수를 산정할 때 배우자의 통장 보유 기간을 합산해 가산점을 받을 수 있게 된다.1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apo...

국토부 불시 점검 나서자 레미콘·골재 품질 ‘무더기 불합격’

국토교통부의 골재 품질 불시 검사에서 레미콘 제조사의 42%, 골재채취업체 25%가 '불합격' 판정을 받았다. 19일 국토부에 따르면, 올 한 해 골재채취업체 2...

낭설일까 예고일까…‘1군 건설사 부도설’ 후폭풍

국내 중견 건설사 태영건설을 둘러싼 ‘부도설’의 후폭풍이 상당하다. 결과적으로 태영건설 부도설은 ‘낭설’로 드러났지만, 시장에선 건설사 줄도산에 대한 우려가 꺼지지 않는 실정이다....

[안산24시] 수소시범도시 안산, 내년부터 하루 1800㎏ 수소 직접 생산

경기 안산시가 내년부터 하루 1800㎏에 달하는 수소를 직접 생산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게 됐다. 국토교통부 선정 수소 시범 도시사업으로 핵심 시설인 수소 생산 기지 공사가 올해...

박상우 국토장관 후보자 “실거주 의무, 국민 주거 이전 제약해”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의 실거주 의무와 관련해 "국민 불편 해소를 위해 조속히 개선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박 후보자는 1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尹대통령, 3개월 만에 산업부 수장 교체…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 지명

윤석열 대통령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을 지명하는 원포인트 개각을 단행했다. 방문규 현 장관은 여권의 '총선 출마' 요구...

“‘尹 아바타’ 한동훈, 대통령에 한번이라도 ‘아니되옵니다’ 해봤나”

더불어민주당은 16일 윤석열 정부 장관 후보자들의 부적격 사유를 열거하며 ‘인사 참사’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합작품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의 (인사...

“尹 아바타” “北 김주애”…‘한동훈 등판’ 두고 격론 오간 與의총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을 앞둔 국민의힘 의원들이 15일 비상의원총회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비대위원장직 임명을 두고 격론이 오갔다. 김웅을 비롯한 일부 비윤(비윤석열)계 의원들...

홍준표, 與비대위원장 논란에 “아직도 틀튜브 보고 갈팡질팡…정신 차려라”

홍준표 대구시장은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인선과 관련, 당 안팎에서 논란이 일고 있는 데 대해 “지금 적절한 말은 등소평의 흑묘백묘(黑猫白猫·검은 고양이든 흰 고양이든 쥐만 잘 잡...

원희룡, 與비대위원장 거론에 “역할 무엇이든 반성과 변화에 몸 던질 것”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5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자신이 거론되는 데 대해 “무엇이든지 간에 (당의) 반성과 변화에 몸을 던질 생각”이라고 밝혔다.원 장관은 이날 서울 종...

[서부경남24시] 삼천포 도시재생 ‘속도’…사천시 “해양관광 거점 기대”

경남 사천시 선구동지구의 도시재생사업 '삼천포-무한즐거움 팔포팔락 업타운'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도시재생 공모사업(지역특화재생)에 최종 선정됐다.사천시는 15일...

윤재옥 “당정, 일방·수직적 관계 아냐…국민 눈에 그렇게 비치면 고려해야”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은 당 쇄신과 관련해 당정관계 재정립의 필요성이 제기되는 데 대해 “실제로는 수직 관계라기보다는 소통이 원활하고, 일방적으로 의사 전달...

‘여당 희생론’에 호응한 장제원·김기현…다음 차례는 김대기 비서실장?

일패도지(一敗塗地), 절망적 위기로 치닫던 집권 세력에 반전의 실마리가 풀리기 시작했다. 장제원 의원, 김기현 대표 등 이른바 인적 혁신의 걸림돌이 치워졌기 때문이다. 다만 이건 ...

이재명 ‘비례’ 출마로 선회할 듯…한동훈, 용산·종로 ‘상징성’ 잡는다

이제 정치의 시간이다. 내년 4·10 총선의 개막을 알리는 예비후보자 등록이 12월12일 시작되면서 여야 주요 인사들의 움직임도 본격적으로 감지되고 있다. 총선 시계의 움직임이 빨...

[시사저널 여론조사] 내년 총선에서 ‘원내 제1당’은? 민주당 56.9%, 국민의힘 35.0%

내년 4월10일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치러진다. 12월12일 기준 120일 앞으로 다가온 총선은 여러모로 중요한 정치적 의미를 담고 있다. 윤석열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을...